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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 '2011 상반기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재단에 따르면 선발 인원은 재능 장학생 130명, 희망 장학생 120 명 등 모두 250명이며, 학생별로는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원)생 20명이다.신청 및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dhrdf.or.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오른쪽 상단의 장학 사업 안내란 '장학금지원신청하기'를 작성한 뒤 관련 증빙서류는 우편으로 마감일까지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대상자 선정은 5월 31일까지 개별 통보하고, 6월 중에 장학증서 수여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원)생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3.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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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카이스트 학생이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채 발견됐다. 21일 경찰과 KAIST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5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모 아파트에서 카이스트 학생 A(19)군이 아파트 앞 화단에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다. A군는 이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지난 18일께 휴학을 하고 집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군은 과학고 출신으로 학교생활도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할 정도로 학교생활에는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카이스트 관계자는 "A군의 학교생활은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휴학후 이런 일이 벌어져 충격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군이 써 놓은 유서 등을 발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3.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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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역 일부 학교의 교원 성과상여금 평가 기준이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 휴가, 유아 휴직 등을 '결근'으로 처리, 점수를 깍는 등 독소조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는 성명에서 "대전지역 상당수 학교가 출산휴가 등 법적으로 보장된 휴가를 쓰더라도 성과상여금 등급이 낮아지는 평가지표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전교조에 따르면 대전 A고등학교는 2011년 교원 성과상여금 평가 기준을 총 15점 만점으로 '복무 상황'을 평가, 근무일수를 0.1점 단위로 점수화해 하루 결근하면 14.9점으로 평가했다. 문제는 법적 권리가 보장된 연가, 병가, 특별휴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결근'에 포함돼 있다는 것. 실제로 A고등학교의 경우 2명의 여교사가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3.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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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오는 21일 대덕경찰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일 1개 경찰서를 방문, '청장과 함께하는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현장 토론회는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을 표창하고 국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목표 공유와 청장과 현장 근무자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를 위해 경찰서 직장교육 일정에 맞춰 청장일정을 조정, 토론 후에는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격무부서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할 방침이다.대전경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청장과 일선 근무자와 서로의 눈을 맞추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조직의 상.하, 동료 간 막힘없는 의사소통으로 국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 활동과 대전경찰의 목표를 공유하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3.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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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1.03.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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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사무실을 임대하러 온 것처럼 꾸며 부동산 중개업자를 유인해 살해하고 집까지 찾아가 수백만원을 빼앗은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8일 금품을 빼앗기 위해 사무실용 건물 등을 보러 온 것처럼 꾸며 부동산 중개업자를 유인,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집으로 찾아가 처를 흉기로 위협해 귀금속 등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A씨(34) 등 2명을 붙잡아 강도 살인 혐의로 수원중부경찰서로 신병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B씨(50)가 운영하는 부동산을 찾아가 빈 사무실을 보고 싶다며 유인, B씨를 둔기로 10여회 때려 살해하고 같은날 오후 3시께 B씨의 집으로 찾아가 B씨의 아내 C씨(48)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3.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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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밭수목원이 봄을 맞아 5종 45만본의 꽃을 다음 달 15일까지 분양하기로 했다.신청은 학교·아파트단지·군부대 등 단체가 대상이며,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분양되는 꽃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팬지와 비올라, 패랭이 등으로 가로화단과 공원 등에 식재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042-472-497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3.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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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 6월 대전 지역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무상급식을 두고 대전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대덕구가 시에 최후통첩을 해 왔다.17일 대덕구는 정용기 구청장이 구가 시에서 요구하는 올해 소요 무상급식비 1억 8000만원 부담하는 대신 그 추진방법은 대덕구에 위임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교육청이 시행하는 전체 학생 2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을 제외한 나머지 1~6학년 학생 80%에 대해, 시가 60% 구가 20%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는 재원 조달 방법에서 양보하고 시는 무상급식 추진방법에서 양보해 타협점을 찾자는 것이다.구는 25일까지 시가 답변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로, 이 제안에 시가 수용을 나타낼 경우 여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3.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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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에 있는 하나로 원자로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덕진동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있는 하나로 원자로는 열출력 30mw 급이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의 1/100 규모로, 산업·의료용 동위원소 생산 등을 연구 개발하는 원자로다.시는 16일 현재 하나로 원자로 주변의 방사선 준위는 14μR/h으로 평상시 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시산 점검에서도 정상 상태로 매우 안전하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하나로 원자로의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를 운영해 원자력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유관 기관과 협조를 통해 하나로 원자로의 안전 여부를 확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3.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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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휘발유 등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틈을 타 유사휘발유 등을 제조.판매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대덕경찰서는 17일 승합차에 혼합펌프 등을 설치, 억대의 유사휘발유를 제조.판매한 A씨(51)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유사휘발유를 받아 이를 판매한 B씨(21)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 14일까지 동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합차에 드럼통과 혼합용 펌프 등의 시설을 갖춰 유사휘발유를 제조, 17ℓ 1통 당 2만1000원을 받고 총 4만8000통(1억 80만원 상당)을 제조.판매한 혐의다.또 B씨 등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유사휘발유를 받아 대덕구 오정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3.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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