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청 시청각실에서 우송정보대 사회복지과 학생 80여 명과 소통의 시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청 시청각실에서 우송정보대(총장 정상직) 사회복지과 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 꿈, 미래, 희망’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영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황인호 동구청장에게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동구의 대표적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나눔냉장고, 무료 빨래방 등에서부터 미래 동구 발전방향, 저출산 문제, 대전의 동서격차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토론이 이뤄졌고, 대학생들의 ‘꿈, 미래, 희망’ 등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년의 미래를 같이 고민해보고 토론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청년들이 찾고 머무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을 확대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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