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가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가 주관한 가운데 태국에서 28일 열린 ‘제1회 스마트시티 어워드’에서 일반 부문 수상도시로 선정됐다.29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어워드는 스마트시티 현실화에 기여한 도시를 선정‧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가 2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수상도시를 선정해 시상한다.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는 올해 첫 스마트시티 어워드에서 삶의 질 개선, 인프라 구축 및 정부서비스 등 5가지 측면에서의 긍정적 영향을 검토해 일반, 관광, 문화 등 총 6개 분야 수상도시를 선정했다.세종시는 시민참여형 리빙랩 사업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및 삶의 질 개선, 국제수준의 정보통신(ICT)인프라 구축 등 높은 수준의 기술과 인프라를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에 정원 2000명 규모의 종합대학 단독캠퍼스 유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7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대학유치 실태가 지지부진 한 점을 지적하고 나주 한전공대와 같은 형태의 종합대학 캠퍼스 유치를 주장하고 나선 것.앞서 전남도 등은 나주 혁신도시에 2022년 개교를 목표로 대학원생 600명·학부생 400명·외국인 학생 300명 등 총 1300명에 교수와 일반직원은 각각 100명으로 한정한 한전공대의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이 대학은 이미 캠퍼스 부지가 확보되었으며 교육부의 설립인가만을 남겨두고 있다.상의원은 “한전공대설립처럼 세종시에 대학설립여부의 핵심은 교육부의 정원인가에 달려 있다”며 “학부와 대학원에 적어도 2,000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도교육청 관내에서 학교폭력이 지난해에 비해 27%이상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이를 예방교육 강화로 인한 민감성이 높아진 현상이라고 분석해 ‘아전인수’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3215명으로, 지난해 1차 조사 대비 689명(27%)이 증가했다.학교급별 피해응답자는 초등학교 4.4%, 중학교 1%, 고등학교 0.6%였다.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의 증가를 지난해보다 응답비율이 증가한 초등생의 민감성이 높아진 것으로 증가의 주요인으로 꼽았다.도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 의원은 27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도내 체류 외국인은 7만 3044명으로 이 중 70% 가량이 제조업과 건설, 농업, 어업 등 3D업종에서 근무하고 있다.미등록 외국인 등 불법 체류자까지 포함하면 도내 체류 중인 외국인은 12만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문제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인권과 노동권 침해 또한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2015년 국가인권위원회가 베트남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5급 전보 ▲체육건강과 학교급식팀장 양미자 ▲과학교육원 총무부장 전영윤 ◇ 5급 전출 ▲교육부 박윤하, 이인숙◇ 6급 전보 ▲당진 김진관 ▲서산 김수정 ▲청양 이현준 ▲논산계룡 김종관, 육인수 ◇ 6급 승진 ▲천안 길혜영, 최순민 ▲당진 양용순, 김성구 ▲서천 임윤영 ▲체육건강과 박은지 ▲논산계룡 김종례 ▲금산 김명이◇ 7급 전보 ▲감사관 김수경 ▲정책기획과 임원석 ▲교육혁신과 김경미 ▲체육건강과 이진우 ▲총무과 문병철, 정은주, 황정미 ▲재무과 김태연 ▲공주 정찬명 ▲금산 권선민 ▲예산 이수미 ▲태안 김정림 ▲체육건강과 이에스더 ▲당진 허은정 ▲태안 김흥자 ▲천안 박혜진, 오진미 ▲공주 오은주 ▲보령 옥승민 ▲아산 허지연 ▲당진 이은미 ▲부여 김보영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27일 신규공무원 109명을 포함 일반직공무원 총 228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휴직,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업무처리와 기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학교(기관)에 필요 인력을 적기 배치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하위직급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7급 5명, 8급 16명, 9급 33명을 상위직급으로 승진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이번 인사에서 제외된 신규임용후보자들은 추후 결원발생 기관과 정기인사 시 발령 될 예정이다.2019년도 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후보자 242명은 지난 19일부터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자 기본교육 과정을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같은 장소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9년 1학기 교복, 수학여행비를 무상화한데 이어 2학기부터 고교 교육비까지 지원해 유아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시리즈’를 완성했다.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2019년 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방법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2019년 3학년 ▲2020년 2, 3학년 ▲2021년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번 무상 교육비 시행으로 세종시 전체 18개 공·사립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2,957명에게 1인당 약 58만 원의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소요예산은 총 17억 2,833만 원(수업료 13억 3,401만 원, 학교운영지원비 3억 94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는 신도시 인구의 유입에 따라 도․농간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시키고 도시민의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시는 세종시 출범이후 전체 인구 33만7천명 가운데 70%인 23만명이 행복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 도시민의 취미 및 여가, 체험 학습을 목적으로 도시농업의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 것.