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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내 대형 마트의 한 간부가 납품 업체들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경감 노세호)는 20일 국내 대형 유통업체 A마트 본사에서 과일 구매담당 업무를 맡아오면서 과일 납품업체들로부터 수년간 수십회에 걸쳐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A마트 부장 B씨(47)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또 B씨에게 납품 수량을 늘려주는 대가로 타인의 계좌로 돈을 넣어준 납품업자 C씨(47) 등 5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07년 8월 27일쯤 과일납품 업체 대표 C씨로부터 발주물량과 품목 수량을 늘려 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조사결과 B씨는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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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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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가 호남선 지선 46.88km 탄동교 전면 개량을 위해 21일 오전 9시부터 논산방향 교통전환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도공 충청본부에 따르면 올 12월 준공 예정인 탄동교 전면 개량 공사는 40년 이상된 노후 교량을 전면 개량해 도로 주행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사다.이번 탄동교 전면개량공사를 위해 21일부터 올 9월까지 시행되는 논산방향 교통전환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행에 따른 교통차단 및 우회 등을 교통정보 안내 표지판에 안내할 예정이다. 충청본부는 기존 고속도로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할 때 고속도로 이용객의 각별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3.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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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이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지하철역, 기차역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자료는 피격 후 천안함 인양 모습, 46용사, 추모식과 유족의 모습 등 천안함 관련 사진과 포격 후 불타는 연평도의 모습, 화염속에서 사격 준비를 하고 있는 해병의 모습 등 연평도 포격 도발 관련 사진으로 모두 20점이다.천안함 사진은 현재 지하철 정부청사역에 전시 중이며, 21일까지 전시를 마치면 대전역 동광장에 22일부터 천안함 추모식이 거행되는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천안함 추모식 이후 이 사진들은 전시를 원하는 학교나 기업·단체에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를 원하는 곳은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04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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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03.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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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전량을 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기 위한 하수관거 확장사업을 시와 협력해 연차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공단은 그동안 중계펌프장과 오수관로 및 합병정화조 시설로 대청호 주변 마을과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연간 68만㎥에 달하는 생활오수가 시민 식수원인 대청호로 유입되지 않도록 관리해왔다.그러나 하수처리장이 아닌 합병정화조를 통해 처리돼 온 연간 16만㎥에 달하는 일부 방류수가 BOD 기준으로 약 9.5㎎/ℓ의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어 대청호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또 인근 지역 주민은 노후된 합병정화조로 인한 악취를 호소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2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노후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3.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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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8~29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 맞이 재활용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를 위해 22일 시청과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서 재활용품 수집의 날을 운영해 장터 판매 물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렇게 모아진 물품은 사용이 가능한 의류 및 도서, 생활용품 드을 판매하는 나눔장터 코너와 건강 체험 및 두뇌개발, 심리테스트 등 시민참여 코너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는 나눔 장터 운영에서 나온 수식금을 모아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3.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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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자동차 공회전제한장치 보급을 시내버스에 이어 택시와 화물차량까지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억 7000만원을 들여 시내버스와 택시 등에 공회전제한장치 보급을 확대하고, 설치비의 50%를 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등록된 시내버스 및 일반 택시, 적재량 1톤 이하 밴형 택배용 화물 차량이다. 단 시내버스와 일반 택시의 경우 차령 만료일 3년 이내 차량이어야 한다.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공고란을 참조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정책과(042-600-362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3.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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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공주경찰서는 20일 하청업체 직원과 공모, 전선 물량을 늘려 빼돌리는 방법으로 수십회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한전 직원 A씨(55)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A씨를 도와 함께 전선을 빼돌린 하청직원 B씨(47)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하고 전선을 사들인 장물업자 C씨(35)를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한전 모 본부 자재창고에서 전선을 출고하면서 물량을 늘려 추가로 출고, 빼돌리는 방법으로 약 14회에 걸쳐 전선 2톤, 시가 2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전선을 거래 하고 남은 여분을 모아뒀다가 회사에 보고 하지 않은 채 이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구리의 경우 k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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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가구별 형편에 맞는 맞춤형서비스와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4월부터 출범 운영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탈빈곤·빈곤 예방을 목표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자원 총괄 관리, 통합사례관리, 방문형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또 동 주민센터의 복지업무 지도감독 등 지역 단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체계 조정 기능을 수행한다.이를 위해 자치구별로 기존 서비스연계담당을 확대 하거나 희망복지지원담당을 신설해 희망복지지원단에 8명~13명의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2013년~2014년까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7명, 행정직 39명 등 86명을 배치하는 등 모두 175명의 복지인력을 확대,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3.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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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보령화력발전소를 18일 전격 방문, 화재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 청장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와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복구를 마무리해 국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핵안보 정상회의를 1주일 앞두고 지난 주 전남 여수 엑스포 국제관 화재, 포항 죽도시장과 구로시장 화재, 고양 난지물재생센터 폭발사고 등 이상 전조 징후가 보이고 있는 만큼 대형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과 예방순찰을 강화토록 했다. 또 19일부터는 을호(비상1 단계)비상 근무체제에 돌입, 일사불란한 지휘체제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 역, 터미널 공항 등에 대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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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당진경찰서는 19일 자동차 접촉사고 후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누군가 또 긁자 사고를 냈던 사람이 했을 거라 판단,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A씨(45)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 10분쯤 B씨(31)의 호프집에 찾아가 주거지에서 미리 소지하고 간 흉기로 1회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에 앞서 A씨는 지난달 1일 오전 3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 앞에 세워 둔 차량을 B씨가 접촉사고를 내 감정이 좋지 안은 상태에서 같은달 14일과 17일쯤 누군가 자신의 차량을 수회 긁어 놓자 B씨를 의심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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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월 17일자 『대전 일부 경찰, 불법 오락실 단속 ‘정보 제공’ 의혹 파문』 제목의 기사에서 서구 월평동 계룡사옥 일대 불법오락실 업주와 종사자의 말을 인용하여, 경찰이 불법오락실을 단속하기 전 미리 단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지역 관할 둔산경찰서는 단속 일정은 미리 정해져 있지 않고 보안을 유지하면서 불시에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단속정보 제공 등과 같은 불법오락실과 경찰관의 유착관계는 불법오락실 업주 등의 주장으로서 확인된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해당 경찰서는 불법오락실 근절을 위해 상설단속반을 편성 운영하여 단속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위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사회
편집부
2012.03.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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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월 24일자 『대전 경찰 불법오락실 유착 ‘상상초월’ 파문』 및 3월 7일자 『대전 경찰 불법 오락실 유착 없다면 ‘거짓말’』 제목의 기사에서 대전 지역 일부 경찰관과 지역 내 불법오락실이 유착관계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지방경찰청은 단속정보 제공이나 섭외비, 금품 상납 등과 같은 불법오락실과 경찰관의 유착관계는 불법오락실 업주 등의 주장으로 사실 확인을 위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보유출 및 유착 의혹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추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의심되는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힘없는 오락실만 단속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오락실은 모두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오락실
사회
편집부
2012.03.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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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18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