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5일 세종시청을 방문,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가는데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양 지사는 이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난 3일 충남도청에서 실시된 이춘희 시장의 특강에 대한 화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저출산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양 지사의 평소 소신과 충남도의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양 지사를 소개하며 “10년 전 오늘이 바로 양승조 지사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간의 단식을 마무리하던 날”이라며 “오늘의 세종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천안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보수우파의 가치를 앞세운 시민단체 ‘어게인 프리덤 코리아 (Again Freedom Korea 이하 AFK)’가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창립에 돌입했다.지난 4일 천안 불당동 소재 오엔시티호텔서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회장 선출, 당명 결정, 정관 심의 등 안건처리 등 절차를 진행, 본격적인 창립조직을 구축했다.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형태 창립준비위원장을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적극 지지하는 건강한 국민들이 뜻을 모은 자유우파 시민단체를 발족시킨다”라며 창립 취지를 밝혔다.그는 또“앞으로 균형감있는 자유우파 시민들을 뜻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자유한국당 천안 갑지역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유진수 전 부대변인(47. 사진)이 당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유 예비후보는 당의 공식 후보 신청 마감일인 5일 서류접수를 마치고 당내 경선에 대비한 선거전에 들어선 것.앞서 지난 4일 천안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홍보물을 제출한 유 예비후보는 선거전의 막이 오르면 본인에 대한 인지도 및 지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선거전에서 시민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당원과 지인들을 중심으로 통신을 이용한 홍보를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특히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내용을 중심으로 SNS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격리 수용중인 우한 교민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3명의 추가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혀 국내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13번째 환자(28 남, 한국인)는 1월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으로,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또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14번째 환자(40 여, 중국인)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아산시 온천5동에 위치한 경찰 인재개발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역인 중국 우한에서 철수하는 교민들의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되자 주민들에게 임시시설 주변에서 업무를 보겠다고 밝혔다.양지사는 30일 주민들이 시설 지정에 반대하며 집회중인 아산시 온천5동(초사동)을 찾아 주민들을 설득하며 “시설에 들어온 교민들이 떠날 때까지 주민들의 주변에서 함께 묶으며 업무를 보겠다”며 임시로 이곳에서 도정 업무를 볼 뜻을 내비쳤다.앞서 양지사는 주민들의 반대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정부가 여섯가지의 판단근거를 가지고 결정한 임시생활시설 지정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민들이 우려하는 지역 경제의 위축을 맊??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 아산주민들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의 진원지 중국 우한교민들의 수용시설로 결정된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수용 절대 불가를 외치며 강력 반발했다.경찰인재개발원이 위치한 아산시 온천5동 주민들은 지난 29일부터 밤샘농성을 이어 30일 오는 28일까지 장기 농성키로 집회신고 한 상태.특히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등은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주민들과 수용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마을을 찾았다가 주민들의 거친 항의를 받았다. 주민들은 이날 수용시설을 확인하고 집회를 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이해를 구했지만 주민들은 수용절대 불가를 외치며 ‘청와대에 수용하라’는 등 완강한 태도를 보이며 이들에게 계란과 과자 등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는 오는 2월과 3월 두 차례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편 방향은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연계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성진 건설교통국장(사진)은 30일 제271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0년도 상반기 버스노선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2월 1일부터 개편되는 노선은 철도‧대전도시철도‧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역버스 1000번의 운행시간을 기존 23:00에서 24:30분까지 71회에서 77회로 6회 증회 운행한다.601번 991번의 첫차 시간도 기존 06:00에서 05:30분으로 변경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한다. 또, 전의면과 조치원을 운행하던 801번을 신도심(정부청사)까지 연장하고 운행시간도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는 올해 4차산업과 농업을 연계한 스마트한 농정 틀을 구축하고,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소확행 사업을 확산하는 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사진)은 30일 제271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농업정책보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가동 등 로컬푸드운동 2단계 실현 ▲도시민과 함께 하는 농정 실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 지속 생산 ▲4차산업 스마트 농업 등 미래 세종 농정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2단계 로컬푸드운동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 5월 준공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시험 가동 후 9월부터 본격 운영해 공공급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2016년부터 추진한 ‘공공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는 올해 자율차와 함께 바이오, 데이터 등 미래신산업 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고용률 67.5%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30일 제271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년도 경제산업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자율차 규제특구, 국책연구개발(R&D)사업 등을 활용해 자율차 실증을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자율차를 최초로 상용화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BRT도로와 중앙공원 등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자율차 실증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미래차연구센터개소(산학연클러스터, 3月예정), 자율주행 빅데이터관제센터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농부, 예술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 토크쇼’를 열고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세종청년네트워크의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세종청년의 주민인증서 발급기’라는 이름으로 세종시에 거주 중인 청년주체들이 서로 소통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세종시의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에 이어 이춘희 시장과의 대화, 청년 자유발언 및 선호도 투표를 통해 세종시 청년정책에 관한 청년주체들의 의견이 제시됐다.이 시장은 이날 토크쇼에서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청년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나눴다.