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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폭우, 폭염, 폭설 등 기상이변이 속출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에게 적시에 기상특보를 알려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특보 알림서비스는 호우, 태풍, 폭설 등 기상관련 주의보 및 경보발령 사항 등 기상특보 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전송해 구민 스스로 능동적으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취침하고 있는 취약시간대에 기상특보사항을 구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유사시 알림서비스의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기상특보 알림서비스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동주민센터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비치함은 물론, 각종 자생단체 회의
중구
편집부
2009.07.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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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김덕주)은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에 부응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3인 이상의 자녀가 있는 세대가 거주지 이전 등으로 전학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중학교 전입학 배정시 학교군 내 희망하는 중학교에 선배정을 실시한다고 22일(수) 밝혔다. 현재 대전서부교육청 전입학 배정은 학교군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첨․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3인 이상 다자녀 세대의 경우에는 해당 학교군 내 희망하는 중학교를 추첨없이 선배정함으로써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부응하며, 교육수요자의 고객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청 서홍원 행정과장은 “우리교육청은 fax민원처리제도와 중학교 배정 One-shot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등
대전시
편집부
2009.07.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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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및 운동부족으로 비만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운동 정보제공과 영양교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체력 강화를 위해 이번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대상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0명이 참여하는 ‘키 쑥쑥! 몸 튼튼!’ 건강교실은 산내초등학교 강당에서 매주 2회 총 12회에 걸쳐 계속된다. 구는 전문 운동강사를 초빙, 게임식 운동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운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간이축구게임, 변형 피구게임, 배드민턴 게임, 볼링게임, 저글링&드리블 연습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교육, 신체계측, 건
동구
편집부
2009.07.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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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사박물관(관장 류용환)은 21일 (재)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상기) 및 (재)백제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오선)과 문화유산 및 매장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전선사박물관의 특별전시 ‘60주년 타임머신전-대전60년, 발굴이야기’ 개막에 앞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립․발전시키며, 문화유산의 안전한 관리와 보존을 위해 참여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각종 문화재 조사와 연구에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으며, 관련 학술정보 교환에 협력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적 교류를 통해 기관 간 전문 분야의 인재양성과 공동연구, 학술행사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전선사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대전의 문화유산
대전시
편집부
2009.07.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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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 박성효 대전시장이 해당 지역 의원과 간담회 일정을 사전 교감도 없이 일방적으로 약속을 잡았다가 바람을 맞았다. 21일 대전시는 현안 사업인 첨단의료 복합단지와 유성경찰서 신설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이달곤 행안부 장관과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을 잇달아 만났다고 전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시는 오후 6시 여의도 모 식당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정된 간담회는 자유선진당측 의원들의 일방적인 불참으로 무산됐다며 불쾌한 심정을 나타냈다. 그러나 선진당을 비롯한 대전 서구갑 민주당 출신 박병석 의원의 보도자료는 대전시와는 정반대의 입장이다. 선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급박한 국회 상황을 고려해 박성효 대전시장의 면담 요청을 받아들일수 없었다”며 “ 대전시측이 의원들과의 협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09.07.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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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상돈)은 22일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는 논산시 가야곡면 병암2리를 중앙당 지도부와 함께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당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박상돈 위원장과 당 지도부는 피해상황 점검은 물론 직접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등 복구작업에 동참하여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이 지역 당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논산계룡금산 선진봉사단” 회원200여명은 오전 9시부터 굴삭기 등 복구장비를 동원하여 비닐하우스 구조물 철거작업, 쓰레기 수거작업 등 수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 하기로 하였다.
정치
편집부
2009.07.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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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가 국토해양부의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2008년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대전도시철도는 전국 지하철 기관의 고객만족도 평균 71.48보다 크게 앞선 78.77점을 얻은데 힘입어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올랐다. 특히 경영개선 노력과 부대수입비율,운영인력의 효율성등 경영관리와 재무건전성이 ‘우수’판정을 받는등 공사측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자립경영’ 노력이 정부차원에서 평가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서비스 분야의 경우 안전시설 설치율과 현장점검,서비스 개선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등 ‘안정성’과 ‘고객만족’도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대전시
편집부
2009.07.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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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김덕주)은 지난 19일(일)부터 24일(금)까지 부여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대전둔원초등학교가 남자 초등부 개인전 용장급에서 금 1개, 단체전에서 은 1개를 차지하고, 역사급 등 2개 체급에서 동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일반부, 대학부, 초․중등부, 고등부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제38회 전국소년체전 이후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로, 용장급에 출전한 이용준(6) 선수는 결승에서 용인초등학교의 김현호 선수를 2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역사급의 정헌종(6), 장사급의 임재빈(6), 소장급의 김용학(6) 선수는 분전했으나, 준결승에서 각각 운송초 김용웅, 동명초 이승필, 평산초 이동우 선수에게 아깝
교육
편집부
2009.07.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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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탄방1구역 숭어리샘 재건축 주거‧상가 세입자 대책위원회(이하 세대위)’가 궐기대회를 갖고, 대전시와 서구청에 세입자 대책을 요구했다. 우리 시당은 세대위의 요구에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세입자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함께 투쟁할 것이다. ‘단독주택 재건축’은 이 사업의 근거가 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정법)’의 규정상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즉, 대전시가 이대로 ‘단독주택 재건축’을 강행할 경우 이 지역의 세입자들은 아무런 대책 없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게 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탄방1구역은 그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대전시내 77개 지역에 같은 방식의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대전시나 서구
성명/논평
편집부
2009.07.2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