7일 대전 예당서 공연…휘태커 등 합창곡, 가곡 등 무대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의 제144회 정기 연주회 현대 합창의 아름다움이 다음 달 5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현대 작곡가 휘태커와 야일로의 합창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합창 등 현대 합창 음악이 보여주는 이색적인 화음과 리듬을 바탕으로 현대 합창의 아름다움, 낭만,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2007년부터 5년 동안 시립 합창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2012년부터 춘천시립 합창단 상임 지휘자로 활동 중인 임창은의 객원 지휘와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악장이면서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정이 시립 합창단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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