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방송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충남대학교병원 비상임이사에 선임 됐다.1일,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새로운 4명의 비상임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병원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비상임이사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신지철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김영일 대전광역시 의사회장,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등이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골목식당,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 출연하며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우리 한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그동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사랑 기부제 알리기와 기부금 확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갑진년X곱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이 고향인 다른 지역 거주자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 사랑 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 사랑e음 홈페이지나 농협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대전시청에 기부하고,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다.시는 이달 23일 추첨해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올 4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 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할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방 자치 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 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 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소나무 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 병해충이다.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 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동안 성묘와 고향 방문 등 국민이 편안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다음 달 3일부터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 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와 226개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1만 7178㎞다.단 폭설·결빙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이 꿀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이 다가오기 전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사양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꿀벌 기생충 구제 약품을 지원한다.교육은 이달 31일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 소강당에서 지역 양봉 농가 약 180호를 대상으로 양봉 농가 질병·사양 관리를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또 꿀벌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증과 낭충봉아부패병의 구제 약품을 구매해 교육 날인 이달 31일부터 올 3월 말까지 지역 183개 농가에 조기에 공급하기로 했다.꿀벌 질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자치 경찰 위원회가 제2기 자치 경찰 시티즌를 모집한다.자치 경찰제와 범죄 예방 등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약 100명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 네이버 폼, 전자 우편 등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과 자원 봉사 확인서, 시티즌 활동 확인서 발급 등의 혜택이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도로 교통 공단 대전 운전 면허 시험장이 대전 지역에서 지난 해 운전 면허 적성 검사·갱신을 미수검한 인원이 1만 2784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16.1%에 달한다고 밝혔다.연령대별 미수검 인원을 살펴보면 20대 1161명, 30대 2923명, 40대 2362명, 50대 1947명, 60대 1382명, 70~74세 1146명, 75세 이상이 1863명이다. 이 가운데 30~40대가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운전 면허 적성 검사·갱신을 받지 않을 경우 1종 3만원, 2종 2만원의 과태료가 부가한다.1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30일 시청 대 강당에서 시와 5개 자치구, 37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 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을 시작으로 온기 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 본부는 상시 온기 나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다음 달 말까지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온기 나눔 집중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온기 나눔 범시민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 장려와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 봉사, 기부·자선 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앞선 지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기후 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 대전 청사에서 올해 산불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올해 산불 방지 대책은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 대책 강화, 첨단 과학 기반 산불 감시·예측 체계 구축, 철저한 산불 대비 태세 확립, 초동 진화 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업 진흥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산림 연접지 화목 보일러 재처리 시설을 일제 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 19 확산과 감염 후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8일까지 코로나 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설 명절 전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객차 내 전광판, 옥외 전광판, 버스 정류장 전광판 등에서 영상 송출, 공영 방송 자막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설 명절 기간인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질병 관리청 예방 접종 도우미 사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16일까지 5개 자치구, 한국 환경 공단과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과대 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선물 세트로 많이 포장하고 있는 주류, 제과류, 의약 외품류, 화장품류 등으로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제한, 분리 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의 분리 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과대 포장 의심 제품 제조·수입 업체에 검사 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을 확인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회장 김상현)에서 후원금 1,0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및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기탁식에 참여한 최병필 수석부회장은“회원사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이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회원사간 협력
둔산소방서(서장 김기선)는 설 명절 대비 26일 오후 한민시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등 자율안전관리 강화로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관리 철저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심야 시간 시장 내 안전 순찰 당부 등이다.특히, 전통시장은 노후 된 밀집 건물과 미로식 구조 등으로 화재에 취약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가 무엇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부터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은 구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36명이 4,100만 원을 지원받았다.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한부모가족을 추가해, 자녀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된다.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지난 해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건 수는 소폭 늘었지만, 인명 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소방 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021건의 화재가 발생해 64명의 인명 피해와 1848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2022년 대비 화재는 5.9% 54건, 재산 피해는 655.8% 약 1604억원이 늘어난 반면, 인명 피해는 5.9% 4명 감소했다.재산 피해가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 해 3월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화재의 영향이다.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비 주거 시설 31.7%, 주거 시설 30.9%, 기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청년 매입 임대 주택 입주자를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주택은 모두 168억원을 투입한 154호 규모다.이번 입주자 모집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거주자를 제외한 58호를 우선 모집하고, 96호는 향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공급 지역은 서구 괴정동 31호, 유성구 봉명동 8호, 궁동 2호, 동구 가양동 17호다. 청년 의견을 반영해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탄방역, 용문역과 인접한 도심 역세권과 대학가로 호수별 면적을 17㎡에서 33㎡까지 다양하게 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자신의 지역구 구청 청사 내에서 명함을 돌린 A 예비 후보를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조사 중이다.대전시 선거 관리 위원회와 해당 자치구에 따르면 이달 19일 A 예비 후보가 청사를 방문해 자신의 명함을 나눠주고, 지지를 호소해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우선 대전 선관위는 해당 자치구 관련자 진술을 받고, CCTV 자료를 자치구에 요청했다고 A 예비 후보 조사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또 자치구는 선관위에서 CCTV 자료 요청을 공문으로 접수 받았고, A 예비 후보에게 명함을 받은 공무원에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대 규모 실내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고 있다.23일 시는 옛 충남도청 대 회의실과 중앙로 지하 상가 일원에서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사업은 시가 지난 해 4월 행정안전부의 주소 체계 고도화와 주소 기반 혁신 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 사업에 선정, 특별 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행안부 제1차 주소 정보 활용 기본 계획 가운데 국민 생활 편의와 안전 도모, 관련 산업 활성화 추진 전략에 맞춰 고밀도·입체 실내 공간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에서 생성하는 빅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플랫폼이 개발됐다.23일 대전 소방 본부는 일류 안전 도시 대전의 기반이 될 '실시간 도시 빅 데이터 융합 119 재난 대응 플랫폼'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시에서 생성하고 있는 도로 소통 정보, 사물 인터넷(IoT) 전기 화재 감지 센서, 기상 정보, CCTV, 무인 드론 스테이션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하는 도시 빅데이터 기반 상황 판단 지원 시스템 형식이다.특히 전국 최초로 개발한 맞춤형 양 방향 알림 서비스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소방 본부가 이달 22일부터 지역 내 약 750개 단지 공동 주택 관리 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관계자 교육을 진행한다.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교육에는 동구, 중구, 서구 지역 159개 아파트 관리 소장과 소방 안전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대전 소방 본부는 화재 초기 대응과 올바른 대피 등 화재 상황별 피난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또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개정된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을 교육하고,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많은 입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