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까지 선착순…대전 문학과 연관 깊은 사적지 방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학관이 2019 대전 문학관 대전 문학 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학 기행 코스는 3개로 구성해 모두 13번 운영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올 11월 23일까지 선착순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출발 최소 2주 전까지 담당자 전자 우편(artedu@dcaf.or.kr)으로 보내야 한다.

참여 대상은 대전 문학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 또는 중·고등 학생 등 20명 이상 40명 이하의 단체며, 개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탐방에 필요한 여행자 보험과 식사는 참가자 부담이다.

탐방 예정지는 대전 문학과 연관이 깊은 지역 내·외 문학 관련 사적지로 시비 공원으로 불리는 보문산 사정 공원, 취금헌 박팽년 유허, 서포 김만중 문학비, 정훈 선생 옛 집터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전 문학 기행 담당자(042-626-5022)에게 문의하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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