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은 제주미술문화체험 사생작품전을 목원대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한국화전공 학생들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제주 현장체험을 통해 제작한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전시작품은 제주 현지에서 제작한 대형 공동작품과 개별 사생작품, 제주 현지 활동 모습 등이다.목원대 한국화전공은 교수와 학생이 자신들의 작품을 병원 등의 전시공간에 대여해주고 발생한 수익 등을 학생 장학금으로 전환해 국내외 미술문화체험 장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프로그램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회계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9월 13(수)부터 14일(목)까지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수입·지출의 3개 분야별로 나누어 학교 업무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교회계 제도 및 학교현장 업무 경험이 풍부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대표 강사들이 시스템 개선사항과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여 학교회계 업무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처리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맞춤형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고등학생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관련 전공을 체험하기 위해 건양대학교와 연계하여 인공지능(AI)융합 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건양대학교에서 실시하는 고등학교 맞춤형 인공지능 특화 교육으로 지난 8월 23일 충남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 고등학교에서 450여 명이 참가하는 등 11월까지 총 22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인식 인공지능 개발체험과 전문 프로그래밍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 프로그래밍하고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4일 원내 컨퍼런스 홀에서 2023 대전 문해의 달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 교육 가치의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 교육 참여자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이와 함께 진흥원은 원내 로비에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을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열고, 2023 대한민국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수상작과 지역 학습자의 출품작 100점을 선보인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지난 1일 제25대 최재모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최재모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가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열린 광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함을 강조하였고, 학교 교육의 질적 변화 창출과 교육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실질적 교육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또한,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운영 촉진,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1일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부모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조례(’21.12.29.)‘ 제정 이후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연수이다.학부모회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교육을 위해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자 구성된 교육자치기구로 학교운영에 대한 의견제시,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교육 참여 등 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2023학년도 교육연구회 총 30팀(316명)의 중간 발표를 실시했다.교육연구회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자율적 연구모임으로, 대전 관내 학교 교원과 교육연구회 회원 대상의 중간 발표를 통해 그간 회원들이 주제에 맞게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자율적 연구 문화 조성에 목적이 있다.중간 발표에서는 교육연구회별 회원뿐만 아니라, 연구주제가 적용되는 학교급의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연구회 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 및 수업 공개로 진행됐다.또한, 교육연구회별 지도 교육연구사가
KAIST(총장 이광형)는 다음 달 1일부터 두 달간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각 영상 작품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산업디자인학과 이창희 교수팀(아트: 송유택, 오주원, 이정아, 김대욱. 보조: 이윤지, 조해나)이 제작한 ‘서브웨이 시냅스(Subway Synapse)’라는 제목의 작품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하이 에이아이(Hi, Ai)’의 일환으로 전시된다. 첨단 기술을 어려운 매체예술이 아닌 이해하기 쉬운 시민 친화적 미술 작품으로 전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이 교수팀의 작품은 서울의 지하철이 단순한 이동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시민들이 교육청 살림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도별 자료와 비교한 도표와 그래프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대전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한 2022회계연도 살림규모는 교육비특별회계에 기금을 포함하여 세입결산액 3조 9,470억원이며, 세출결산액은 3조 8,866억원이다교육재정공시 주요내용으로는 세입·세출운용상황, 재무제표, 채권현황, 기금현황 등 14개 분야
