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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2011년 상반기 치안고객만족도 분석 결과 '이용환경 만족도'가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라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경찰서 본관 1층에 마련된 민원인 대기 공간이 당직실과 함께 사용해 불편하다는 것을 고려, 당직실을 줄이고 이를 분리해 인터넷 PC, ATM기기, 자판기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당직실 내에서 민원인들을 안내하는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선제적 민원대응을 위해 현관에 안내 데스크를 제작, 한발 앞서 방문 민원인들을 맞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사 외부 민원인 휴게시설 정자 '동남정'을 신축, 점심시간 등 휴게시간에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휴게공간으로도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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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5일 오전 8시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 해안산책로 인근 바닷가에 가라앉은 채로 숨져있는 A씨(74)를 발견, 대천장례시작으로 이송했다. 태안해경은 A씨가 지난해 고령에 위암수술을 받아 힘들어 했으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용서해라'는 유서를 남긴 점 등을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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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인질강도 등 각종 범죄에 사용되고 있는 대포물건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 3개월간 총 159건 334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경찰은 지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타인명의 전화개설, 휴대폰 불법복제 사용 대포전화, 전화금용사기.인터넷 도박용 대포통장, 대포차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세부적으로는 대포통장 72건 201명, 대포폰 5건 35명, 대포차량 82건 98명을 단속했으며 노숙자 등에게 접근, 용돈을 주고 명의를 빌려 차량 대출 및 휴대폰을 개설.유동해 1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A씨(37) 등 12명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알고도 대포물건을 판매할 경우 단속, 국민들의 신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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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유사석유 제조.유통사범에 대해 특별단속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4일부터 31일까지로 대형 정제.제조시설을 갖추고 유사석유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 리모컨 조작 등을 통한 주유소에서의 유사석유 제품 판매 행위,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차량에 사용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경찰은 특별단속기간 중 대형 제조시설이나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들의 신고유도를 위해 신고보상금을 적극 지급 할 예정이다"며 "유사석유 판매시 즉시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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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지난 3일 충남 보령시 외연도에 놀러온 A씨(51)가 낚시하러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아 집중수색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신고를 한 부인 B씨(48.여)에 따르면 A씨가 3일 오전 8시쯤 낚시를 한다고 나가 저녁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태안해경은 외연도 출장소 경위 윤상훈 등 4명과 외연도 주민들을 동원, 주요 낚시포인트를 중심으로 집중수색을 펼치는 한편 인근해상에 경비함정 2척을 배치해 해상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A씨가 키 178cm, 73kg, 둥근 얼굴형에 스포츠형 머리,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며 "밤색 셔츠 상의에 노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검정색 바지를 입고 파란색 구명조끼, 빨간색 낚시가방, 밤색 배낭을 소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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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지난 2일 충남 천안 적십자봉사관에서 마라토너 이봉주선수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봉주선수는 천안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로 2시간 7분 20초로 한국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평소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에 관심이 많던 중 이번 대전충남지사의 '희망나눔 행복공감 걷기대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의 홍보대사로 활동키로 했다. 위촉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을 비롯, 적십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봉주 홍보대사는 적십자사의 모금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구호활동 및 청소년RCY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걸쳐 홍보활동을 참여할 계획이다. 이봉주 홍보대사는 "적십자사의 나눔문화에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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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출을 한 뒤 차량 등을 훔쳐 타고 다닌 10대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30일 주택가 등을 배회하며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다닌 중학생 A군(15)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B군(15)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초등학교 동창 사이로 지난 14일 오전 3시 22분쯤 대전 대덕구 석봉동 주차장에 주차된 C씨(32)의 차량문을 가위로 열고 들어가 차에 있던 키를 이용, 타고 가는 방법으로 시가 1100만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8월2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대전, 공주, 논산, 제천 등에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총 13회에 걸쳐 4710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9.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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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일반시민들을 검사의 결정에 참여시켜 법조계외부의 시각을 반영코자 마련된 항고심사회제도가 대전고검에서는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법제사법위원회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전체지검 사건 심의건수는 2009년 3432건, 2010년 3148건, 2011년 8월 기준 2081건으로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대전고검은 2009년 169건(4.9%)인 것이 2010년에 12건(0.4%)으로 줄더니 올해도 8월 기준을 26건(1.2%)로 다른 고검들에 비해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이 의원은 질타했다. 다만 심의결과에 따른 보완수사율은 2009년 1.8%(3건), 2010년 8.3%(1건), 2011년 8월 기준 1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9.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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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가을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 등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정비소홀 및 운행 중 차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 등을 11월 30일까지 집중 계도.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버스사업자 대상, 사전 정비점검 및 교통법규 준수 강조를 위해 사업장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준법질서 서한문 발송, 사업주 간담회를 통해 출발 전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 및 운행 중 교통법규 준수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단풍관광.수학여행, 결혼예식장 등 단체관광 전세버스 출발 집결지에 현장 진출해 운전기사 음주여부 측정 및 탑승자 전원에 대한 안전띠 착용, 차량 내 가무행위 금지 등 홍보․단속을 실시한다. 또 평소 단체이동차량 발견시에도 운행상태 등을 관찰, 법규위반 여부 및 위험성 차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9.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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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금품수수, 직무태만 등으로 징계를 받는 검사.법무부 직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민주당 이춘석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감찰실적자료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검사.직원은 2007년 96명, 2008년 94명, 2009년 110명, 2010년 149명 등으로 연평균 100여명이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검사는 2009년 24명, 2010년 14명 등 매년 15% 안팎을 유지했고, 올 상반기는 징계자 80명 중 20명이 검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리유형별로 살펴보면 직무태만 2007년 29건, 2008년 24건, 2009년 46건, 2010년 38건, 2011년 상반기 30건 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품위손상, 금품수수, 재산등록 위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9.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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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특허법원 판사들의 재직기간이 짧고 접수받은 사건 중 절반 이상은 미제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법제사법위원회 한나라당 이정현의원이 대법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2년~2011년8월31일기준) 특허법원 판사들의 평균 재직기간은 2년 1개월이다. 이는 특허소송이 1심에서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약 3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판사들의 잦은 교체로 인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없는 결과로 분석된다. 또 특허법원의 최근 10년간 사건처리현황을 분석한 미제율도 평균 57.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미제율이 지난해 47.3%, 2008년 49.6%를 제외하곤 대부분 50%이상을 나타내 매년 접수된 사건의 절반이 미제처리 되고 있는 것으로 분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9.30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