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28일 오전 천안 신부동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건창여객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중교통의 큰 '축'으로써 시민의 '발'을 담당하는 버스 운전 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함께 캠페인을 실천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창여객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버스운전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 이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강남 우면산 터널 출구쪽 산사태로 인근 아파트 3층까지 토사가 흘러 침수 됐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지난달 30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납치 사건의 범인이 1달이 다 되가도록 검거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유력한 검거 단서를 확보하지 못한 채 신고제보까지 뜸해 수사가 답보 상태다. 27일 대전둔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대전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용의자 수배전단지 1만매를 추가 배포, 사건 장소에서 찍힌 CCTV 등을 공개하는 등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5일 CCTV화면 공개 이후 제보는 단 15건으로 이마저 결정적 제보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제보마저도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아파트 출입 현관 앞 CCTV, 공중전화 협박장소로 걸어가는 CCTV를 제외하곤 이렇다할 단서 조차 없는 상황. 상황이 이렇다 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27일 장군 제 2묘역에서 故 박세직 前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2주기 추도식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주최로 진행, 향군회장단, 유가족 향군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고인은 육사 12기로 수도경비사령관, 총무처 장관, 체육부장관, 국가안전기획부장, 서울시장, 14ㆍ15대 국회의원, 86아시아게임ㆍ88서울올림픽ㆍ2002한일월드컵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장군 제2묘역에 안장돼 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민 중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사람은 단 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아직도 일반 상수도가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충남도가 지난 5월과 6월 도내 수돗물 이용 및 불신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3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음용수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정수기로 전체 이용자의 43.3%를 차지했다. ▲정수기의 뒤를 이어 37.7%의 사람들이 끓인 물을 마시고 있으며 ▲11%는 생수를 구입해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돗물을 그대로 마신다는 사람들은 불과 3.4%에 그쳤다.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32.7%로 가장 많았으며 ▲녹물이 나와서라는 응답도 19.2%를 차지했다. 결국 수돗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전과 충남지역에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충남지방은 비가 모레(29일)까지 이어지면서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 산간계곡이나 강가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ㆍ천안ㆍ보령 29도, 서산 28도 등 28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며 내일까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 내외로 무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북부 50~150mm, 대전시ㆍ충청남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13개 재난·사고 긴급전화가 119로 통합 접수 처리돼, 일원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재난사고 긴급전화 119신고 일원화 추진 계획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물론 각종 재난 사고 신고를 통합 119 종합상황실로 일원화해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행안부 방침에 따라 지난 해 12월 1일부터 119로 통합된 긴급전화는 수도(121), 환경(128), 이주여성 폭력(1577-1366), 성폭력(1366), 청소년 폭력(1388), 가스(1544-4500), 충남도시가스(1544-0009), 자살(1577-0199), 노인학대(1577-1389), 아동학대(1577-1391), 재난(1588-3650), 한국관광공사 통역안내(1330),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연일 30도가 웃도는 무더위로 지치는 요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도심속 물놀이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지역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실내 수영장이 곳곳에 마련돼 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도심속에는 가족형 놀이시설인 '엑스포 과학공원 아쿠아리조트'가 오는 8월 2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중이다. 이곳은 엑스포 과학공원 내 매직플라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단돈 3000원으로 '어린이 미끄럼틀', '비의 숲', '물대포' 등의 놀이시설과 '거북이, '오징어', '불가사리', '거북선' 등 바다동물 모형들이 있는 해저놀이터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 인근 우성이산
[ 시티저널 안희대/허송빈 기자 ] 감사원이 이번에 인사비리로 적발한 한나라당 소속 진동규 전 대전 유성구청장의 반발에 대해 "쟁점을 벗어나고 있다"며 일침을 가했다. 진 전 청장이 감사원 감사 결과를 사실상 '불복'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26일 감사원 관계자는 "진 전 청장이 언론사를 포함해 여기저기 연락해 문제를 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문제는 진 전 청장의 주장이 쟁점을 벗어난 데 있다"며 "진 전 청장이 형사고발된 직권남용은 퇴직 후 승진 임용과는 관련이 없다"고 진 전 청장의 주장을 일축했다.감사원 관계자는 "노은2동장에 대한 징계요구의결을 요구해야 하는데, 이를 진 전 청장이 못하게 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26일 본드를 흡입하고 걸어가는 여성을 보고 욕정을 느껴 성폭행 하려한 A씨(40)를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및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쯤 대전 대덕구 모 팔각정에서 본드를 흡입하고 이후 오후 10시 40분쯤 팔각정 앞을 지나는 B씨(38.여)를 상대로 성폭행하려다 지나는 행인에게 발각,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인근을 수색하다 모 초등학교 주변에서 A씨를 검거했다.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관공서 및 사무실 이전, 연구실이전은 단순한 듯 생각되지만 실상 쉽지 않은 문제다. 계획된 시간에 시작하여 정확한 시간에 신속하게 마무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사무실이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업무 정상화'에 있다. 