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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 사이버팀은 31일 인터넷에서 스마트폰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A군(19)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모 중고나라카페에서 스마트폰, MP3를 판매한다고 속여, 물품 대금을 자기 또는 타인계좌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총 66회에 걸쳐 약 71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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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31일 새벽시간 꽃집 등에 있는 화분의 난과 화분 등을 훔친 A씨(55)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13분쯤 대전 모 꽃집 옆에 있는 긴기아난 2점(시가 20만원)을 손으로 뽑아 비닐봉지에 넣어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 4월부터 18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서구, 중구 등의 꽃집, 식당 등을 대상으로 모두 7회에 걸쳐 101만원 상당의 난과 화분, 나무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집에 장식하려고 새벽에 운동을 나왔다가 훔쳤다고 진술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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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가 다음 달 초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28일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3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0호 태풍 담레이는 30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270km 부근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남남서진하고 있다.이후 서북서진해 8월 2일 오전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오후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상은 직접 영향, 서해상과 남해안 일부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또 태풍 담레이와 같은 날 필리핀 동쪽 약 600km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사올라(SAOLA)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7.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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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앞으로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탐방로와 산책로 등의 필요한 장소에 CCTV 등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는 이번 제주 올레길 여성 살인사건과 같은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보행법') 개정안을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보행법의 보행자길에 탐방로, 산책로, 등산로, 숲체험코스 등을 명시적으로 포함시켜 길 조성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장소에 CCTV 설치 등 일정한 안전시설기준을 적용받도록 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다.CCTV는 지역주민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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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서장 김재훈)는 30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112신고처리 점자 실명카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금산서는 112신고 출동시 신고인과 관련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출동 경찰관의 소속, 직위, 성명, 연락처, 구비서류 등을 기재한 실명카드(명함)을 배부해왔으나 시각장애인은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해왔다.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이 112신고를 하거나 신고사건에 관련 됐을 경우 이들에게도 출동경찰관 소속 등이 점자로 기재된 실명카드(명함)을 만들어 활용하게 됐다.이번에 시행되는 점자 실명제 카드는 금산서(카드제작)와 충남시각장애인협회(점자 기재)의 협조로 만들어진 것으로 112신고처리와 관련 비시각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었던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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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서장 조용태)는 30일 장마철 및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로 주차차량의 피해가 많은 중구 문창교 밑 하상주차장에 우천 시 주차금지를 협조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비 피해 예방활동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문창교 밑 하상주차장 인근은 하천의 깊이가 낮고 하천 폭이 좁아 폭우 시 범람이 잦아 주차차량이 자주 침체되는 등 피해가 종종 발생했다.이에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준비, 또 여름철 폭우 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하상주차장에 주차하는 차량은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남겨 놓고 폭우 시 하상주차장 이용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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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30일 대전지역 최고 기온이 34.2도를 나타내는 등 이날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를 보였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산 31.2도, 대전 34.2도, 천안 34.2도, 보령 31.5도, 부여 32.9도, 금산 34.7도를 기록했다.이는 평년보다 0.8~3.2도 높은 것으로 현재 충남 태안군, 보령시, 서천군을 제외한 전지역과 대전시, 세종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특히 대전은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으며 오후 4시 현재도 33.5도로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이같은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으로 농작물 및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상관측 이래 대전지역 최고 기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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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서해안의 바닷가 및 갯벌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안전수칙 미준수 등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3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무창포해수욕장에 놀러온 피서객 7명이 저조시 바닷길을 통해 걸어 들어가 인근 암초에서 소라를 잡던 중 만조로 인해 물이 차올라 고립, 해경이 구조했다.또 23일에도 피서객이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 인근 갯벌에서 바지락을 채취하던 중 급작스런 기상 변화 및 어둠으로 방향을 잃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서해안은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으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조수간만의 차이 및 짙은 안개 등 급작스러운 기상변화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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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세종시 출범 이후 112신고건수가 전달에 비해 198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29일 기준 112신고 건수는 1022건으로 6월 824건보다 198건(24%) 증가했다.5대 범죄 발생은 6월 103건(검거 121건)에서 7월 58건(검거 26건)으로 전월대비 69.5% 감소했다.