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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임매순)는 19일 서해 연안에서 새꼬막 양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 수산관리소는 3농혁신과 연계, 지난해 5월부터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천수만 라향어촌계와 이원면 사창리 가로림만 사창 어촌계 등 2곳에서 ‘태안해역 새꼬막 양식 가능성 시험’을 실시 중이다.시험양식은 두 어촌계 2㏊의 양식장에 1㎝ 안팎의 종패 3톤과 2㎝ 크기의 중성패 3톤을 절반씩 나눠 살포하고, 서식밀도와 생존률, 성장도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시험양식 결과, 지난해 10월 말에는 새꼬막 종패가 2.9㎝의 크기에 7.18g까지, 중성패는 3.45㎝에 12.52g까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달 실시한 조사에서는 중성패 새꼬막이 3.74㎝, 17.83g까지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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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2015.01.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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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지역의 수출이 중국, 홍콩, 미국, 일본 등 전통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아세안 지역 성장세에 힘입어 10월 한 달간 수출실적 59억 달러, 무역수지 31억 달러로 월별 기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충남지역의 올해 10월 말까지 총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 늘어난 541억 7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무역 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 흑자액 259억7600만 달러보다 1억 7600만 달러가 늘어난 261억 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품목별로는 기존 선진국 수출중심 품목인 무선통신기기(58.9%), 컴퓨터(19.7%), 반도체(9.1%) 등 IT 품목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에서 선전하며 수출성장세를 주도했다.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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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2014.1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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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가 외국인 기업 및 반도체 업체 유치를 위해 제3섹터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에 따른 채무보증 전액을 상환했다. 시는 2013년 6월 천안시의회로부터 1300억원규모의 채무연장동의안을 의결받았으며, 분양진척에 따라 그동안 1190억원을 상환하고 11월 27일 잔액 110억원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에 대해 출자자들과사업에 대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이후 수많은 난관에 봉착했지만 천안시를 비롯한 출자자들의 현명하고 발빠른 대처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산업단지 준공에 앞서 채무보증 1500억원 전액을 상환하고 출자자들의 자본금은 물론 추가적인 배당이 예상되며 특히 천안시는 100억원 안팎의
천안시
박현수 기자
2014.11.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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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제5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지지역에 입주할 미국소재 첨단부품소재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을 위해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김대응 산업환경국장은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이번 투자협약 체결의 투자규모로는 부지 약 2만3000㎡에 외국인 직접투자 1700만 달러를 포함, 2400만 달러에 달하며, 특히 이번 유치활동은 그동안 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투자유치대상 기업과의 수차례 실무협의를 갖고 최종적으로 5산단 외투지역에 입주하기로 결정짓는 행사이다.외국인 투자기업은 국내기업과 달리 접근성이 떨어지고 외국본사의 최종승인이 나야 하는 특성 때문에 보통 투자계획단계에서 입지결정까지 짧아도 1∼2년 이상이 걸리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3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4.11.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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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는 도내 4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 기업의 어려운 점 해소를 돕기 위해 ‘디스플레이산업 지원협의회’를 구성,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지원협의회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이필영 도 경제통상실장이 주관해 운영한다.또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일자리경제정책과장, 투자입지과장, 기업지원과장, 전략산업과장, 도로교통과장 등 도 관련 과장 6명과 천안‧아산시 부시장, 천안‧아산‧공주 소재 기업체 대표 5명 등이 참여했다.역할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논의 ▲기업‧대학‧도‧시 연계 협력 방안 협의 ▲도로 등 산업인프라 구축 방안 협의 ▲디스플레이 산업 주간사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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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2014.10.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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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공공비축 벼로 4,356톤을 12월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 벼 매입계획량은 총 4,356톤(108,922포대/40㎏)으로 산물벼 2,000톤(50,015포대/40㎏)와 건조벼 2,356톤(58,907포대/40㎏)으로 이는 충남 전체 배정량인 71,967톤의 6%에 해당한다.산물벼의 매입 기간은 내달 14일까지로, 사전 산물벼 매입 신청한 미곡종합처리장(RPC) 또는 벼건조저장시설(DSC)을 통해 매입할 예정이며, 건조(포대)벼는 40㎏ 단위․800㎏ 단위로 이통장(매입협의회)으로부터 출하 물량을 배정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매입품종은 삼광벼, 새누리벼 2개 품종으로 공공비축벼 매입 시 수분을 13~1