대전시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학교, 유치원 등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시 주관으로 대전 식약청, 교육청, 5개 자치구 위생 부서와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학교, 유치원 급식 시설과 식재료 공급 업체 등 관련 시설 모두 285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시는 식재료의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식품 취급 기준과 집단 급식소 운영자 준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 홍보 활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급식운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영양(교)사 및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는 식재료 구매계약·납품과정에서 학교와 급식업체 간의 원활한 급식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설문조사 대상은 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표자 298명, 영양(교)사 320명이 대상이며, 설문 내용은 급식계약 및 납품과정관련 총 8개 문항으로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설문조사를 통해 학교와 업체의 급식 운영에 대한 개선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에듀힐링센터(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 통합·개편을 완료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에듀힐링센터는 대전교육가족의 마음건강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두 개로 운영되고 있는 에듀힐링센터와 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합하여 심리상담·코칭 온라인 신청 기능,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안내 강화 등 한 눈에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으로 개편했다.올해 에듀힐링센터 교직원·학부모의 개인(집단)상담·코칭 이용 누적 인원은 7월말 기준 2,229명으로
산림청이 학생에게 목재 이용=탄소 중립,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 등 탄소 중립 실현 핵심 메시지와 국산 목재 이용 가치 등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3 목재 체험 교실 참여 희망 학교를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는 34개 학교에서 방과 후 교실, 자유 학기제 등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6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접수 기간 신청서를 전자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산림청에 따르면 2021년 4월 교육부 등과 체결한 학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 부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조힘찬 교수 연구팀(공동저자 강정구 교수 연구팀)이 발광성 나노소재의 높은 발광 효율을 유지하며 초고해상도 패턴을 제작하는 패터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높은 색 순도와 발광 효율로 인해 차세대 발광체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점(퀀텀닷)이나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과 같은 용액공정용 나노소재들의 경우, 고유의 우수한 광학적 특성을 유지하면서 균일한 초고해상도 패턴을 제작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현에 있어서의
KAIST(총장 이광형)는 산업디자인학과 남택진 교수팀의 일기 쓰는 공기청정기 개발 논문이 국제학술대회인‘ACM DIS(Designing Interactive Systems) 2023’에서 국내 최초로 우수 픽토리얼상(Honorable Men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ACM DIS 학술대회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의 최우수 학술대회 중 하나로 올해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피츠버그 카네기멜론 대학에서 개최됐다. 이 학술대회의 픽토리얼이란, 글과 수식만이 아닌 주석이 있는 그림이나 사진과 같은 시각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안은 날이 갈수록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그 방식도 치밀하고 교묘해짐에 따라, 현장 대응력을 높이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사회적 역량을 모으는데 역점을 두었다.우선, 변화하는 학교폭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사회가 유기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보호하기 위한 지원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학교폭력 예방․지원 대응팀’을 운영하여 원스톱(One-Stop) 통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사안처리 지원, 피해‧관계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 한태희 박사가 `나일론-5의 단량체인 발레로락탐을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발레로락탐(valerolactam)은 나일론-5 및 나일론 6,5의 중요한 단량체다. 나일론-5와 나일론 6,5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합성섬유인 나일론의 일종으로, 나일론-5는 탄소 5개짜리 단량체로 이루어진 고분자, 나일론 6,5는 탄소 6개와 5개짜리의 두 가지 단량체로 이루어진 고분자를 말한다. 이는 우수한 가공성과 가볍고 질긴 특징으로 인해 의류뿐 아니라 배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성민 교수 연구팀이 무전원 태그를 통해 세계 최초로 160m 장거리에서 7mm(5m 단거리 0.35mm)의 정확도와 1,000개 이상의 위치를 동시 인식하는 초정밀·대규모 사물인터넷(IoT) 위치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연구진이 최초 개발한 무선 태그는, 그 신호가 방해 신호와 주파수 영역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신호의 질을 100만 배 이상 향상시킨다. 이를 이용하여 초정밀 위치 인식이 가능해지는 원리다. 해당 기술을 접목하면 XR에서 다량의 사물인터넷을 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
KAIST(총장 이광형)는 뇌인지과학과 백세범 교수 연구팀이 두뇌에서 발견되는 선천적 수량 비교 능력이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원리를 설명했다고 7일 밝혔다.주어진 사물들의 수량을 비교하는 기능은 동물이나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능력이다. 동물 그룹 간 다툼, 사냥, 먹이 수집 등 많은 상황에서 주어진 변수들의 수량 비율이나 차이에 따라 동물들의 의사결정 및 행동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학습을 거치지 않은 어린 개체들의 행동 관찰로부터 수량 비교 능력은 두뇌의 선천적 기능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러한 능력이 학습 없이 발생하는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관련 오는 18일까지 ‘학교안전 특별 점검주간’으로 정하고 전체 학교현장 안전실태 전수점검 실시, 등·하교시간 외 출입문 통제 및 외부인 출입 관리 등 학교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교육청,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직원들로 구성된 실태점검반을 편성하고 전체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관리자와 구성원 등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향후 현 운영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