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논산시가 4월부터 7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재활용을 위해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논산시는 스마트폰 등 첨단기능제품 출시로 버려지는 휴대폰이 많아졌으나 폐 휴대폰에 대한 무관심으로 재활용되지 않고 있어 학교, 기업체 등 각급 기관별로 ‘휴대폰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읍ㆍ면ㆍ동 민원실에 수거함을 만들어 놓고 폐 휴대폰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모아진 폐 휴대폰을 한국전자협회에 보내 재활용한 뒤 생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쓰지 않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주민은 폐 휴대폰에 장착돼 있는 기억장치(USIM)를 제거한 다음 시청 환경과나 가까운 읍ㆍ면ㆍ동 민원실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11 15:25
-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토지의 분할이나 합병등의 복잡한 지적 민원을 말 한 마디로 해결하는 시대가 열렸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적 민원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선보인 지적 민원 시스템은 현재까지 서류로 신청하던 과정을 생략하고 구두에 의해 민원을 접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민원인이 지적과 관련된 서류가 필요할 경우 각 시`군 관련 부서에 전화로 신청하고 전산 처리된 공문서를 수령하면 된다. 지적 민원의 전산화를 위해 충남도는 지난해 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 운영까지 마무리 했다. 충남도는 올해에는 관내 시`군 지적서고에 보관중이던 각종 도면과 결의서등 700만매의 정리를 위해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지적 민원 시스템 도입은 단순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5.11 11:13
-
[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충청남도가 부여군의 자전거도로 건설 사업에 도비를 지원한다. 부여군은 9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자전거도로 건설 사업현장을 방문,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도비 5억, 군비 5억 등의 사업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국도인 가탑리부터 능산리를 잇는 600m 구간을 활용,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다음 달부터 착공해 201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비지원 사례가 없었지만 주민안전과 관광객의 역사, 문화탐방을 위해 필요하다”며 “올해 추경에 예산을 편성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여군
최웅 기자
2011.05.09 11:01
-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을 내세운 충남도의 수산 자원 가꾸기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충남도는 수산 연구소가 위치한 보령시를 중심으로 황복과 꽃게, 말쥐치 등의 해양 어종 400만 마리의 치어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밀물 어종인 참게와 붕어, 동자게, 대농갱이등 100여만 마리를 논산에서 양식해 내륙의 하천과 호수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알려진 철갑상어 3만여 마리와 구기자와 인삼가루를 먹여 키운 우럭등을 오는 8월경 일반 분양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5년동안 2천여만 마리의 각종 치어 방류 사업을 벌여 수산관련 어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도 수산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종묘 생산과 방류를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5.09 10:38
-
-
[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일 정부의 '만5세 어린이의 무상 보육과 교육 2012년 3월부터 전면 시행'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남도청에 따르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도 간부회의에서 “만5세 아동 무상보육은 충청남도에서 예산을 수립했다가 교과부의 유치원 예산 미확보로 좌초됐다”며 “만5세 아동 무상보육이 중앙정부의 국가사업으로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만5세 어린이의 무상보육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역점 공약사항으로 충남도는 이를 전국 최초로 2011년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도비 16억7000만원까지 확보한 상태였지만 도교육청과 유치원단체의 의견이 서로 엇갈려 답보상태였다. 정부가 ‘만5세 어린이의 무상 보육’을 전면 시행하기로 발표 함에 따라 충남도
도청
최웅 기자
2011.05.03 15:52
-
-
-
공주시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가동했다. 공주시는 파종기에 농작물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피해방지단에는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공주시지회, 전국수렵인 참여연대 공주시지회 등 2개 단체 2개반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획 대상지역은 군사보호구역,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등은 제외되며, 포획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3개종이다. 포획 활동은 인가 및 축사 인근에서는 지역 주민의 총소리로 인한 불안감을 줄 우려가 있어 총기사용을 엄격 제한하고, 피해방지단원임을 식별할 수 있는 조끼류를 착용하도록 했다.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4.08 13:22
-
비단결 금강변에 희망의 숲이 조성됐다. 공주시는 1일 오후 2시, 쌍신동 금강수변 생태공간에 ‘금강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황식 국무총리,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이준원 공주시장, 심대평 국회의원을 비롯, 중앙부처, 충남․대전 행정기관, 사회단체 회원, 다문화가족, 공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희망의 나무를 심었다. 이날 금강 희망의 숲 행사는 금강변에서는 처음 시행된 행사로, 그 의미가 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팝나무 등 희망의 나무를 심으려는 사람과 갖가지 추억과 사연이 깃든 글과 물품을 타임캡슐에 담으려고 인파로 일찍감치 북적거렸다. 이날, 조성한 숲은 공주시 쌍신동 금강수변 12,000㎡ 규모로, 이팝나무 270주, 산철쭉 3,000주, 찔레 2,000주, 조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4.01 14:43
-
공주시가 웅진동 소재 공예품전시판매관내 편의점 및 휴게시설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주시는 웅진동 320번지에 우수한 공예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기반시설인 공예품전시판매관내 편의점 및 휴게시설 운영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30일 냈다. 이 시설은 공주시가 지난해 1월부터 40여억원을 투입, 각종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758.52㎡ 규모의 전시장, 판매장 등의 시설로 지난해 9월 준공했다. 이번 입찰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편의 시설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제안자가 초기 시설을 투자하고, 배치를 자유로이 구상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은 예정가격 이상의 유효한 입찰서 중 입찰자의 제안설명을 거쳐 기술능력평가, 가격평가,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3.31 19:14
-
-
