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 유림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논산 중앙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2012년 상반기 유림협의회 사업 결산을 통해 제7대 임원진을 선출을 완료했다.이날 총회에서 논산 유림협회는 신임 회장에 이기채(은진향교 전교) 씨를 선출하고 부회장 한용규(노성향교 전교)·김영순(연산향교 전교), 감사에는 서춘선(전 은진향교 전교)·정필복(전 연산향교 전교)·양철야(노성궐리사 재장)씨가 각각 선출됐다.제6대 유림회장을 역임한 임일수 회장은 “여러 원로들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지난 2년간 임기를 큰 허물없이 마칠 수 있었으며 오늘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이기채 후임 회장에게 아낌없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신임 이기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구 문화의 무분별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훈련병 엄마입니다. 서울에서 논산이란 곳이 물설고 낯설고 한 곳인데 아무런 대가없이 편하게 쉴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아들과 가족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지난 2일 논산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한 훈련병 엄마가 게시한 글이다.이 칭찬의 주인공은 바로 논산시 강산동에 소재한 중앙건설(주) 최상덕 대표다.최상덕 대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오는 영외면회 가족에게 자신이 신축한 목조주택(48평형, 2층)을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최 대표는 올해 초 영외면회가 전격 시행되면서 면회가족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 끝에 자신이 입주 예정인 주택을 면회일인 수요일에 한해 무료로 빌려주기로 결정했다.그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금산군이 추진한 농기계 임대 사업이 경작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총 73종 400대의 임대농기계 공동 활용으로 올해 상반기 1354농가에 1707대의 임대를 통해 한해 약 30억원 가량의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의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인건비 절감 사례를 살펴보면 콩을 경작하는 김 모 씨는 매년 자신의 땅 3,300㎡에 콩을 심기 위해 5명의 일손을 얻어 왔으나 농기계를 쓰면서부터 20만 원 가량 들어가던 인건비가 40분의 1로 확 줄었다.농사에 대한 일손부족 문제와 농기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는 셈이다.사업소는 불의에 발생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군이 타국에 시집온 여성들의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 간의 친정어머니 결연식을 가졌다.9일 부여군에 따르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결연을 희망하는 다문화 여성과 여성단체회원 중심으로 29쌍을 대상으로 1차 상견례의 자리를 가짐으로써 성사됐다.이날 결연식에는 29명의 친정어머니와 29명의 국제결혼 이주여성,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협약서 낭독 및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이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함께 가져 서로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현재 부여군 관내에는 11개국 522명의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위해 정기적인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두달째 이어온 던 가뭄 끝에 지난 주말에 내린 단비를 기다렸다는 듯이 태안군에서는 뒤늦은 모내기가 한창이다.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태안군연합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미쳐 모내기를 하지 못한 70ha의 논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회원들이 직접 모내기에 나선 것은 최근 두달간 태안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아 관내 29개 소류지의 저수율이 6%까지 떨어지고 9개의 소류지는 바닥을 드러내는 등 용수공급이 어려워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날 승용이앙기 15대와 트랙터 2대를 동원해 원북면 황촌리 일원 2.5ha의 농지에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이후 소원면으로 자리를 옮겨 작업하는 등 이틀간에 걸쳐 모두 70ha의 모내기를 실시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100년만의 큰 가뭄을 맞아 극복에 각 자치단체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 관내에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육군 32사단이 적극적으로 돕기에 나섰다. 임천119안전세터에서는 중형소방차1대 및 3대대의 살수차 등 총 4대의 차량과 1일 병력20명을 투입하여 지난 23일부터 미이앙면적 1.1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현재까지 0.6ha에 모내기를 완료하였고, 남은 농지도 금년도 모내기에 차질 없도록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가화1리는 2002년 소규모 경지정리를 마쳤으나 농업용수를 소형관정 및 개울물에 의지하고 있어 매년 농업용수에 대한 불안함이 있는 지역으로 농민들은 마을 앞 덕용저수지에서 하루빨리 용수공급받기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태안군은 수명을 다했거나 고장 등으로 쓰지 않는 폐휴대폰 및 폐건전지의 대대적인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은 최근 스마트폰 출시로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진 점을 반영, 가정과 직장내 방치돼 재활용이 되지 않고 있는 