이 시장은 세종시 내 청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양성이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민주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0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수립, 총 611억 원을 투입해 6개 정책과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시는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2020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정책 제2차 기본계획(2018∼2022) 시행에 따라, 세종시가 올해 추진할 2020년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추진됐다.위원들은 정책 제언과 자문을 통해 여성들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여성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심의를 통해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정부가 당초 발표했던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부터 교민들을 안전하게 격리시키기 위한 임시생활시설을 천안지역으로 배치한다고 발표했다가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후 3시 정부는 외교부 2차관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중국 우한지역에 전세기 4대를 보내 교민들을 철수 시키기로 결정하며 이들이 격리 생활할 지역으로 천안의 우정연수원 등 2곳을 발표한 바 있다.하지만 이날 오후 정부는 이를 번복하고 생활시설의 규모와 장소등은 재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네팔로 교육봉사활동을 떠났던 충남도교육청 소속 교사들 가운데 4명이 17일 오전 10시30분∼11시경 (현지시간) 고산지대인 안나푸르나 데우랄리지역에서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사고는 17일 봉사단원들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천230m)을 지나던 도중 눈사태를 만나면서 발생했다.1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모두 11명의 봉사교사들 가운데 2명은 숙소에 머물고 있었으며 9명이 트래킹에 나서 4명이 실종됐고 다른 5명은 안전하게 대피했다는 것.충남교육청은 "네팔로 해외 교육 봉사활동을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연락 두절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사고 소식을 접한 충남교육청은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18일 교
주력산업 고도화·신산업 육성·특화산업 육성·인프라 구축 등 중점 추진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도가 앞으로 10년 간 7조 8300억 원을 투입, 미래자동차와 바이오, 수소 등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양승조 지사는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 10년, 충남의 전략산업과제’를 발표했다.충남의 현실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정리한 이번 전략산업과제는 △충남의 여건 및 특성에 부합하고 △이웃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국가 정책을 선점하고 국비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10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대규모 단위 사업들이다.전략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성장동력 창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강동복 한민족평화포럼 상임의장이 30일 “시민들께 깨끗한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앞서 지난 17일 천안시 갑 지역 국회의원선거에 등록을 마친 자유한국당 강동복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은 견제하지 않으면 부패한다”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천안(갑)으로 출마해 문재인 정권의 독선을 막고 더불어 민주당의 횡포를 막아 내겠다”고 천명했다.강 예비후보는 ▲생활정치 실현 ▲천안 동남권역 산업단지 확충 ▲태조산과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사적공원 관광벨트 개발 ▲동부 6개면 농업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귀농인 증가 제도적 장치 마련 ▲제2경부고속도로 병천 IC 인근 농수산물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민선7기 중반시점, 도정 운영과 충남의 미래발전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1일자 4급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도정 핵심분야 보강과 안전한 도민 생활환경 보장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성장 기반구축 등 민선7기 중반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특히, 여성 관리직 공무원이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주요 보직에 배치하고, 도정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유능하고 젊은 과장을 주무부서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역동적인 조직으로 개편하였으며, 최근 이슈되는 미세먼지 대응 기능강화를 위해과를 신설하는 등 환경직 과장을 2명 추가 승진시켜 현안해결에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초선의원으로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이 내년도 국비 예산 서산시 2379억, 태안군 1285억원으로 총 3664억원을 비롯 지난 4년간 교부세를 제외한 1조3994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성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서산시 국비확보 주요사업으로는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307억원(총사업비 2,305억원)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52억원(총사업비 7,505억원) ▲국지도 70호선(서산운산-당진합덕) 확포장 48억원(총사업비 1,869억원) ▲서산지식재산센터(신규) 3억원(총사업비 6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5억원 등의 국비가 확보됐다는 것.또한 내년도 태안군 국비확보 주요사업으로는 ▲국도77호선(신온~창기) 4차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도민과의 대화 ‘공감토크’가 5개월여의 장정을 마치고 24일 홍성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지난 7월 26일 부여를 시발로 시작된 공감토크는 이날 도청이 소재한 홍성에서 의미있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역시 양승조 지사는 4대 충남도정 목표를 중심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양 지사는 15개 시군을 돌며 토크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부각하고 충남의 복지정책을 주민에게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양지사는 토크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도정 목표의 진행과정을 피력해 왔다.도지사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전남 함평으로 이전할 예정인 천안 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부지를 활용할 밑그림이 나놨다.충남도가 이 부지를 신성장 제조와 융합이 깃든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민선 7기 2년 차 천안시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구만섭 천안시장권한대행과 정책협약을 맺었다.정책 협약은 천안 종축장 이전 후 부지(419만㎡)에 신성장산업 연구·개발(R&D), 스마트주거 등이 도입된 ‘4차 산업혁명 제조혁신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이다.도는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종축장 이전을 추진한 뒤, 2028년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도는 천안종축장 개발 콘셉트를 ‘신성장 제조융합 혁신 거점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청남도의회 의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낸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3일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우리 아이들이 울고 있다. 민식이 법을 즉각 제정하라’는 구호와 ‘아이들이 협상카드인가, 국민들은 억장이 무너진다’ 등의 피켓을 앞세우고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9월 도내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민식 군이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깝게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며 “지난 11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서 김민식 군 엄마 박초희 씨는 국회에 계류 중인 민식이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이어 “40만 명 이상의 청와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