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지역 주요 정당이 유성구청장 후보를 확정하면서 유성구청장 선거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이 대전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무주공산이 된 유성구청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각 정당 후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정용래 전 유성구청장 비서실장을, 자유한국당은 유성구의회 3선을 지내고 있는 권영진 의원을 각각 공천했고, 바른미래당은 심소명 전 유성구 자치행정 국장을 공천하면서 3파전의 선거구도를 형성했다.유성구는 세종시 형성과 신도시 개발등의 호재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대전지역의 새로운 정치 일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으로 대전지역에서 서구와 함께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알려진 선거구다.현재 두명의 국회의원자리 모두 더불어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현 서구청장 후보)이 2일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도전에 나선 것이다.장종태 후보는 이날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서구를 위한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장 후보는 “출마선언을 하는 이 곳 도마동은 어린 장종태가 신문팔이를 하고 공장에서 일하며 꿈을 키웠던 곳”이라며 “어머니 같은 서구 때문에 가난을 이겨냈고, 서구가 저를 공부시키고 성장시켜 서구청장으로 만들어주셨다”고 고백했다.이어 “촛불혁명으로 탄생된 문재인 정부가 지방분권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속 자치단체장의 전문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40여 년 공직생활 대부분을 서구에서 일한 ‘서구 행정 전문가’에게 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대전지역 주요 정당 대전시장 후보들이 모두 ‘환영한다’고 밝혔다. 각정당 대전시장 후보들은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대전 경제와 연결 시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택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 큰 결단과 담대한 합의를 이뤄냈다”며“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고 가슴이 너무 벅차 한참동안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눈물은 왜 또 나는지...”라는 글을 덧 붙였다.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하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이번 합의문이 과거 공동성명의 합의문 보다 후퇴했다는 야당의 지적은 유념할 필요가 있다”며 “중요한 건 약속을 맺는 것보다 지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6.13 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현역 구청장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역 구청장은 예비후보 등록하는 순간 구청장직 직무정지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장종태 서구청장이 5월 2일 출마선언을 예정하고 있다. 재선 도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중구 박용갑 청장은 5월 9일을 전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 등 3선 도전을 위한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현택 동구청장 또한 5월 10일 출마선언과 함께 3선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에 있어 동구지역 선거판이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보인다. 재선도전에 나서는 대덕구 박수범 청장은 5월14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선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더불어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변경은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26일 허 후보는 기존 트램의 존치 입장은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트램 타당성 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노선·건설 방식 변경은 논할 시점이 아니라고 밝혔다.트램 논리를 선점하지 못한 만큼, 안전 운행을 위한 복선은 깔았다.우선 예타가 통과될 경우 트램 운행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외 지역 발생 등 몇개 문제가 분명히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심의 통과 예산 증액 가능 허용 범위에서 일부 구간 건설 방식을 변경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선과 보강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소외 지역의 경우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BRT 등의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예타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 후보가 유성구와 대덕구 교통 소외 지역을 도시철도로 연결하는 계획을 발표했다.26일 박 후보는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2차 정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중리동-연축동-전민동-대덕 테크노 밸리-송강-3·4 산업 단지-신탄진에 이르는 14.6km 구간에 가칭 대덕 테크노 밸리 지선을 지하와 노면 방식으로 건설 대덕구와 유성구의 교통 소외를 해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대덕 테크노 밸리 지선 건설 사업비는 2676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특히 도시철도 2호선을 지하와 고가를 혼용한 고속 트램인 DTX(Daejeon Metropolitan Train Express) 건설 구상도 함께 발표했다.주요 도심 통과 구간의 경우 지하로 운행하고, 속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이희관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선 하루를 앞두고 후보직 사퇴선언과 함께 이승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 했다. 이희관 예비후보는 22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진정한 동구 발전을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하고 깨끗한 후보가 필요하나고 판단해 예비후보직을 산퇴한다”면서 “이승복 후보를 지지 한다”고 선언 했다.이 예비후보는 “형사사건 등으로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후보가 공천심의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경선에 참여 하는 있는 상황에서 함께 경선을 치른다는 것이 마음이 내기치 않았다”고 사퇴 선언 배경을 설명 했다.이희관 예비후보가 고영희 후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승복 후보를 지지선언하면서 단일화가 성사 되면서 민주당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원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주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유성’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제1차 공약을 발표 했다.조원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유성구 장대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조원휘의 스마트유성 4D전략’과 ”10대 구정과제“를 제시하고 공약을 발표 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출산장려금 100만원 지원(출생아 1명당 각 지원)을 비롯해 유성구청 지하주차장 신설 및 도심주차환경 개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설, 청년층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창업 및 취업 전문기관 유성비즈센터 건립, 온천문화거리의 문화브랜드화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조원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5대 핵심공약이외에도 이미 준비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바른미래당 안필응 대전시의회 의원이 3선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안필응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 추진에 모든 힘을 쏟을 수 있도록 같은 당 소속 한현택 동구청장과 후보단일화를 통해 동구청장 출마를 양보하고 시의원 3선 출마를 한다"고 밝혔다.국민의당과의 합당으로 현재 같은당 소속이 된 바른미래당의 현 한현택 동구청장이 3선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지역발전과 당의 화합 및 안정을 위해 동구청장 출마를 한시적으로 접는다는 입장이다.