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대전장애인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대전장애인상은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한 자 또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자격은 공고일 현재(3월 5일) 대전에 3년 이상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오는 29일까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로 우편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전장애인상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정하게 되며, 내달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분들을 많이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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