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 기술 경연서 최우수…곽맹걸·권준민 행안부 장관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 본부가 소방청이 개최한 제32회 전국 소방 기술 경연 대회 화재 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 본부에 따르면 이달 11일 강원도 소방 학교 화재 감식 훈련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한 곽맹걸 소방위와 권준민 소방장이 최우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연 대회는 화재 원인을 비 공개로 하고 화재 패턴과 발화 지점을 판단하는 1차 육안 감식과 현장 발굴·증거물을 감정하는 2차 합동 감식으로 화재 원인을 추론 후 작성한 화재 조사서를 외부 교수·전문가로 구성한 심사 위원단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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