폐휴대폰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본청과 읍·면사무소, 각 학교 등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군민들의 동참을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수거한 폐휴대폰은 재활용 업체에 매각 후 대금은 충남도에서 일괄 복지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휴대폰 및 폐건전지는 전국적으로 해마다 많은 양이 배출되는 반면, 수거율은 낮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연일 계속되는 유래없는 가뭄으로 논산 탑정호에서 발견된 멸종 위기종 1급 귀이빨 대칭이를 살리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233일 탑정호에서는 충남도 직원들과 가족, 논산시청, 야생동물단체, 늘푸른나무 회원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귀이빨 대칭이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탑정호 생태공원에 모여 탑정호의 생태적 가치와 귀이빨대칭이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환경보전 교육과 함께 생태공원과 가야곡면 산노리 두 곳으로 나눠 물이 말라가는 쪽에서 조개 1500여 마리를 채취해 물이 흐르는 곳으로 방사했다. 초·중학생 자녀들과 함께 참가한 충남도 한 직원은 “갈라진 탑정호와 죽어가는 조개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기후변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실감했고, 오늘 활동을 통해 후세에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극심한 가뭄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상 고온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농업용수 확보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10여년 만에 맞는 최악의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9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가뭄대책 상황실'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가뭄대책 상황실은 상황총괄반, 농업대책반, 상수도대책반 등 총 3개팀으로 운영되며 ▲가뭄대책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 ▲가뭄 장기화시 농작물 대파 및 지원계획 수립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피해 현황 조사 등의 활동으로 '가뭄 해소' 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태안군은 20일 현재 군내 29개 소류지의 저수율이 10.6%까지 떨어지고 이원면 관리 및 소원면 송현리 일부지역에서는 식수난을 겪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극심한 가뭄 속에 물줄기를 찾기 위해 폭염과 싸우고 있는 충남지역 농민들에 온정이 잇따라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19일 충남도는 대구에 소재한 제광산업공사 구진섭 사장은 10년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농민들을 돕기 위해 19일 충남도를 방문 1500만원 상당의 양수기 10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도는 구 사장이 기능한 양수기를 가뭄 피해 우려가 있는 도내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17일 현재 도내 모내기 실적은 99.5%가 완료됐고, 밭작물시들음 면적은 파종면적 5만 8514ha 대비 2429ha로 4.2%이다. 시군별로 태안군이 1369ha로 가장 많고, 서산시 450ha, 홍성군 258ha 등의 순이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발열성질환 중 신증후군출혈열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늦가을 10~11월에 환자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예방접종을 8월말까지 접종해야 면역력이 형성된다. 무료예방접종대상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1㏊이하농업 종사자, 공공근로자, 2011년도 2차 접종자이며 접종방법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에 추가 1회 접종으로 3회 접종하면 재접종 할 필요는 없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공주시는 여성의 권익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17회 공주시여성대회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회원, 일반여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날 식전행사로 마마밴드 공연이 열리며, 제1부 기념식에서는 평등문화가정패와 공로패 수여가 있고, 여성발전유공자, 모범여성 등에 대한 표창이 실시된다. 또한, 제2부에서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전원주 씨가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제3부에서는 연정국악원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나눔장터도 진행된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극심한 봄 가뭄을 겪고 있는 부여군은 아직도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들에 대한 영농 급수를 위해 긴급 가뭄대책 특별 상황실 운영에 나섰다. 18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19%로 저조한 실정을 보이고 있고 관내 벼 재배 면적중 43ha는 물 부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가뭄지역에 대해 예비비 1억과 국도군비 4억7500만원 총 5억7500만원을 긴급 투입해 17개의 용수개발로 긴급용수원을 개발해 용수를 공급하고, 양수장비, 송수호스, 관정 수중모터교체 등 한해장비를 이용해 다단양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못자리 노화로 인한 피해 발생 농가를 위해 예비못자리를 확보, 5000상자 17ha를 농가에 알선해 농업용수 부족에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현실화가 되는 가운데, 진태구 태안군수가 15일부터 이틀간 관내 8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가뭄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태안군 진태구 군수는 지난 15일부터 근흥면 도황2리에 위치한 농경지를 방문해 용수공급 상황과 모내기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진 군수의 가뭄 현황 파악 행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진 군수는 이날 이어 소원면 송현리 · 모항리 · 영전리 · 소근리와 원북면 황촌리, 이원면 사창리·당산리를 방문한 진 군수는 고추, 마늘 등 가뭄피해 상황과 논 모내기 현황을 둘러보고, 이날 함께 동행한 관련 부서장에게 용수공급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6일에는 고남면 누동농장, 안면읍 여수해
