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김덕주)은 서부지역 중학교에 전입학 배정을 받은 학생의 학부모 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중학교 전입학 배정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오는 31일(금)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객이 느끼는 교육행정서비스의 수준을 진단하고, 미흡한 분야는 지속적으로 시정․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서부교육청(http://www.djsbe.go.kr)/사이버투표에서 온라인으로 시행된다. 대전서부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설문조사를 통하여 고객이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을 검토하여 중학교 전입학시 형제․자매의 동일 학교 배정 등, 고객이 만족하는 교육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금번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분석하여 미흡한 분야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하여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교육
편집부
2009.07.16 18:50
-
-
최근 경기지역 연쇄 살인사건 해결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고화질 디지털 CCTV가 대전에도 설치․운영된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에서는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의 지원을 받아 9개 장소 21개 차로에 다기능 CCTV를 설치하여 7월 1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지난 3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대전지방경찰청과 대전시청, 5개 구청 관계자들이 다방면으로 논의하고 협력하여 CCTV에 ‘도난․수배차량 알리미 기능’, ‘지정차량 알림기능’ 등 첨단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경기 군포 연쇄살인사건 해결로 널리 알려진 다기능 CCTV는 대전의 경계를 이루는 진․출입 도로에 우선 설치하였고 내년과 후년에도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지역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대전시
편집부
2009.07.16 18:47
-
공주시가 농촌체험의 메카를 꿈꾼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성)는 농촌의 생명력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 특히, 마을ㆍ농가 단위의 독특한 체험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원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농촌관광체험연구회 육성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관광체험연구회를 통해 공주시를 찾아 천연염색 등 이색 체험을 하고 간 도시민은 약 2만 1,000여명.. 올해에는 체험프로그램 확충과 보완을 통해 상반기에만 1만 8,000여명을 유치했고, 연말까지 3만 3,000여명까지 목표치를 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천연염색, 치즈 만들기, 다도체험, 연잎 음식체험, 들꽃 압화체험,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선보이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확충
공주시
편집부
2009.07.16 18:44
-
열차서비스 전문기업 코레일투어서비스가 오는 27일부터 2박 3일 코스로 총 2회에 걸쳐 ‘주니어 서비스 리더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 되는‘주니어서비스 리더 스쿨’은 바르게 인사 하기, 밝게 미소 짓기 등 기본 예절 교육과 승무원 실전 교육 등의 승무 체험, 철도역사 박물관 견학 및 섬진강 기차마을 탐방, 인절미 치기, 다슬 기 잡기 등의 농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레일투어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기초 예절을 배우면서 어른들의 직장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직업의 소중함 을 깨닫는 등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1차는 7월 20일, 2차는 8월2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초등학
스포츠/레저
김필종 기자
2009.07.16 18:39
-
-
대전시는 15일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 분들에게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애국지사 본인과 배우자, 수권유족 중에서 의료급여수급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로 145세대 148명이 지원받게 된다. 의료비 지원범위는 지정병원 외래 진료비와 처방전에 의한 지정약국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게 되며 지정병원은 종합병원 6개소와 지정병원 주변으로 14개소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지정병원은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건양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등 6개소와 약국은 충대약국, 대전약국, 을지온누리약국, 을지참조은약국, 건양약국, 명문약국, 한사랑약국, 종오당약국, 천사약국, 태양당약국, 대선약국, 새길약국, 우리들약국, 대덕약국
대전시
편집부
2009.07.16 18:32
-
7월 13일 충청투데이는 대전시 교육청 이상수 장학관의 특별기고글 “대북정책과 통일교육”을 게재했다. 대전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대전시 교육청 장학관이 통일에 대한 관점을 갖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으나 대부분의 국민들의 의견과 배치되는 개인의 독자적인 견해를 마치 전체의 의견인 양 호도하는 행태에는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상수 장학관의 글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나, 크게 세가지만 짚어 보도록 하겠다. 첫째, 6.15남북공동선언 이후의 대북 경제협력, 지원의 대가가 자존심을 상할 정도의 배반으로 되돌아 왔고, 대북정책의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하였다. 하지만, 무엇이 자존심을 상할 정도의 배반인지 명확하지 않다. 대북 경제협력의 산실인 개성공단이 폐쇄 직전의 위기에 몰린 것은 6.1
성명/논평
편집부
2009.07.16 18:30
-
-
-
-
-
대전시는 17일부터 초․중․고 여름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 대해 중식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난 5~6월 2개월에 걸쳐 교육청을 통해 급식대상 학생을 조사한 후 그 명단을 통보받아 최종적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6,994명을 급식지원대상으로 확정하였다. 지난해 겨울방학 대비 74%가 증가된 수치로, 이번에 선정된 이들은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의 아동들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급식선호도를 고려하여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일반음식점 및 도시락업체 등 모두 279개의 시설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여름방학 기간 중 보충수업에 참여하는 급식지원대상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본인이 다니는 학교를 통해서도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
대전시
편집부
2009.07.16 18:24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항기)은 지난 5월 대전성룡초등학교 인성교육 연구학교 지도를 시작으로 연구학교 75교의 현장방문 공동협의회를 완료하여 연구학교의 올바른 운영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 공동협의회는 교감, 연구주무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지역교육청,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으로 구성하여 연구주제와 관련한 실태를 근거로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학교홈페이지를 통한 일반화 방법 및 연구주제에 맞는 효율적인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협의를 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009년도 연구학교는 유치원 2교, 초등학교 39교, 중학교 20교, 고등학교 13교, 특수학교 1교 등 모두 75교이며, 학교교육의 질적 도모와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 학교교육의 현장 문제해결과 교원의
교육
편집부
2009.07.16 18:22
-
-
대전시는 지난 5월 23일 필기시험과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09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01명의 명단을 17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5,672명이 지원하여 평균 5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었다.합격자들의 직류별 합격 현황을 보면, 행정직9급 47명, 행정직9급(장애인) 3명, 세무직9급 6명, 사회복지직9급 14명, 사서직9급 8명, 공업직(일반기계)9급 1명, 공업직(일반전기)9급 1명 , 농업(축산)직9급 1명, 녹지(산림자원)직9급 1명, 보건직9급 4명, 시설(도시계획)직9급 2명, 시설(일반토목)9급 5명, 시설(건축)9급 2명, 시설(지적)9급 1명, 간호8급 5명이 최종 합격의 관문을 통과 했다. 대전시는 7월28일부터
정치/행정
김선호 기자
2009.07.16 17:13
-
-
-
대전시의 유성구 원촌동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건립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독주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선진당은 논평을 통해 대전시의 설명회가 파행으로 끝난 것은 예고된 당연한 결과라며 대전시가 인근 주민들과의 사전 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독주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대전시는 주민과의 대화는 아예 젖혀두고 소위 ‘타협안’이라는 것을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제안하며 여론을 호도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전시 행정이 무계획적이고 졸속행정이라고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 선진당은 “대전시가 관료주의적 환상에서 벗어나 원칙과 순리에 입각한 바른 길을 걷길 바란다”조언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09.07.1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