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대덕소방서장은 지난 6일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상시 소방훈련시설 설계 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시 소방훈련시설(이하 훈련탑)은 다양한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확충하게 되었다.

훈련탑 규모는 철골조 3층 건물에 연면적 198㎡로 맨홀구조, 베란다 및 복식사다리 진입훈련, 굴절사다리차량 인명구조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날 회의에서 효율적인 훈련시설이 설계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상시 소방훈련시설 설치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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