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www.wsu.ac.kr) 보건복지대학 스포츠건강관리학부 2년에 재학중인 허미정(20,코오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한국시간 31일 첫 우승을 일궈내 화제다. 허미정의 우승으로 올해에만 벌써 한국선수 우승이 7번에 달한다. 이날 허미정은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리즈 골프장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이는 등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미국의 미셸 레드먼을 비롯해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과 동타를 이뤄냈고, 결국 연장에 돌입했다. 허미정은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엮어내 꿈에 그리던 LPGA 우승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허미정은 지난 2005년부터 국가대표로 약 2년여 동안
[8월 28일 HBC 11시뉴스 / 문예인 기자] 진잠동 주민들은 해마다 가을이 시작될 무렵이면 가슴이 설레곤 합니다. 특별한 재미와 흥겨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진잠주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순수 민간 주도로 열리는 자생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진잠 주민 화합의 한마당축제 입니다. 올해에는 9월 26일 90여년 역사의 진잠초등학교에서 열립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다녔고 아이들이 다시 꿈을 키우는 교정에서 미리 한가위의 넉넉함을 함께 느끼는 것은 분명 특별한 감동이 될 것입니다. 진잠동은 백제시대에 진현현, 조선시대에는 진잠현으로 불렸던 대전의 뿌리 마을 가운데 한 곳으로 지금은 농복합지역의 특징을 지닌 평범한
[8월 28일 HBC 11시뉴스 / 김우중 기자]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 포도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포도의 주산지 “충남 영동”에서 열리는 새콤달콤한 [영동포도축제] 가 9월4일 금요일부터 9월8일 화요일까지 영동 용두공원에서 열립니다. 전시 마당, 먹거리마당, 볼거리 마당, 포도재배 우수농가 선발,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이벤트, 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축제는 각종행사와 직접 와인을 만들어 보는 체험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축제기간중 5일과 6일에는 포도축제 야간개장을 통해“와인과 야경의 환상적인 분수 쇼”의 주제로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1상자에 5000원을
기상청은 이번 가을에는 전반적으로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기온의 경우 9월과 10월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고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11월에는 대륙고기압의 세력 약화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가운데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의 경우 9월에는 대기불안정 및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높겠고, 11월에는 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에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올 가을철 동안 태풍 발생 수는 9∼10개 정도로 평년(11.5개)보다 다소 적겠으며, 그 중 1개(평년 0.9개) 정도의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우리나라에
전국 대학생들이 대전 갑천변에 모여 태양과 사람의 힘만을 이용해 수상을 달리는 솔라 보트 경기대회가 열렸다.
진잠중학교 남녀 카누부가 제3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몰이에 이어 대전 카누의 위상을 높였다. 경기도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 여러 출전 팀들의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이 대회 여중부 K-1 500M와 K-1 200M에 참가한 진잠중학교 간판 스타 이민(3) 선수는 예상대로 2관왕을 차지했고, 전혜린, 방은지, 조아라 선수와 함께 출전한 K-4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남중부 C-2 200M와 C-2 500M에 출전한 최준식(3), 정성준(3)조는 환상의 콤비답게 우승을 차지했고, 최준식 선수
[청양/시티저널=유명조 기자] 2009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했던 남자 탁구 기대주 김민석(천안 중앙고)선수가 2009 코리아 주니어오픈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2연승을 달성했다. 또 여자 기대주로 알려진 양하은(군포 흥진고) 선수도 아 대회에서 우승하여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김민석과 양하은은 16일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끝난 대회에서 남자 주니어 단식 결승에서 정영식을 세트 4-3으로 꺾고 우승을 했으며, 여자 주니어 단식 결승은 일본 모리조노 마사키와 만나 세트 4-0으로 이기며 우승을 손에 쥐었다.이로서 한국은 20090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탁구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결승에서 이겨 남녀 동반 우승 이라는 기로을 세우며 5일간 열린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
