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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2011 충남척수장애인의 날 기념대회’가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후원하고 충남도 척수장애인협회(회장 이원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는 현충사를 출발해 충남경제진흥원을 경유하는 은행나무 길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시간가량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산시
이동우 기자
2011.10.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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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19일 아들 사망 보험금을 받고자 친 딸을 차로 납치, 5시간 동안 감금한 아버지 A씨(51)와 A씨 동생인 B씨(47), C씨(40)를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6시쯤 딸인 D씨(28.여)의 집 베란다 방충망을 찢고 침입, D씨를 주먹 등으로 때리고 차에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 아들의 사망보험금 3억 7000만원의 수혜자였으나 신용불량으로 친딸 계좌로 받은 것을 딸이 돌려주지 않자 납치해 보험금을 돌려 받으려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딸이 납치 됐다는 엄마 E씨(51)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긴급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광주로 이동한 것을
아산시
신유진 기자
2011.09.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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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국도 확포장 공사로 인해 아산에서 천안방면 21번국도 우회도로를 임시 개통했다. 이로 인해 아산에서 천안방향은 기존 도로를 그래도 이용할 수 있고, 임시 개통한 우회도로를 이용해 천안방향으로 통행이 가능하다.그러나 천안에서 아산방향은 상황이 다르다. 현재 승강장이 제대로 설치되지 못해 천안에서 아산방향 서부휴게소에서 시내버스를 하차할 경우 우회도로를 이용해 275m 전방 배방 자이아파트 입구에서 내려 서부휴게소까지 가야 한다.오후에 보도한 서부휴게소 시외버스 무정차 통과는 일부 차량이 우회도로를 이용해 배방 자이아파트 방향 통로를 이용하지 않고 우회도로를 그대로 운행하면서 서부휴게소에서 정차하지 못하고 천안 쌍용동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21번 국도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1.09.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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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국도 확포장 공사로 인해 아산에서 천안방면 21번국도 우회도로를 임시 개통하고 배방 자이아파트와 롯데캐슬아파트가 통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부휴게소 정류장에 시외버스가 정차하지 못하고 무정차 통과 운행 중이다.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1.09.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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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고령의 모친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경장 이효재 등 5명)는 18일 술을 마신 뒤 모친 A씨(69)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B씨(31)를 존속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2일 술을 마신 뒤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산시 자신의 집에서 A씨에게 발길질을 하려던 중 A씨가 겁을 먹고 등긁이를 휘두르며 저항하자 이를 빼앗아 어깨와 허벅지 등을 6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지난 15일 혼자 술을 마시던 중 60cm 낚시 받침대를 들고 이유 없이 A씨에게 욕을 하며 이마를 1회 내려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산시
최웅 기자
2011.07.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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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그랜저와 쏘나타 생산을 하고 있는 충남 아산에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자동차 생산을 완전 중단했다.현대차 노조 아산공장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정규직 간부 노조 자살 사건과 관련해 9일 오후 2시 40분경부터 아산공장 조합원들에게 라인 가동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며, 생산을 현재 완전히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현대차 노조 아산공장위원회 노동안전보건위원인 박모씨가 이날 오전 8시께 아산공장 엔진 1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유서에 박씨는 새벽 노조 간부들에게 힘들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가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현대차 아산공장은 그랜저가 지난달 1만 396대 판매됐으며, 내수시장에서 4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1.06.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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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유성기업 아산공장 사태에 대한 공권력 투입을 비판하는 노동자 조합의 집회가 25일에 이어 26일에도 개최됐다. 이날 금속노조 충남지부를 포함 노조원 1200여명은 유성기업 아산공장 앞에 집회를 열고 “공권력이 일주일 만에 투입된 것은 대기업과 이명박 정부가 노동자 조합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다”라고 주장했다.또 노조는 “25일 열린 집회에서 폭력을 일체 행사하지 않았다”라며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눌리고 짓밟힌 것은 과잉대응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임신 8개월인 임산부가 있었는데 경찰이 강제로 연행해 밤 10시까지 잡아두고 굶기기까지 했다”며 “이것은 엄연한 인권 유린이고 폭력행위나 다름없으니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유성기업의 선별적 복귀 제안에 적절한 조치가 이
아산시
최웅 기자
2011.05.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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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25일 유성기업 아산공장 파업시위에서 연행된 노조원들 506명을 연행해 전·현직 노조간부 등 102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수감하고 404명을 석방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입건된 102명은 노조간부 31명, 외부가담자 49명, 적극가담자 22명 등으로 지난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조 시위와 관련해 폭력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감된 102명에 대해 26일 오전 검찰과 협의를 거친 뒤 신병처리 할 예정이다.
아산시
최웅 기자
2011.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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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유성기업 아산공장에 파업 1주일째인 24일 경찰이 공장 내부로 공권력을 투입했다. 앞서 24일 오후 2시부터 사측과 노조가 만나 막판 협상을 벌이면서 극적 타결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끝내 결렬되면서 공권력을 투입한 것이다.24일 오후까지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가 유성기업 파업 사태의 적극 중재에 나서면서 막판 타결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돌았으나, 주간연속2교대제, 월급제 등을 놓고 노조와 사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서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성기업 노조는 24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통해 사측이 직장폐쇄만 철회한다면 우리는 공장으로 우선 복귀하여 주간연속2교대제, 월급제, 책임자 처벌 등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현재 유성기업 공장 인근에 대대적인 경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1.05.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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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온양온천역(역장 신정호)은 26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고 위급한 생명에게 새 생명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 14,15(아산)지역 합동위원회의 주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 헌혈차에서 진행되었다. 신정호 온양온천역장은 “이번 헌혈 봉사와 같이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온양온천역 직원들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김혜인
2011.04.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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