코레일 홍성역은 13일 이철규 홍성읍장을 초청해 1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녹색철도 1일 명예역장 위촉식, 역무체험, 운전취급체험, 선로전환기 수동취급 요령 등 업무체험을 가졌고, 홍성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맞이방 및 개집표구에서 고객 맞이 인사를 시행하였다. 이철규 1일 명예역장은 역중심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시행하며, 녹색철도 운동의 참여 및 확산에 노력하고, 정기적 교류증진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 전개 및 각종 녹색실천 활동에 적극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서천군은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관련 서울시 은평구의회 및 관계 공무원에게 서천군 친환경쌀 재배단지 현장 방문 견학을 통해 양지역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13일 서천군에 다르면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은평구의원 및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해 국립생태원, 친환경 생산농법 체험, 서래야쌀 재배단지 및 관련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은평구 학교 급식으로 150톤의 친환경인증 무농약 쌀을 공급한 계기로 은평구의 요청에 의해 만남이 이루어졌다. 특히, 친환경연합회가 시도하고 있는 우렁이방사·방울토마토 수확 등 친환경 농법 현장체험은 은평구의회 및 관계공무원에게 서천군 친환경쌀에 대한 깊은 공감을 주었다. 박종렬 친환경농림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은평구와 서천군 상호간 깊은 신뢰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나고 있는 탑정호에서 대형 어패류의 일종이며 1급 멸종위기종 ‘귀이빨 대칭이’가 발견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에 의해 불법 포획되면서 보호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논산환경교육센터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에 따르면“양서류 네트워크에서 함께 활동하고 계신 분께서 13일 아침 일찍 전화를 주셔서 확인해보니, 탑정호 바닥에서 ‘귀이빨 대칭이’가 나오고 있으며 일부 시민들이 수십마리씩 채취해서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귀이빨 대칭이 서식은 청정논산의 중요한 증거로 충분하며 서식지에 대한 시당국의 보존대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귀이빨 대칭이는 크기가 20여 cm까지 자라는 민물조개류로 유기물이 많은 습
코레일 홍성역 사랑 나눔 봉사회는 12일 사회복지법인 사랑육아원을 방문해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천한 이번 활동은 어린이 목욕, 청소년들과 대화 나누기 및 여름 침구류, 의복 빨래 등 복지시설 내부 청소를 포함하여 주변 대청소로 진행되었다. 김광수 사랑육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코레일이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윤 홍성역장은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 지속적인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직원들과 함께 공기업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할에 더욱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갯뻘의 ‘산삼’으로 불리는 세발낙지의 본격적인 포회철을 맞아 갯벌 낙지의 또다른 별미인 태안의 박속낙지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모내기를 끝낼 무렵 맛볼 수 있는 박속낙지탕은 태안 청정 갯벌에서 직접 잡아온 세발낙지와 박속을 넣고 끓인 다음 마지막으로 칼국수를 넣어 즐기는 최고의 별미다. 끓일수록 맛이 더하는 박속 낙지탕은 먹기좋은 크기의 세발낙지와 쫄깃한 면발은 환상의 조합을 이뤄 이 무렵 태안반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힌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제맛을 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박속 낙지탕은 태안군 원북면 일대에서 처음으로 잡히기 시작한 세발낙지를 이용해 다음달 하순까지 가로림만 주변의 원북, 이원, 태안읍을 중심으로 주로 잡힌다. 세발낙지는 사람들의 인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다음달 세종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공주시가 편입지역 주민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세종시에 편입되는 장기면과 반포면, 의당면 일부지역 및 주민이 세종시로 편입됨에 따라 아쉬운 마음과 석별의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석별의 정 나눔행사는 오는 14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장기면, 19일에는 의당면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되며, 기념식수 및 표석 제막식을 가진 후 이준원 공주시장의 송별사와 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명랑 화합체육대회와 노래 및 장기자랑이 이어져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