안 의원은 “앞으로 동구민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3선 시의원으로서 동구와 대전시 발전 정책개발에 더욱 정진하여 교육, 안전, 일자리 창출 등 전국 최고의 자치구 정착에 주춧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아 상인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들의 바램과 소비자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민생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 공약을 마련, 조만간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박 예비후보는 최근 중앙시장, 유성시장, 한민시장, 도마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동안 준비했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도마시장에서 채소와 나물 등을 팔고 있는 한 상인은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아 장사도 안 되는데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더욱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유성시장을 찾은 주부 김모 씨는 “공영주차장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층에 특화한 공약 발표이후 젊은 층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 밝혔다.8일 대덕구와 중구에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공공성 강화를 골자로 한 의료·교육·안전 분야 4차 정책공약을 발표한 박 후보는 청년창업가, 지역 대학생 등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간담회서는 사회적 기업 지원, 청년창업 환경 조성,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박 후보는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힘을 얻는다”며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을 하고 창업하고 집 걱정 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좋은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날인 7일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이상민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유성을)이 대전시장선거 출마후 시민과의 첫 약속으로 “대전의 주인은 시민”임을 밝힌 ‘대전시민주권 시대’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8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시민이 주체가 되어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시민소환제 △시민소송제 △시민발안제 △시민표결제 등을 골자로 하는 ‘대전시민주권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측은 ‘대전시민주권시대 선언’은 의정활동 기간동안 지향해온 정치철학인 자치분권, 균형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기본 전제이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도 맥을 같이한다 고 설명하고 있다.특히 이의원은 2017년 문재인대통령후보선대위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초를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이세형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대덕촌놈’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세형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5일 오후 7시, 대덕구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전시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주관 대덕구청장예비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대덕촌놈’이기에 대덕구 주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을 믿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세형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토론회가 기회마저도 없고 공정하지도 못했던 대덕구를 정의로운 대덕구로 재탄생시키는데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대덕구를 위해 우리 모두 ‘당당하고 담대하게’ 대덕구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자”고 강조 했다.이어 정책설명에서 ▲정의가 바로서는 대덕구▲ 안전한 대덕구▲교육도시 대덕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이세형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대덕구지역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자 정책 토론회’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이세형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덕구민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5일 개최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예비후보자 정책 토론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덕지역위원회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자 정책 토론회’를 송촌컨벤션센터에서 5일 18시 50분에 개최 한다.이세형 예비후보는 “내일 개최되는 토론회는 단순한 후보자들 정책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넘어 최초로 대덕구지역위원회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대덕구 3, 더불어민주)이 3일 의원직을 사직하고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 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저는 평생을 대덕구에서 태어나 살고 있다“며 누 구보다 대덕구를 잘 알고, 사랑하며, 대덕구의 미래를 변화시킬 적임자" 라고 강조했다.이어 "대덕구는 지난 10년간 자유한국당 소속 구청장이 구정을 이끌어 가며, 대전시와 화합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의 소통과 개혁, 통합 행보에 젊 고 새로운 변화를 더해 구민이 주인인 대덕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 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예비 후보가 3일 출마 선언 후 아산 현충사에서 6·13 동시 선거에 나서는 천안 아산 지역 예비 후보와 함께 충무공을 참배하고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이 후보는 참배 후 6선 국회의원, 노동부 장관, 초대 민선 경기도지사와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을 젊게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 충무공이 정유재란으로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빠져 있을 때 백의종군으로 전쟁에 임했고, 불과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며 "혼돈에 빠진 국가와 크게 위축된 보수 우파를 살리기 위해 선거에 나섰다"고 역설했다.그는 또 "이번 선거를 계기로 보수가 결집하고 선거에 나선 후보가 혼신의 힘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박영순 대전시장 예비 후보의 첫 정책 공약 핵심은 경쟁력 강한 글로벌 도시 육성에 있다.3일 박 후보는 서대전에 있는 자신의 캠프에서 첫 정책 공약 발표회를 열고 '꿈꾸는 도시, 강한 대전' 건설을 위한 4대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정책 공약에는 대전을 스마트 선도 도시,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대표 도시로 발 돋움시키겠다는 비전을 담았다.우선 철도 산업 수퍼 클러스터 구축으로 광역 교통 허브인 대전과 세종, 충북을 연결해 동북아 철도 물류 네트워크 중심으로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한 전초 기지로 조성하기로 했다.또 대전의 균형 발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대덕구 장동 탄약창을 이전하고 이곳을 제2 대덕 밸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이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명우 전 충청 본부장이 2일 천안시 서북구 선거 관리 위원회에 충남도 의회 도의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이 후보는 천안시 제8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선거에 임한다.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당의 인재 영입 차원에서 입당을 권유해 고민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 뒤늦은 출발이지만 사력을 다해 나는 물론, 당의 승리를 뛰겠다"며 "보수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지역 발전이나 의정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도의원의 노고를 충남도 출입 기자로 약 20년 동안 지켜봐 왔다" 며 "기자로서 취재 활동을 하며 도의회가 칭찬 받을 일도 많이 있지만, 아쉬울 때도 무척 많았다. 도의회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이세형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공정한 대덕구’ ‘정의로운 대덕구’를 위해 대덕구청장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세형 예비후보는 29일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통해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이 예비후보는 “12년간 준비하여 온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덕구’를 위해 대덕구청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어 “대덕구는 지금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산적해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갈등을 화합’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대덕구의 새로운 변화를 해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그는 “대덕구는 지난 10여년간 보수진영의 논리에 함몰되어 왔고 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자유한국당 박희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공천관리위원회가 어떤 기준으로 공천을 결정했느냐며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박희조 예비후보는 28일 대전지역 공천결과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덕구청장 공천 결과) 참담함을 느낀다”며 말을 잊지 못했다. 이어 “저의 호소가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고 다시는 보수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조목조목 지적했다.박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공천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공관위원장은 여론조사를 참고 안했다.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 무슨 근거를 갖고 공천기준을 삼았는지 묻고 싶다”고 따졌다.이어 “중앙당에서 여론조사를 할 때 모 후보측( 박수범 대덕구청장)에서 여론조사를 왜곡하는 문자나 카톡을 보낸 것 잘 알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