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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그동안 제각각 불리우던 계족산황톳길의 명칭이 하나로 통일돼 사용된다.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달 21~3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과 시 산하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계족산 황톳길 명칭 통일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48.2%가 '계족산황톳길'을 꼽았다.이어 계족산황토맨발숲길 23.2%, 계족산맨발황톳길 16%, 계족산맨발공원 5.3%, 계족산공원에코힐링맨발코스 5.1% 순으로 나타났다.하나의 명칭으로 불리우게 된 계족산황톳길은 2006년부터 열린 계족산 맨발축제를 계기로 황토의 중요성 및 친근성, 기억하기 쉽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혀 많이 선택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앞으로 확정된 명칭을 시민에게 알리고, 관광 및 지명 등 각종 안내 표지판을 정비해 시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7.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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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이용객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지만, 전체 사고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60세 이상 노인 이용객의 안전사고 최소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공사는 이를 위해 '청년 직장체험 연수생'을 역사에 집중 투입,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노인층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공사에 따르면 2007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완전 개통 후 고객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2007년 91건, 2008년 92건에서 2009년 78건, 2010년 58건, 지난 해 67건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전체 사고건수 가운데 에스컬레이터 이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비율이 57~74% 정도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하지만 전체 사고 발생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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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07.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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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2일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십회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상습사기를 친 A씨(20)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등 게시판에 'LED TV, 노트북'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모두 83회에 걸쳐 총 118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사기전과 22범으로 지난해 10월 29일에도 사기죄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아 만기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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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이달 13일까지 '제2회 대전시민 맹꽁이모니터링' 조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맹꽁이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다. 활동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8월 5일까지 20일 동안이며, 대전 전 지역에서 조사를 하게 된다.신청은 블루스카이 프로젝트 홈페이지(www.blueskykorea.org)에 접속 '대전시민 맹꽁이 모니터링' 신청하기를 클릭한 후 지정된 조사 지점에서 자신이 모니터링 가능한 곳을 선택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지정된 곳 외에 알고 있는 맹꽁이 서식지는 추가로 입력하고 모니터링하면 된다. 신청이 확정되면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문자를 발송해며, 신청자들은 이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7.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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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달 10일 발표된 롯데월드와 롯데쇼핑의 엑스포과학공원 복합테마파크 조성 계획과 관련, 엑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 없는 위락·유통재벌에 대한 사업 특혜를 중단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전 경실련)은 11일 성명을 통해 롯데 측의 엑스포과학공원 내 상업시설 입지는 가뜩이나 위축된 지역 중소상인의 경제 활동을 마비시켜 지역 내 많은 문제점들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음에도 이를 전혀 고려치 않았다고 지적했다.대전 경실련은 결론적으로 이번 롯데의 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은 사업의 주가 돼야 하는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는 사라지고 롯데라는 위락·유통 재벌기업의 사업 활성화에 초점 맞춰져 있다고 주장했다.이는 대전시 스스로가 중앙정부 관할의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7.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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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11일 수억원의 국고보조금으로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무자격자에게 시공하게 한 충남 서산시 모 어촌계장 A씨(62) 등 5명을 업무상 배임 및 건설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국고보조금 5억원을 들여 서산시 모 어촌계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건축업자 등과 결탁, 형식적 입찰을 거쳐 무자격자로 하여금 시공, 발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지난 2009년 12월에 준공된 이 건물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수, 누전, 균형 등 하자가 생겨 어민들이 이를 해당 자치단체와 시공자 측에 항의했으나 이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어촌계장과 건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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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도심 주택가 등에 말벌 출현이 급증해 시민들을 위협함에 따라 말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 제거 구조 출동 분석에 따르면 2009년 1599건, 2010년 1571건,2011년 1910건으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올들어 지난 달에만 265건 등 모두 391건의 벌집 제거 출동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총 5080건의 벌집 제거 활동 중 7~9월 사이에 전체 87.7%에 해당하는 4459건을 출동한 것으로 나타나, 시기적으로 이달부터 벌들과의 전쟁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도심지에 벌떼 출현이 증가하는 것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높은 기온 상승으로 벌들이 도심지로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7.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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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민박·펜션 등 숙박·관광휴게시설 등 953곳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대전소방본부는 숙박·여가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숙박시설 45곳의 소방특별조사 실시하고, 민박 등 소규모 건축물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설주 및 관리 책임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달 한달간 숙박시설 45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 확인과 자체점검 대상에 대한 소방시설관리사 참여여부 등 허위점검을 중점 확인하기로 했다.소방특별조사 실시결과에 따라 부적합 건축물에 대해 개수 명령 등의 조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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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07.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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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자신이 하느님이라며 순종하라는 이유로 일가족을 폭행, 금품을 갈취하고 성폭행한 가짜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금산경찰서는 11일 부부를 상습 구타, 금품을 갈취하고 부부의 딸들까지 성폭행한 사이비 종교 자칭 목사 A씨(50)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B씨(50.여)와 B씨 남편, B씨 딸 3명을 폭행하고 약 2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일가족 5명에게 '다른 종교는 절대 믿지 마라, 오직 나만이 하느님이다. 나에게 순종하라'며 자신을 믿게 한 후 '마음에 품은 독을 씻는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폭행, 서로 때리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허위 성직증서를 보이며 목사 행세를 했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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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11일 주유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금고문을 열고 현금 909만원을 훔친 A씨(36)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6시 43분쯤 대전 유성구 모 주유소에서 근무 중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시정 장치가 해제된 금고문을 열어 현금 909만원을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금고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고민을 하다 돈을 훔쳤으며 벌금, 빚 등을 갚는데 모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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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캐나다 이민성이 지난 1일자 발표를 통해 연방 전문인력이민 신청을 올해 말까지 임시적으로 중단하고 새로운 신청자를 받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캐나다 이민 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연방 전문인력이민은 임시 중단됐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재 현재 60개 이상의 이민 프로그램 중 대부분의 카테고리는 계속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속을 위한 신청수도 거의 제한이 없다.퀘벡 전문인력이민, 여러 주정부 노미니 프로그램, 캐나다 경험 이민(CEC), 퀘벡 경험 이민(PEQ) 등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며, 취업제안(AEO)을 받거나 박사과정(PhD)을 통해 신청하는 이들은 여전히 연방전문인력으로 신청할 수 있다.캐나다는 일반적으로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선택하
사회
이정현 기자
2012.07.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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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는 10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등대의 집'을 방문,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또 무료 건강검진과 경찰과 함께하는 스넵사진 및 영정사진을 촬영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무료 건강검진은 지난 4월부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연계해 매월 경노당을 순회하며 범죄예방교실과 함께 실시중이다.이달에는 장애인시설을 방문, 천안서북경찰서 사진동우회(회장 고철민)회원들이 영정사진을 찍어 주고 나이가 어린 장애인은 경찰복을 입고 교통순찰차와 교통사이카에서 사진촬영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등대의 집 관계자는 "경찰이 범죄예방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해 줘 상대적으로 범죄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연세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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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0일 충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 75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이중 53명은 완치되고 나머지는 치료중이다.이 학교에는 현재 13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학생 1명이 지난달 29일 첫 설사 증세를 보였고 이어 지난 5일 환자가 급격히 늘어 보건당국과 학교가 이를 교육청에 보고했다.설사증세를 보인 학생 중 일부는 장염 진단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25여명의 학생이 아직 설사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6일에 급식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 결과는 약 10일이 소요될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10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