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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소속 경찰관이 잇따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충남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15분쯤 충남 서산 석남동에서 A경위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앞차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A경위는 혈중알콜농도 0.166%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천안 성정동에서 B경장이 혈중알콜농도 0.095%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에 잠들어 시민의 신고로 적발된 바 있다. 게다가 B경장은 지난해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근절'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보다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에 대해 현재 조사중이다"며 "다음주 중으로 징계여부 등이 결정날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7.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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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대전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시설 피해가 집계 됐다.대전시에 따르면 7일 12.5mm, 8일 85mm, 9일 22.5mm, 10일 231.5mm의 장대비가 지역에 쏟아졌다. 이에 따라 10일 밤 10시 20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다행히 11일에는 비가 그쳐,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7.5mm다.11일 오전 9시 현재 대전 지역 인명 피해는 경상 1명과 이재민 47명이다. 이재민은 중구 대사동과 서구 중림동에서 각각 14가구 25명, 7가구 22명 등 모두 21가구 47명에 이른다. 시설 피해는 주택 반파 2동·침수 13동, 절개지 13곳이 유실됐다. 농경지는 97ha가 침수됐고, 이 가운데 비닐하우스 27ha도 물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7.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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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난 주말 무주 및 영동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영업이 일시 중단된 경부고속도로 금강영업소가 11일 오후 2시부터 임시로 영업을 재개했다.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금강영업소는 금강의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대가 낮아 인근 용담댐의 방류 시 침수 위험이 있어 영업징수설비 보호를 위해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이날 침수 위험이 낮아져 임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또는 7시 사이에 영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7.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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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지난 10일 일 강수량이 231.5mm를 기록, 7월 상순 일 최다 강수량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내린 비는 지난 1987년 7월 22일 303.3mm, 1997년 8월 4일 233.0mm에 이어 3번째로 대전지역에 많이 내린 것으로 7월 상순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또 지난달 24일에도 153.5mm가 내려 6월 중 일 최대 강수량 극값 2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들어 대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장마는 지난달 22일 시작,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일찍 발달해 지난 10일까지 총 770.0mm를 기록, 평년(205.0mm)보다 3.7배 이상 많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15일까지 비가 계속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7.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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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어린이 보호구역 중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에 있는 구성초등학교를 선정, 특별 관리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 오는 12일 학교 앞에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청,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교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포함, 약 300여명이 참여해 전단지 1000매를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어린이보호구역내 처벌 2배 강화 및 단속을 집중 홍보, 등하교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로부터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7.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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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충남 부여군 충화면 복금 저수지가 범람해 주민 긴급 대피령이 발령됐다.또 세도면 귀덕리 마하동 저수지 역시 범람해 주민긴급대피령이 발령됨에 따라 주민들이 대피중이다.
사회
유명조 기자
2011.07.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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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 대전과 충남 계룡.논산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충남 공주, 금산, 연기, 부여, 보령, 청양, 서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전 142.5mm, 천안 10.5mm, 보령 29.0mm, 부여 99.0mm 금산 49.0mm 등이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겠으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최고 25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저지대 침수 및 축대붕괴,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7.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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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평년보다 누적 강수량에서 1.6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12시 현재 충남 계룡시 265mm로 가장 많았고 태안군이 40mm로 가장 적은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이번 장마는 여느해의 강수량 기록도 다시 쓰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충남도는 누적 강수량은 492.8mm를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797mm를 기록하면서 평소보다 1.6배 가까이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 치수방제과에 따르면 10일 충남도 9개 시`군(논산, 계룡,청양,서천,공주,보령,금산,연기,부여)에 호우주의보를 발령된 상태이며 금강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20개의 금강하구둑 배수 관문을 모두 열어 초당 260톤의 빗물을 방류하고 있다. 현재 충남
사회
이동우 기자
2011.07.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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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구 삼성동에서 30대 남성이 한 빌라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다.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20분쯤 대전 동구 삼성동 A빌라 옥상에서 B씨(37)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B씨는 장갑을 끼고 목에 머플러를 두르고 양말 속에 소형 플래시를 휴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옥상에서 전선을 이용, 아래로 내려오다 전선이 끊어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7.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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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밤사이 대전과 충남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다가구 주택이 물에 차고 하천에 물이 넘쳐 하상도로가 통제됐다. 8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하천 수위가 높아져 대전 하상도로 문창교에서 보문교까지 통제됐다. 또 대전 대덕구 중리동 한 다가구 주택에 물이 차 소방당국이 밤사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2시부터 9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금산 79.5mm, 부여 36mm, 보령 10.5mm,천안 11.5mm, 대전 62mm, 서산 0.5m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대전과 충남(계룡, 부여, 금산, 논산, 서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며 "장마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오늘부터 모레까지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7.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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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민종기 전 당진군수가 파기 환송심에서 원심에서 선고한 벌금 7억원 중 2억원을 감형받았다. 대전고등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신귀섭 부장판사)는 7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민 전 당진군수의 파기 환송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 징역 8년, 벌금 5억원, 추징금 1억 8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진군수로서 그 직무와 관련, 건설업자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감사원 감사결과가 발표되자 위조 여권을 이용해 국외도피를 시도하는 등 범행의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뇌물수수와 관련, 부정한 처사를 한 것으로 특별히 드러난 사항이 없다"며 "나름 당진 경제 발전에 노력했고 6억원 상당 부동산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점 등을 볼 때 원심에서 선고한 양형은 무겁다"고 판시했다. 앞서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7.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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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법적으로 복잡하게 얽힌 세종시 관련 토지에 투자하면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수백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7일 '세종시신도시 환지건, 신경매' 등에 투자하면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47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A씨(51)를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외국으로 달아난 공범 B씨(53)를 같은 혐의로 인터폴에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7년 2월 대전 중구 오류동에 유령회사를 차리고 서울에 지점을 개설, '세종시 신도시 환지건, 신경매' 등에 투자하면 이익금을 준다며 370명의 투자자들로부터 다단계 방식으로 47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유명대학교 법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7.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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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7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비는 오후부터 내일(8일) 아침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와 함께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대전.천안 26도, 서산 24도, 보령 25도 등 24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8일도 역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온 후 오전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다가 밤 늦게 충남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7.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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