이는 세종시 편입에 따른 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 6월에 선제적으로 집중적인 형사활동을 벌여 강도, 강간, 절도 등 범죄 검거율이 6월 발생대비 114% 향상돼 범죄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교통사고는 6월 1명에서 이달 5명으로 늘었다.세종경찰서는 이날 경찰서 회의실에서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및 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상황을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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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동남서(서장 이충호)는 10대 폭주족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민원을 접수, 지난 16일부터 폭주행위 특별 단속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10대 청소년 A씨(19) 등 3명을 자동차관리법과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불구속입건하고 4명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통고처분을 발부했다.또 가담자 7명에 대해 인적사항 파악, 추적 수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과 28일 천안 신부동 터미널 주변 등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무리를 지어 폭주행위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에 테이프 등을 감아 보이지 않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10대 폭주족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캠코더나 블랙박스를 활용, 끝까지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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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30일 5만원권 지폐를 위조, 사용한 A씨(20)를 특가법(통화위조 등)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헌병에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휴가를 나온 군인으로, 휴가비용 마련 목적으로 자신의 집에 있는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 7매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 28일부터 검거시까지 위조지폐를 이용, 보령, 강경, 부여, 서천 등에서 영세 슈퍼에서 일상용품을 구입하고 돈을 거슬러 받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최근 소규모 상점에서 위조지폐를 이용, 소액물건을 구입하고 거스름돈을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하는 범죄가 늘고 있다"며 "상인들은 위조지폐가 아닌지 주의를 기울려 달라"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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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30일 서울.대전지역의 대형 할인매장에서 고급양주 수십병을 훔친 대만인 A씨(43)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쯤 대전 중구 한 식료품 매장에서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미리 준비한 가방에 양주 4병, 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 달 27일부터 26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서울, 대전 등 매장에서 5회에 결쳐 양주 12병 24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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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최근 충남 지역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되는 사례가 빈번하자 도민들에게 위조지폐 예방법 등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서 과일 노점에서 과일을 팔고 받은 5만원권이 위조지폐로 확인됐고 지난 24일에는 당진터미널 인근의 편의점에서, 28일에는 서천과 29일에는 보령시 해수욕장 인근에서 각각 5만원권 위조지폐 1매씩 발견됐다.위조지폐가 발견된 장소들은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범행대상이 노점상 또는 노인이 운영하는 상점이라는 것.노인의 시력과 판단력이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점을 악용해 위조지폐를 물건 값으로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아 챙겼으며 이런 노점상들은 대부분 CCTV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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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함께 사는 여성을 목졸라 숨지게 하고 사체를 유기하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 경찰이 조사중이다.28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쯤 대전시 서구 괴정동 한 빌라에서 A씨(21)가 함께 살고 있는 B씨(22.여)와 말다툼을 하다 격분,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A씨는 B씨가 '돈도 못 벌어 온다'고 하자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어 사체를 유기하고자 숨진 B씨의 양쪽 발목 뒤 등을 훼손, 피를 뽑으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이날 오전 7시쯤 지구대로 스스로 들어와 이같은 사실을 털어놨다.조사결과 B씨의 사체는 빌라에 그대로 있었으며 경찰은 A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붙잡아 현장을 감식하는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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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성세재활학교(교장 박종현)는 오는 28일 성락원(여교역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성락원(은퇴한 여교역자의 집)은 성결교단에서 15년이상 사역을 한 가정이 없는 은퇴 여교역자를 위한 공간으로 여교역자 28명 중 80세 이상이 18명이나 돼 봉사자가 많이 필요하다.그러나 재정이 부족하고 후원자와 방문자 수가 줄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대전성세재활학교 교사 일동은 성락원을 방문해 청소와 시설 내 풀 뽑기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외로운 처지에 있는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위로할 예정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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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역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7월 현재 2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는 전년대비 123.1%증가한 것으로 경찰은 이에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가적인 방안을 강구중이다.이에 서부경찰서는 27일 오전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를 방문 최근 노인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보행수칙 등 사례위주의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서부경찰서는 전년도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을 집중분석해 '보이는 교통경찰활동' 등을 전개, 7월 현재 대전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61명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전년대비 70.0% 감소시켜 대전권 5개서 중 사망사고 감소 1위서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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