[청양/시티저널=유명조 기자] 15일 오후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 주니어오픈 탁구대회에서 우리나라 남자 선수와 여자선수 모두 동반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남자선수로는 한국 주니어 탁구의 희망 김민석 선수와 서현덕, 정영식, 김동현, 서정화 선수와 여자선수는 유솔아, 김단비, 송마음, 김민경, 양하은 선수가 4강전에 올랐다.남자와 여자 모두 8강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선수는 이로서 오늘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리는 8강전에서 승리를 따내 내일 열리는 4강전에 다시 한 번 동반진출을 꿈꾸고 있다. 한편, 내일 열리는 경기는 4강전과 준준결승, 결승을 끝으로 5일간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 경기를 마치게 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지사장 이건태)는 경남 양산에 있는 원동역을 테마역 으로 선정하여 유명 관광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석양으로 잘 알려진 원동은 부산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며, 양산시의 역사주변 환경개선을 통하여 제2의 정동진으로 변모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동역 옆으로 흐르는 낙동강에 비치는 석양의 아름다움은 극에 달해 감탄사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봄철에는 매화와 벚꽃이 만발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볼 수 있고, 고로쇠축제와 매화축제도 동시에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여름철에는 사방에 코스모스가 피어나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에는 강변에 흔들리는 갈대가 철도 이용객 을 반기며, 겨울철에는 낙동강 물위로 피어오르는 하얀 물안개가 장관을 이
[청양/군민체육관,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2009 국제탁구대회 월드 서킷 코리아 주니어오픈 탁구대회에서 한국 팀이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 주니어오픈 탁구대회에서 서현덕, 정영식(이상 부천 중원고), 김민석(천안 중앙고) 선수가 조를 이룬 한국 주니어 A팀인 이들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 한국B팀과 붙은 이들은 역시 세트스코어 3-0으로 한국B팀을 제치고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B팀은 준결승에서 프링스와 대결하여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올라 이날 한국A팀과 붙은 것이다.
[청양/군민체육관,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팡슈지 선수가 우도막 선수를 맞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며 예선전 중요한 1승을 따냈다. 14일 오후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탁구대회에서 싱가폴 팡슈지 선수가 태국 우도막 선수와 붙었다.팡슈지 선수는 이어진 2세트에서 8대8 동점으로 이끌어 가다 2시 14분 11대 9로 팡슈지 선수가 2세트도 가졌다. 이어진 3세트는 2시 16분 팡슈지 선수가 먼저 선취 득점을 했고, 2시 16분 작전타임 시간에 태국 감독이 시간을 끌면서 역전 기회를 노리는 작전을 지시했다.이어진 경기에서 2시 17분 우도막 선수가 1점을 선취하면서 3대1로 쫒아가며 2시 17분 우도막 선수 역시 1점을 선취하여 3대2로 바짝 쫒아 갔다. 2시 18분 3대
코레일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는 오는 20일, 국내에서 가장 청정하다는 고원도시 강원도 태백의 해바라기 축제장에 “태백 해바라기 축제 관광열차”를 기획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백 해바라기 축제 관광열차“는 대전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하여 고원자생 식물원인 해바라기 축제장 관람과 생태 숲 탐방로를 산책하고 하이원리조트로 이동하여 국내에서 가장 긴 백운산(해발 1,340m) 정상의 곤도라 관광과 자유시간을 갖은 뒤 대전역에 밤 10시에 돌아오는 기차여행 상품이다. 국내에서 가장 청정하다는 고원도시 강원도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해바라기 축제는 20만평이나 되는 광활한 산야에서 해바라기 바다와 300여종의 야생화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추억의 축제가 될것이다. 영업팀(팀장 이강봉
[청양/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한국 탁구 기대주 양하은이 12일부터 16일까지 "2009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양하은(흥인고) 선수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경기도 흥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하은이는 '2009 프랑스 주니어오픈 단체전' 우승과 복식 준우승, '2009 프랑스 주니어오픈' 카데트 단식 우승, '2009 아시아 선수권대회' 여자 카데트 단식 우승 등 화려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특히 5월 15일 프랑스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러시아 '야나 노스코바'를 플세트 접전 끝에 4때 3으로 꺽고 우승을 손에 쥐었다. 이 대회는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로 하은이는 단식 최강자로 정상에 우뚝 섰다.이러한 하은이게
[청양/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세계 탁구 주니어들의 잔치가 열리고 있다. 바로 “2009 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다. 이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오전 9시부터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세계 주니어오픈 탁구대회는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오늘부터 16일까지 5일간 대 장정을 펼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첫 경기로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서킷대회’로 청양군에서 군민체육관 개관 기념으로 열리고 있는 것이다.앞서 ‘회장기 남녀 중.고등학생 탁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개관 기념으로 첫 경기를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이번 대회는 전 세계 15개국 150여명이 참가하는 ‘남녀 주니어(18세 이하)’와 ‘카데트(15세 이하)’부문으로 단식, 복식, 단
