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바른미래당의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송인웅 중구지역인권센터 대표가 확정됐다.바른미래당 대전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3차 공천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공천 확정 내용을 살펴보면 중구청장 송 후보, 동구 1선거구 김은선 후보, 중구 2선거구 승윤철 후보, 유성구 4선거구 박기정 후보, 동구 나선거구 김종성(나) 후보 등이다.이와 함께 바른미래당은 지방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대전시의원 비례 장미화, 동구의원 비례 정연희, 서구의원 비례 윤봉선, 유성구의원 비례 김춘현을 각각 공천 확정했다.한편 바른미래당 대전 공관위는 이들 3차 대상자를 끝으로 해단했으며, 추후 공천은 중앙당 최고위에서 진행키로 했다.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선거구가 있다.정치의 비정한 단면을 엿보게 한 이 선거구는 바로 대전 동구 1선거구.이곳에서 본선 경쟁을 벌이게 된 더불어민주당 남진근, 자유한국당 송인석, 바른미래당 김은선 후보는 과거 사실상 ‘한솥밥’을 먹던 처지다.자유한국당의 전신이던 새누리당 또는 한나라당에 몸을 담다 각자가 엇갈린 길을 걷게 된 것.민주당 남 후보는 6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으로 1선거구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셨다. 그 뒤 치러진 19대 대선을 앞두고 탈당해 지금의 정당으로 ‘둥지’를 옮겼다.바른미래당 김 후보는 한나라당 시절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새누리당에선 대전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을 맡았다.반면 자유한국당 송 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재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17일 장 후보는 서구 지역 시·구 의원 후보들과 함께 서구 용문동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약 5대 비전으로 특성화된 권역 조화로운 균형 도시, 소외와 격차 없는 행복도시, 뿌리가 튼튼한 일자리 도시, 주민이 주인인 자치 도시, 사람이 먼저인 인본 도시를 제시했다.장 후보는 "서구 행정 전문가로 행복한 서구를 위한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며 "자리를 함께한 서구 후보들과 함께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감 선거의 보·혁 대결 구도가 흔들리는 양상이다.이에 따라 민주·진보진영 단일 후보를 표방하고 있는 성광진 후보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고개를 든다.교육감 선거 보혁 대결 프레임의 균열은 설동호 후보의 입장 변화에서 시작됐다.16일 교육감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자리에서 이념대결 탈피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보·혁 대결 구도를 흔든 것.설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육에서 보수, 진보가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면서 “정당은 이념과 정책이 있어 보수, 진보로 나뉠 수 있지만, 교육은 그게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은 헌법에 의해 보장된다”며 “지금 교육을 정치와 같은 잣대로 보수와 진보로 구분해 하고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자유한국당 성선제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을 전면 교체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새로 교체된 현수막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장우 국회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면에 내세우고, “제대로 함께 일할 사람”으로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하나되어 더 좋은 동구 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선보였다.캠프 관계자는 “‘새로운 사람들이 동구를 바꿉니다’라는 서브 슬로건으로 동구에 새롭고 참신한 일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또 다른 현수막에는 자유한국당 동구지역 후보자 전원이 함께 한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후보측에 따르면 “사진 속에 함께 들어가 있는 이장우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구청장 후보, 시의원 후보, 구의원 후보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의 쟁점으로 떠오른 ‘대덕 식민지론’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예비후보 축객령으로 번졌다.자유한국당 박수범 예비후보는 16일 논평을 내고 “(박정현 예비후보는) ‘굴러온 돌’ 소리가 싫으면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라”고 일침을 날렸다. 서구에서 8년 가까이 대전시의원을 한 민주당 박정현 예비후보를 향해 서구로 돌아가라고 직격탄을 가한 것.박수범 예비후보는 “대덕 식민지론이 나온 배경에는 박정현 후보에 대한 불신이 있다”며 “서구에서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저의에 대한 불신, 민주당 후보 공천 과정에서 터져나온 각종 잡음에 대한 불신이 모이고 모여 오늘의 대덕 식민지론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수범 예비후보는 박정현 후보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공천결과 나번을 받은 손혜미 의원이 어게인 2014년을 다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손혜미 의원은 서구의원 의원선거 라 선거구(용문동,탄방동,갈마1·2동) 공천에서 나 번을 받았지만 “이제 신발끈 동여 메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지방선거 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기초의원(구의원) 선거에서 나 번이 당선될 확률은 극히 저조하다는 것이 정설이기 때문이다. 다만 서구 라 서거구는 세명을 선출하는 지역구라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손 의원은 지난번 지방선거 당시에도 나 번을 받아 당선됐던 경험을 갖고 있다. 