이사를 하면서 지체되는 작업기간은 곧 그 사업체의 이익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사무실이사는 정해진 시간 내에 이사를 완료하지 못하면 업무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이사 업체를 선정할 때 보다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사무실 이사 업체를 결정지을 때에는 사무실 이사에 대한 전문적인 파트가 있는지, 제공되는 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추후 보상 서비스는 확실한지 따져보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빠르고 편리한 사무실이사를 위해 사무실이사 전문 업체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0박11일간 행동하는 의사회와 서울적십자병원, 전국 30개 대학과 3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41명이 참가하는 제30차 대학적십자(RCY) 해외봉사활동 라오스행 발대식을 지난 25일 국제청소년드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가족부 주최, 대한적십자사, 한국청소년진흥원 주관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웅제약, 한국넬슨제약(주), LG생활건강, 코오롱스포츠, 비코엔제이(주)와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는 빈곤으로 고칠 수 있는 질병 임에도 진료 기회를 받지 못하는 라오스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한국에서 자원한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또 대학적십자(RCY) 라오스 해외자원봉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공기오염으로 인한 체질적 질환과 각종 사고가 증가하는 요즘 고가의 병원비는 부담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2~3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의료비의 일정부분을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을 추천할만하다.의료실비보험은 환자가 실제로 사용한 병원비 등의 실손을 폭넓게 보장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그러나 실비보험은 여러 조건이나 본인의 연령과 병력 등에 따라 가입가능 여부와 보험료가 보험사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보장범위나 가입요령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해야 한다.의료실비보험 가입하려면?첫째, 보장과 한계부터 정확히 알아야실비보험은 감기부터 암, 상해사고까지 입원치료비의 90%를 통원비의 경우 1~2만 원을 공제한 본인부담금을 지급한다.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대상인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해수욕장에서 카메라와 캠코더를 이용, 여성의 신체 등을 찍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해지방청(청장 이주성) 대천여름해양경찰서는 26일 대천해수욕장에서 비키니 등을 입은 여성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A씨(38)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 40분쯤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카메라를 이용, 여성의 은밀한 부위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성들을 촬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카메라와 캠코더, 메모리 카드 등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소장을 하려고 촬영을 했다고 진술했다며 "추가 범죄가 있는지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주택가 등 도심 지역에 말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벌떼나 벌집 제거 등 구조출동이 지난 달 말까지 81건에 불과지만, 이달 들어 현재까지 119건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벌떼 출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벌로인한 구조출동은 2008년 780건, 2009년 1599건, 지난 해는 1571건 등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도심지에 벌떼 출현이 증가하는 이유은 온난화로 인한 도심의 온도증가로 벌들이 도심지로 이동해 생존 본능상 많은 벌집을 짓게 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말벌은 크기가 일반 벌의 2배 이상으로 침을 한번 쏠 때 나오는 독의 양이 일반 벌에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는 25일부터 31일까지 6박7일간 일본 히로시마 JRC 단원 및 지도자 15명이 제20회 한일 RCY/JRC 청소년적십자 국제교류를 위해 대전.충남 적십자사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일단원교류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시작, 한일 RCY/JRC 단원들간의 국제친선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JRC단원 및 지도자들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적십자혈액원, 천안 독립기념관, 충남소재 문화유적지를 견학, 양국간의 역사적 이해를 도모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에버랜드 및 도자기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음달 4일부터 같은달 11일까지 7박8일 동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우리나라 드라마 소재로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혼’이다. 실제로 이혼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혼에 관련된 다양한 갈등들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부가 갈라서는 마지막까지 얼굴을 붉힐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금전적인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 최근 이혼을 결심한 A씨는 남편과의 성격차이와 고부간의 갈등을 참지 못해 이혼소송을 한 경우다. 시어머니는 A씨의 집과 불과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혼자 살았고, 하나부터 열까지 A씨의 집안일에 간섭했다. 이로 불거진 문제들이 고스란히 남편에게 넘어가 목소리를 높이는 일이 많아진 것. 먼 곳으로 이사를 해봤지만 부부 사이의 골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패여서 회복이 불가능했다. 게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여름방학 첫 주말인 23일 오안수 태안해양경찰서장이 관광객이 몰려든 유명 해수욕장을 찾아 비상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 해수욕장 근무복을 입고 함께 순찰을 도는 등 안전관리에 힘썼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 근무는 해변가 도보순찰과 익수자 구조업무, 감시탑 현장근무 등 현장근무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오안수 서장은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기관으로서 해양경찰이 갈수록 높아지는 국민들의 요구에 맞춰 치안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무엇이 진정으로 국민에게 필요한지, 또 현장에서 겪는 경찰관들의 고충은 무엇인지 피부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그날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지난 22일 대전지방경찰청 무궁화홀에서 '전의경 생활문화개선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의경 인권침해 및 악습 근절을 위한 생활문화 개선대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전의경의 눈높이에서 격려와 축제의 장을 연출, 각종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이날 공연 등은 전의경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했다. 김학배 대전경찰청장은 "올 연초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전의경부대 구타․가혹행위 근절을 위한 '전의경 생활문화 개선'에 지휘요원 및 전의경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을 해줘서 부대 내 낡은 잔존악습이 근절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의 모든 피로를 풀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회장 박정훈)이 방문,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양곡 500kg을 가가호호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양곡을 전달받은 지역 내 나홀로 어르신은 “혼자라고만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 미안하고 송구스럽다”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준 백제로타리클럽 박정훈 회장은 “부족하지만 뜻깊은 일을 하게 되서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의 웃음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산내복지관은 지역의 문제예방과 해결을 위해 지역 내 SOS 네트워크 연계사업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립하기 위한 인프라구축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