당진시
박현수 기자
2014.10.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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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아산 이순신종합체육관에서 ‘2014년 유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 220명의 현장 구인‧구직 성과를 거뒀다.도내 유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연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주)제이에스피브이를 비롯, 도내 50개 업체와 구직자 1000여명이 참가했다.이 자리에서 각 기업들은 1대 1 또는 1대 다수로 면접을 진행, 22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 하였으며 업체별로 심층면접을통해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유치기업 박람회에서는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촬영이나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백낙흥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도내 유치기업에 대한 A/S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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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2014.10.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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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은 최근 리틀핑크와 스타화이트 등 시험장 육성품종의 반촉성 재배에 적합한 정식기와 수확 시기를 밝혀내고 재배 농가의 활용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백합 재배 농가에서는 꽃값이 높은 시기에 맞춰 출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태안백합시험장 연구결과에 따르면 리틀핑크 품종은 구근이 클수록 초장의 생육과 개화도 빨라 반촉성 재배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리틀핑크 구근 둘레 14㎝, 16㎝, 18㎝로 나눠 1월 16일 정식했을 경우 개화까지 118∼120일이 소요됐으며, 착화수도 구근 크기에 따라 1.8개, 2.6개, 4.3개로 큰 차이를 보였다.스타화이트 품종에서도 구근이 클수록 생육이 빠르게 진행됐으나 개화는 5월 하순으로 늦은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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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2014.10.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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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 채무부담 등을 이유로 천안시의회가 반발하는 등 분양조건을 놓고 4년째 답보상태를 걷고 있는 천안북부 BIT 산업단지 조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가고 있다.자칫 시기를 놓칠 경우 분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BIT 산업단지는 최근 시행사인 코오롱과 분양 조건 등을 변경해 천안시와 상당한 의견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사업시행의 선행 조건인 분양개시 1년후 미 분양용지에 대한 천안시 매입을 대폭 완화해 3년으로 조건을 변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의가 진행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조성이라는 큰 가닥에서의 합의는 이루어졌고 일부 미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는 것.앞서 천안 북부 BIT산업단지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9개
천안시
박현수 기자
2014.09.2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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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9월부터 10월말까지 과태료 체납액 집중징수기간을 운영하기로 15일 밝혔다.자동차관련 과태료는 책임보험미가입, 검사 및 등록 등의 미이행과 지연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주·정차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납부율 저조 및 가산금의 지속적 누증으로(5년간 77%까지 가산금 부과)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기간 내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자진납부를 권고하고 있으며 체납된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또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제한, 보조금 지급중단, 신용정보기관 제공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도 취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의견제출 기간 이내 과태료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4.09.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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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728억13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하여 총 18만7567건(동남구 9만284건, 서북구 9만7283건)으로 동남구가 290억600만원, 서북구가 438억700만원이 과세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7억8000만원이 증가했다.특히 1억원 이상 고액납세자는 45명(동남구 12명, 서북구 23명)이며 최고금액은 동남구가 12억41백만원, 서북구가 44억5300만원으로 모두 법인이다.재산세 부가가 증가한 것은 토지의 경우 산업단지 분양 및 개별공시지가 상승(동남구 3.1%, 서북구 2.7%) 등의 요인과 함께 주택도 다가구 및 도시형생활주택 증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 인상이 주요원인으로
천안시
박현수 기자
2014.09.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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