공천 결과를 놓고 본다면 여성으로서 정치적 어려움을 한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격어야 하는 험난한 행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언더그라운드 도시’ 개발을 골자로 한 원도심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남 예비후보는 이날 옛 충남도청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원도심을 대전의 역사가 복원된 지상의 특화거리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채워진 지하의 문화예술 언더그라운드 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남 예비후보가 내놓은 문화예술 언더그라운드 복합도시는 대전역 지하에 중소형 전시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산업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남 예비후보는 이곳에 중소형 전시켄벤션시설, 상업시설, 대기업 면세점, 편의시설 등을 담아 집객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옛 충남도청 부지를 박물관, 전시관, 예술학교 등으로 개발해 전시와 문화예술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개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세종시는 세종시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일정 신분의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가로 추첨을 통해 내달 3일까지 선정된다. 결과는 신청한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6·13 지방선거가 ‘3무(無) 선거’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방, 정책, 이슈 등 선거 표심을 가를 주요 요인이 사실상 부재한 상황으로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양상은 ‘깜깜이 선거’를 유도함은 물론, 유권자 선택의 폭을 좁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지양돼야 한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지방없는 지방선거’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평창올림픽,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중앙이슈에 따라 민심의 큰 흐름이 형성되는 양상을 보이며,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거대담론이 자취를 감춘 모습이다.이는 과거 지방선거에서 광역권 경제협의체 구성 등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다양한 담론이 제시되고 유권자의 심판을 받았던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자유한국당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6ㆍ13 지방선거 ‘식민지론’ 카드를 뽑아들었다.14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진행된 대덕구청장 재선 도전 출마 선언에서다.박 예비후보의 ‘대덕 식민지론’은 서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예비후보의 대덕구청장 출마를 정조준한 것으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박 예비후보는 ‘대덕구 자주론’으로 지방선거의 포문을 열었다.그는 “민선 6기 다양한 성과로 대덕 소외론의 늪에서 벗어나기 무섭게 ‘대덕 식민지론’이 대덕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대덕의 희생으로 가장 큰 덕을 본 서구에서 살며 그곳에서 대전시의원을 한 인사를 구청장 후보로 내세워 대덕구민의 가슴에 대못질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이어 “서구에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전국건설기계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최병열)가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건설기계 대전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 13일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6ㆍ13 지방선거에서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최병열 건설기계 대전시연합회장은 “박 후보는 시장 재임시설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해 온 후보”라며 “우리는 둔산르네상스와 도시철도2호선 DTX 등 대전 경제부흥을 위한 박 후보의 공약에 적극 공감 한다”고 박 후보지지 이유를 밝혔다.이에 박 후보는 “최근 각종 경제지표가 적신호를 보내는 등 국가경제는 물론 대전의 경제 전망도 암울하다”면서 “이번 선거는 대전이 성장하느냐 쇠퇴하느냐의 기로에 놓인 만큼 정당의 인기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명노희 충남 교육감 후보가 방과후 학교의 개선 공약을 발표 했다.명노희 후보는 14일 “12년 째를 맞이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는 사교육을 공교육화하자는 뜻의 목적으로 출발하였으나 그렇지 못하고 애꿎은 학생들이 피해자”라고 지적하고 “헌법에 방과후학교가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무상지원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명 후보는 “국・공립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실시할 경우 수익자 부담 경비문제가 발생한다”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에 학교장이 개입, 우호적인 사람들을 영입, 회의석상에서는 거수기 역할을 해 온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그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의 경우 학교운영위원회가 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의원 선거 대덕구 제2선거구(송촌·중리·비래)에 출마하는 최선희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난 1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용기 대덕구 당협위원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진·최충규 시의원 후보, 김수연·오동환·김홍태·김주태 구의원 후보, 안지영 비례대표 후보를 비롯해 김창수 전 국회의원, 오태진·강영자 전 시의원, 김금자 전 대덕구의장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최선희 후보는 “지난 40여 년 동안 교육전문가로 활동하였고, 열약한 영·유아교육인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명절수당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25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과 윤택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능력과 비전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바른미래당 한현택 동구청장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3선 도전을 시작 했다.