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8일 학생 활동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학나눔학교 담당자 및 눈높이 수학교육지원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올해 대전지역 수학나눔학교는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1교, ▲고등학교 8교 등 총 24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구를 활용한 탐구 수업, 학생 수학동아리 운영, 교내 수학탐구대회 등 학생 활동 중심의 수학교육이 추진된다.

이번 워크숍에선 수학나눔학교 및 수학도움학교(MathHelpingPlan운영학교)의 활동 중심 수학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수학교육과 수학체험센터를 연계한 세부적인 지원 장학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학나눔학교에서 재미있는 활동 중심 수학 수업과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더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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