공주시가 지역 중․고등학생 등 젊은 층의 결핵예방을 위한 결핵신환자 조기발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공주시 보건소(소장 부혜숙)는 최근 10대에서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결핵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및 취약계층 등 7,5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신환자 발견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6일 공주공업고등학교 2~3학년생을 시작으로, 오는 9월말까지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와 연계해 각 일정을 잡고, X-선 이동검진을 무료로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소년층 등 집단생활에 따른 결핵발생 및 전파차단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 보건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면역인구 확대를 위한 결핵예방접종(BCG)을 강화하는 한편 시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3.21 15:59
-
지난 2009년,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시민자전거를 개통한 공주시가 자전거 타는 법 등을 가르치는 2011 시민자전거교실을 연다. 공주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저녁시간대를 이용, 금강신관공원에서 자전거 초보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전거 주행기술 등을 배우는 시민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실은 이 기간동안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하고, 자전거지도자 자격을 가진 강사가 매일 2시간씩 자전거와 관련된 규정, 원리의 이해에서부터 올바른 주행기술, 안전사고, 자전거 정비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교육을 펼친다. 개강은 오는 4월 11일,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대여소에서 진행되며, 공주시는 교육생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헬멧, 조끼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올해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3.15 12:21
-
공주시가 영어권 관광객에게 공주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을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으로, 응모자격은 영어구사 능력이 있는 공주시 관내 주민등록상 3년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로,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자를 원칙으로 하되, 단 연령 초과자는 활동수행능력이 가능하다고 인정될 경우 가능하다. 또, 공주지역 역사, 문화관광 관련 유경험자 등 기본소양을 갖춘 자,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 지속 활동가능자 등이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함께 서약서, 사진(3㎝×4㎝) 1매, 관련 증빙자료 제출(토익 800점 이상자, 사본) 등을 첨부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일간 관광축제팀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3.14 12:57
-
700년 찬란했던 백제역사를 배울 상설 배움터인 백제문화학교가 오는 12일 개강한다. 공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무령왕릉 영상홍보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백제사를 중심으로 공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교양강좌인 백제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학교는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 백제문화연구소의 주관아래, 잊혀진 700년의 찬란했던 백제역사를 재조명하고, 관광객에게 생동감 있고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 처음 도입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백제의 전문가와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백제문화강연의 장으로, 스토리텔링과 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투어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있다. 공주시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통해 관광객은 물론 공주시민을 위한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3.10 18:14
-
비단결 금강 일원에 ‘금강 희망의 숲’이 조성된다. 공주시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경 쌍신동 금강변 일원에서 금강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날 이곳에 이팝나무 200주, 관목 6,000주, 초화류 9,000본 등을 시민과 함께 심어 아름다운 생태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나무 한 그루마다 심는 사람의 이름과 소망의 문구를 담은 표찰이 주어진다. 공주시는 금강변이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으로 만들어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 신청 접수 시 ‘숲’ 명칭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3.07 14:12
-
공주시가 우수 학습 동아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2011년도 평생학습 우수 학습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 우수 학습동아리의 발굴․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학습 봉사활동으로 연계해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학습 동아리는 성인 10명이상으로 구성돼 매월 2회 이상 공통의 주제를 갖고 자발적으로 학습과 토론을 하는 학습조직이다. 신청자격은 공주시민들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로, 다만, 대학교 소속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영리목적, 특정 정당 및 특정 종교 활동을 위한 동아리 등은 이번 공개 모집에서 제외된다. 공모분야는 평생학습 상담 동아리, 친절관련 친절홍보 사절단 동아리, 문학, 예술, 시민의식,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3.07 14:11
-
공주시가 2일부터 공공건물의 경관조명 소등 등에 들어갔다. 공주시는 최근 정부가 에너지 위기경보를 그동안 관심단계에서 주의 경보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일부터 국민생활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불요불급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우선 제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산성 경관조명이 2일부터 해제시까지 전면소등에 들어갔다. 또,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공공건물도 2일부터 경관조명이 소등됐으며,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에 대한 승용차 5부제 준수 등도 강화됐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자동차 판매업소, 유흥업소, 골프장, 아파트, 주유소, 충전소 등의 민간의 옥외야간조명도 오는 8일부터 제한에 들어간다.
공주시
김선호 기자
2011.03.03 13:11
-
전국 어디서나 이․미용사 면허발급이 가능해진다. 공주시는 이용사, 미용사 등 공중위생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규제완화에 중점을 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올해 2월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종전 주소지 시군구에서만 발급받았던 이미용 면허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 또는 재발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건축물대장을 확인할 수 없어 공중위생영업 신고가 불가능했던 철도정거장 시설에서의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영업 신고도 일부 서류를 보완해 가능하게 됐다. 또한 24시간 영업하는 목욕장(찜질방)은 심야시간대에 보호자와 동반하지 않을 경우에는 청소년이 출입할 수 없도록 하고 있었으나 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출입동의서를 받은 경우에는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청소년의 무분별
공주시
편집부
2011.02.2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