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9월 31일 접수…홍보 원하는 기업도 참여 확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일자리 종합 박람회에 참여할 우수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채용 계획이 있거나 기업을 알리기 원하는 지역 내 소재 기업은 이달 17일부터 올 9월 30일까지 대전 일자리 포털(www.jobdaejeon.or.kr)에서 접수해야 하다.

시는 구직자가 지역 내 기업을 전혀 모르고 있어 지난 해와 달리 참여 기업 범위를 채용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홍보를 원하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박람회를 취·창업 지원과 기업 홍보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주력 산업인 4차 산업 관련 기업, 좋은 일터 참여 기업 등 시에서 추진한 사업에 참여한 유망 기업 알림의 장도 마련해 지역 내 구직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 종합 박람회는 올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2~3층 로비에서 100개 가량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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