한현택 동구청장 후보는 12일 동구 대동 5거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과 함께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한 후보는 “동구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람, 동구 역사의 일부분으로 살아온 사람, 구민과 함께 꿈꿔오고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 갈 확실한 사람이 구청장이 돼야 한다”며 당선된다면 구의 모든 부채를 상환해 부채 제로화를 실현해 구민들의 삶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역세권 개발 ▲식장산 마천루 건설 ▲대청호 어우르는 문화관광단지 조성 등 공약등을 내 놨다.이날 개소식에는 안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자유한국당 이명우 도의원 후보는 11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본인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첫 걸음을 떼며 ‘필사즉생’이란 말을 가슴에 새겼다. 죽을 각오가 아니라 죽었다고 생각하고 뛰어야 한다. 저들은 점점 오만해지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격파시켜야 할 전쟁에 임한 전사다. 오만한 민주당을 반드시 꺾을 것”이라고 외쳤다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현재 민주당 후보 공천이 완료되지 않은 점을 의식해 “비록 상대후보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누가 나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어떤 전투에서도 승리를 위한 길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천안지역 자유한국당 출마후보들을 향해 “원팀이 돼서 오만한 민주당을 반드시 이기자”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이 도의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자유한국당 박수범 현 대덕구청장이 11일 예비후보를 등록하면서 대덕구지역 6.13 지방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지방선거 대덕구청장 선거는 박수범 현 대덕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박정현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정당에서 대덕구청장 후보를 내 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의당 또한 대덕구청장 후보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자유한국당 소속 박수범 청장이 재선 도전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형국이다. 군소 정당들이 후보를 내지 못 할 경우, 여당과 제1야당의 한판승부가 불가피해 보인다.대덕구는 원도심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아직까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 민주당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가 새바람 부는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 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지난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황인호 동구청장 후보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해달라고 하면 돈이 없다 재정이 없다는 핑계로 해주지 않는 단체장이 되고 싶지 않다”며 “동구의 잃어버린 12년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송영길 국회의원,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후보,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박용갑 중구청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와 대전 지역 시구의원출마자 및 지지자가 대거 참석했다.이날 동구청장 후보 경선 당시 경쟁을 했던 이승복 후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더불어민주당·현 민선6기 서구청장)가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선거캠프가 캠프명과 슬로건을 내놨다.장종태 선거캠프에 따르면 공식 캠프명은 ‘스마일 캠프’다. 구민을 대하는 자세인 ‘스마일’은 ‘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등으로 웃자를 함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 ‘행복한 서구’ 건설을 통해 서구민을 기쁘게 하겠다는 각오”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치열한 선거전을 피할 순 없겠지만 그 어떤 캠프보다 더 ‘스마일’ 하면서도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쳐 6·13 지방선거에서 ‘일등(당선)’을 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슬로건은 ‘행복한 서구 든든한 구청장’을 내세우고 있다.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자치단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이 10일, 동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들면서 동구청장 선거전이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4월 바른미래당 동구청장 후보로 공천을 받은 한현택 동구청장은 “2014년 이후에 3선 구청장에 도전하기 위해서 선거운동복을 입으려니까 감회가 새롭다”며 “동구의 새로운 30만 중핵 도시를 열고 식장산 르네상스와 동구의 100년 미래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또, “오늘이 유권자의 날이라며, 동구 유권자 여러분께서 ‘한 번 더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3선 도전에 나선 한현택 동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동구청장 선거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