이에 따라 시는 민간이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연기, 금남, 전의면에서 각 1개소씩 시범 실시한 정원형 가족텃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시는 또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올해 3개월 육성 과정을 거쳐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11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행정수도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세종회의(상임대표 김준식·정준이, 이하 지방분권세종회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형권, 이하 행정수도특위)는 22일 연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을 확정하고 설계 용역 등의 후속조치를 국회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방분권세종회의와 행정수도특위는 “국회는 연구 용역 결과에서 제시된 대안 중 B1~B3안의 범위에서 이전규모와 시기를 결정하여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 단체는 정부 세종청사에 입주한 정부부처와 관련된 상임 위원회를 비롯해 예결위,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사무처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일본인이 지난해말 여의도 면적(290만㎡)의 6배에 달하는 1842만㎡의 국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외국인 토지 소유 현황’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2018년말 외국인 보유 토지는 2억4273만㎡이며, 이 중 미국인이 52%에 해당하는 1억2639㎡의 국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고, 중국인은 7.8%인 1901만㎡, 일본인은 7.6%인 1842만㎡ 순으로 국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외국인 전체 보유 토지는 2011년 1억9055만㎡에서 2018년 2억4273만㎡로 7년 동안 1.2배 증가했고, 미국인 1.2배, 일본인 1.07배 증가하여 외국인 전체 보유 토지 증가율과 유사하지만, 중국인은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자유한국당이 1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의 목소리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대변인과 당대표 비서실장을 새로 임명했다.이날 인사에서 자유한국당은 기존의 2명 대변인 체제에서 4인체제로 바꾸고 원내 의원 3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1명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이번 인사개편을 통해 황교안 체제이후 수석 대변인을 맡아 왔던 민경욱의원은 지역구 활동을 위해 교체됐으며 전희경 의원은 유임됐다.또 그동안 원내의원들이 주로 맡아 왔던 대변인에 원외 당협위원장인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을 임명, 당내 의견수렴의 스펙트럼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임 수석대변인에는 김명연 의원(재선, 경기 안산 단원갑)을 임명했고 전 당 대변인과 현재 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의원(초선, 경기 동두천 연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4일 다음달 중순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112 및 119와 연계해 시민안전망과 생활편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건설 기본계획 등에 따라 2011년를 부터 도시조성단계에 맞춰, 교통․에너지․환경․방재 등 기반시설을 구축해 왔으며 미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융합 서비스 시스템이 추가로 적용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 왔다.지난 2017년 1월에 1, 2생활권을 사업지역으로 하는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3, 4생활권을 사업지역으로 하는 2단계 사업을 마무리 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가 한 단계 더 향상될 전망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학습 속도에 따라 개별성장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초학습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13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기초학습 안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시교육청은 기초학력 개념을 누구나 누려야할 학습 인권 차원에서 설정하고 개별학생의 삶과 성장을 위해 기본적으로 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으로 봤다.교육과정을 통해 갖춰야 하는 읽기·쓰기·셈하기와 이와 관련된 교과(국어·수학)의 최소 성취기준을 충족하는 것이면서도, 배움에 대한 동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근간이 되는 힘이라고 정의했다.또 지금까지의 학습부진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개선하고자 대상학생을 ‘학습지원 대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1일 천안시 입장면에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축구협회의 요구로 그동안 함구로 일관했던 축구센터와 관련된 협상의 전모가 드러났다. 예상대로 축구협회의 일방적인 주장이 먹혀든 내용이었다.축구협회는 당초 축구센터 이전지를 공모하며 밝혔던 내용 가운데 절반도 안되는 정도의 부담을 안았지만 천안시는 축구협회가 내지 않는 부분에 더해 추가적인 부담까지 떠 앉으며 소위 ‘호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문제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보다 천안시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것과 축구협회가 밝힌 소위 축구센터 유치효과가 크게 부풀려졌다는데 있다. 