복용승마장이 4개월간의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치고 1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복용승마장은 제90회 전국체전 등에 대비해 지난 4월 14일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그동안 승마장 전반에 걸쳐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말들의 적응훈련 등을 거쳐 11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승마장의 마장은 15년 이상 오래된 깨진 필드모래 전부 교체하였고,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해 흙먼지 발생을 최소화하였다. 또,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낡고 노후된 본관동 바닥 타일을 새롭게 보수하였고, 건축물 안팎 전체를 산뜻하게 도색하는 한편, 장시간 관람해도 피로가 덜 하도록 등받이 있는 벤치나 평의자로 교체했다. 공단은 또 지하수 대신 상수도로 음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인입공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98번지 외 일원의 계룡 입암리 유적은 지방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확인되어 발굴 조사된 유적이다. 유적은 해발고도 110~120m 내외의 남북으로 뻗은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인접하여 왕대천이 흐르고 있다. 발굴조사는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조사결과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21기, 수혈유구 등 7기, 백제시대의 주거지 26기, 수혈유구 12기, 조선시대 기와가마 2기 등 모두 74기의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유물은 다수의 토기를 비롯하여 유구석부, 어망추, 석축, 철기류 등이 출토되었다. 각 시대별 유구의 특징을 살펴보면,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평면이 방형(팔각방형), 원형의 형태이며, 청동기시대 중기에 해당
[청양/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탁구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47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생 탁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9일 마지막 결승전이 치러졌다.충남 청양에 있는 군민체육관 개관식 기념으로 첫 경기가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군민체육관에서 중.고등학교 364개팀 400명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경기는 특히 오는 12일부터 청양에서 열리는 ‘1회 월드주니어써키트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에 대비한 대회였다.이날 경기에서 여천실업고는 대광고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남자고등부에서 전체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조경환 학생이 3관왕을 하며 남자고등부 최고선수로 대회를 마쳤다. 또한 여자고등부에서는 서울여상이
[청양/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탁구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가 오늘부터 9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청양군민체육관은 오늘(6일) 개관식을 가진 뒤 첫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첫 경기는 6일 오전 9시 남중단체전 1R을 시작으로 여중단식 1R, 남중단체 1R와 여중단체 1R, 남중단식 1R, 여중단체 1R와 남고단체 1R, 여고단체 1R, 여고단식 1R과 남고단식 1R로 경기가 치러지게 된다.내일 7일 경기는 남고단체 8강전을 시작으로 여중단체 8강, 여고단식 2~3R, 여중단체 8강전과 여고단체 8강전이 치러진다. 또 남고단식 2~3R, 여중복식 1~2R, 남중단체 8강전과 여고복식 1~2R, 남고복식 1R, 남중복식 1R가 이어진다.3일째 되는 8일은 여중단식
[청양/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제61회 충남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청양체육의 산실이 될 청양군민 체육관이 6일 오전 10시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ㆍ단체장, 체육관계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시환 청양군수는 인사말에서 그 동안 청양에서 2,50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없어 도내 각종 경기와 대회 등을 놓쳤는데 이제 2,50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 있는 만큼 도내 각종 대회와 행사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그 동안 도내 행사는 천안 등 도내에서 큰 대도시를 위주로 유치하여 왔으나 이제는 천안을 제외하고는 도내 큰 행사는 모두 청양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청양을 스포츠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전국체전을 2달여 앞두고 개장한 인라인 스케이트 장은 이미 미니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다. 전국의 인라인 선수들이 이곳 대전 월드컵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찾아 한여름날 금메달 도전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