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홈플러스 유성점…판매 촉진 위한 상생 협약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전국 각지의 품질 좋은 마을 기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상생 장터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홈플러스 대전 유성점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전국 43개 마을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마을 기업 상생 장터에는 각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기름류, 과즙, 한과 등 각종 식료품과 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류를 비롯해 가죽 소품과 액세서리 등 수제 수공 예품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와 대전시, 홈플러스는 14일 홈플러스 대전 유성점 상생 장터 현장에서 마을 기업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그동안 마을 기업 상품이 양질의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가 마땅치 않아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경향이 있던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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