즉 부담은 커진 반면 소득은 기대에크게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먼저 천안시의 부담부분을 살펴보면 우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는 2027년까지 생활권마다 광역복지센터에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청소년(9세~24세)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관내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실시하면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체육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확충, 2027년까지 9곳을 설치할 계획이다.이춘희 시장은 1일 제249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소년 시설 확충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고운동 남측 복컴에 ‘고운청소년센터’를 설치해, 오는 6일 개소식을 갖는다. 고운청소년센터는 복컴 2층에 385㎡ 규모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가 층간 소음 등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시는 ▲품질검수단 운영 횟수 확대 ▲품질점검 참여 인원 및 검수시간 확대 운영 ▲전문 장비 도입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기존 아파트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하고 하자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일 제249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관리 강화’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행복청으로부터 신도시 지역의 건축·주택업무를 이관받은 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다수의 신규 공동주택에서 하자와 불편을 둘러싸고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와 관련 지난 6월 20일 ‘시문시답’에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가 지역의 공공시설과 조화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단지 내 복합화 캠퍼스 조성을 추진한다.시 교육청은 6-4 생활권 공동주택 등에 총 5,245세대의 입주가 내년 9월부터 예정됨에 따라 학생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복합커뮤니티단지(이하 복컴단지) 내 유·초·중·고 각 1개교씩, 모두 4개교를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다.김보엽 시 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30일 제13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가칭)해밀유·초·중·고등학교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시 교육청은 6-4생활권의 학교의 급별 특성을 고려하고 주변의 복컴과 공원을 연계 배치해 마을과 함께하면서도 미래 창의적 교육과정에 적합한 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유·초·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비수도권에서 14곳 가운데 7곳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한 것과 관련 특구에서 제외된 대전과 충남 지역 홀대론이 확산되고 있다.중소기업벤처부는 지난 24일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자유특구를 확정 발표했다. 충청권에선 충북과 세종이 특구로 지정됐다.이에 특구에서 탈락한 대전과 충남의 반발이 거세다. 특히 특구 탈락후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대통령과의 면담자리에서 특구 지정에 대해 건의했지만 ‘사후 약방문’ 이란 비난만 듣고 있다.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앞서 혁신도시 지정에서도 제외된 대전과 충남은 문재인 정부의 들러리 지역이라거나 패싱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문재인 정부들어 이들 지역은 각종 정부 현안에서 들러리 내지 소외 지역이 되고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춘희 시장은 25일 제248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17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추진방향 및 주요 행사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올해 축제는 ‘도도(桃桃)하(여름夏)리(다시RE)*’라는 주제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월 봄꽃축제와 8월 복숭아판촉전으로 나눠 개최했던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종합축제로 진행한다.올해 복숭아축제는 기존의 문화공연 위주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가족단위 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도농 교류형 축제로 마련했다.특히 술과 담배가 없는 축제를 지향해 행사장에서 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담배도 피우지 못하도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난 24일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자율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의 지정기간은 올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4년이고, 공간적 범위는 신도시 일원과 조치원읍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를 포함한 15.23㎢다. 특구 안에서 사업자들이 자율주행 실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개별법상의 7건과 규제특구법상의 특례 3건을 적용하게 된다.이춘희 시장은 25일 제248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그동안 자율차산업을 육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