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세종·충남 대표 벚꽃 군락지 개화 기준이 되는 계룡산 벚꽃 관측 표준목이 만발했다.10일 대전 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만발 관측 기준은 한 나무에서 80% 이상 꽃이 활짝 폈을 때를 뜻하며, 이날 계룡산 벚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이는 2015년과 2016년 벚꽃이 만발한 4월 3일과 4월 4일에 비해 올해 일주일 가량이 늦은 셈이다.여기에다 올해부터 만발 관측 기준이 되는 벚꽃 군란지를 신탄진에서 계룡산으로 변경한 것도 한 원인이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7.04.10 18:38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국제 교류 센터 주관으로 한국 철도공사 대전역과 업무 협약 체결 후속 조치로 외국인 전용 열차 티켓 발권 창구를 개설하고, 대전 거주 외국인 조기 정착 지원에 나섰다.이번 외국인 전용 발권 창구 개설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과 유학생을 위한 정책으로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보다 앞서 대전 국제 교류 센터 올 1월 17일 대전역과 기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7.04.06 14:42
-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겨울철 수도 동파 방지 등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갑천 엑스포 다리 상류 한밭 수목원 쪽 제방에 설치된 공공 바비큐장을 다음 달 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시는 하천 내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취사 행위 방지, 캠핑 문화 발전 등에 따른 하천변 휴식·여가 생활을 즐기는 시민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한밭 수목원 제방 쪽 바비큐장 3동을 조성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운영해 오고 있다.공공 바비큐장에는 1동마다 4구 전기 그릴이 설치돼, 네 가족이 동시 이용 할 수 있다.또 공기 정화를 위한 집진기가 설치돼 있고, 음수대에서 식수를 공급해 간단한 세정도 할 수 있다.공공 바비큐장을 이용하는데 따른 유의 사항도 있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7.03.29 17:50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대전·세종·충남 지방의 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전망됐다.23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 지방의 4~6월까지 3개월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올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지만,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5월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따뜻한 남서류의 유입과 일사로 인해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6월의 경우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지만, 후반에는 남쪽을 지나는
생활
허송빈 기자
2017.03.23 14:27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5일부터 올해 시민 체험 양봉장 참여 신청자 2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신청서를 작성, 시 농생명산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42-270-3789)로 접수해야 한다.지난 해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 많아 공정한 참여 기회 부여를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만큼 서둘러는 것이 좋다.벌통 대여 비용 29만 1200원 가운데 시 보조금 9만 1200원을 제외한 20만원을 납부하면 참여자로 최종 선정되고, 올 4월부터 7월까지 체험 양봉에 참여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해는 250명의 시민이 참여해 구봉산 인근에 벌통 250군을 설치하고, 자연과 조
생활
허송빈 기자
2017.03.14 17:57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 봄 대전·세종 충남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따뜻할 전망이다.23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올 3월부터 6월까지 대전·세종·충남 지방의 3개월 전망을 발표했다.우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다음 달에 일시적으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강수량은 올 3월과 5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4월에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아 전제적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이와 함께 올 봄 황사 발생 일 수는 평년 5.8일과 비슷한 수준이 되겠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7.02.23 17:30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번 주 수요일인 이달 22일부터 충남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20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달 22일 오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남 해안부터 강수가 시작돼 오전에 내륙으로 확대되고, 이날 오후 남해안 부근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온난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달 22일 밤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저기압 후면을 따라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를 동반한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오면서 충남 북부에서는 내리던 비가 진눈깨비나 눈으로 바꿔 내릴 가능성이 있다.눈·비가 그친 이달 23일 새벽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가능성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를
생활
허송빈 기자
2017.02.20 17:59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설 귀향길은 영하의 날씨 속에 눈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25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설 연휴 기상 전망에서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에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빨라 강수 지속 시간은 6시간 미만이 되겠지만, 대기 하층으로 유입되는 강한 남서풍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눈과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또 기압골과 함께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7일 새벽에는 진눈깨비나 비가 내리던 지역에서도 눈으로 내리겠고,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귀성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이와 함
생활
허송빈 기자
2017.01.25 18:10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내일 밤부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 예보가 나왔다.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달 19일 밤 발해만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 20일 새벽에는 내륙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이 저기압은 20일 중부 지방을 지나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이른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전·세종·충남 지방에 눈이 집중되겠다. 20일 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이번 저기압은 상층 차가운 기압골의 지원을 받아 서해상에서 발달하면서 중부 지방으로 접근해 올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에서 수증기를 공급받아 두터운 눈구름대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영향으로 대전·세종·충남 지방에는 최고 10cm의 많은
생활
허송빈 기자
2017.01.18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