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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대음리 운광벼 생산포장에서 23일 오후 2시 아산시장, 의회의원,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아산쌀 첫 수확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수확 한 벼는 4월 27일 첫 모내기를 시작한지 117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본 것이다. 재배 품종인 운광벼는 조생종 벼로, 10a당 586kg까지 수확 가능하며 밥맛이 뛰어나고 추석 전 조기 생산출하가 가능해 재배 농가에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올 작황에 대한 설명이 있은 뒤, 인력수확 300㎡, 콤바인 수확 4,700㎡을 실시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은 “올해 벼 작황은 전·평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고 일
아산시
이명우 기자
2012.08.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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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대규모 행사를 마련, 대전 시민들에게 아쉬운 이별을 고한다.23일 충남도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도청 정문 일원에서 ‘대전 시민과 석별의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도청의 대전 시대 80년, 그 특별함에 대한 기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대전청사 80년을 뒤 돌아 보고, 내포신도시 시대의 비전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아 식전행사와 본행사, 석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식전행사는 113년간의 충청남도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북공연과 동아리 및 예술단 공연, 관객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퍼포먼스, 이벤트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동아리 및 예술단 공연은 프로와 아마추어, 세대간의 어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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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티저널=이명우기자] 충남도 내 벌집 제거를 위한 소방대 출동이 5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에 따르면, 올해 도내 벌집 제거 출동은 지난 19일 현재 5810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74건의 5.4배, 2010년 1431건의 4배를 넘는다.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달 벌집 제거 출동은 모두 2672건으로, 2010년 292건과 지난해 301건보다 8∼9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8월 벌집 제거 출동도 19일까지 2776건으로, 2010년(1006건)이나 지난해(670건)에 비해 각각 2.7배와 4.1배 증가했다.소방서별로 보면, 공주가 994건으로 가장 많고, 금산 773건, 논산 666건, 홍성 610건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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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지난 21일 전격적으로 실시한 신부동 터미널주변 불법노점 행정대집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대로변 신규노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지를 재천명했다.천안시 동남구청은 23일 대집행 이후 같은 장소에 새롭게 노점을 설치할 경우 ‘행정대집행 특례’에 의거, 계고없이 즉시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남구는 그동안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 신부동 터미널주변 불법노점상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상가 및 대로변 노점상등과 20여차례에 걸친 열린 대화의 장을 운영해 왔다.8개월간의 상가․노점․주민등과 함께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대로변 24개 노점 가운데 13개소는 자진철거 후 이면도로로 이전했으나 전국노점상총연합 소속 11개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2.08.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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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종합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노점상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직원 600명, 용역 300명, 경찰 10대 중대 1,000여명, 상인 60여명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끝에 완전히 철거 됐다.철거 과정에서 몸싸움은 격렬했다. 상인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고, 특히 천안 동남구 김갑길 구청장은 철거를 현장에서 지휘하던 중 상인들이 던진 흙더미를 눈에 맞아 출혈,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뒤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현재 구청장은 눈 각막손상과 수정체 탈구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병원에 1주일 정도 입원하고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8시 철거를 반대하고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12.08.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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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종합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노점상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직원 600명, 용역 300명, 경찰 10개 중대 1,000여명, 상인 60여명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끝에 완전히 철거 됐다.이날 천안시는 터미널 맞은편 대로변에서 영업하고 있는 노점상 11개소에 대해 오늘 오전 강제철거 행정대집행을 통해 50분 만에 철거했다.앞서 노점 24개소 가운데 12개소는 이미 뒤편에 있는 공원 등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했고, 이날 11개소 전국노점상인 소속 상인들이 완강히 버티고 있다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를 당한 것이다.또 오늘 강제 철거된 노점상들이 있던 곳은 천안에서 가장 번화가 자리다.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모이고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12.08.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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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티저널=이명우 기자] 충남 천안시가 동남구 신부동 일대의 노점상에 대한 행정대집행(강제철거)을 단행하면서 공무원 및 철거용역원과 노점 상인들간에 충돌이 빚어져 김갑길 동남구청장등이 부상을 당해 병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현장에서 철거를 지휘하던 김갑길 구청장은 노점상들이 던진 흙더미(시멘트 추정)를 눈에 맞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된 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 긴급수술을 받았다.김구청장은 눈에 들어간 이물질 제거 수술은 했으나 각막손상과 수정체 탈구등의 증세가 나타나 1주일 이상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또 현장에 있던 임홍순 동남구청 건설교통과장도 노점상들과의 충돌로 제일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천안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경
천안시
이명우 기자
2012.08.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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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1일 오전 현 동남구 신부동 야우리 일대 노점상을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천안시와 노점상 측이 충돌해 부상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장에 시청 직원 600여명과 철거용역직원 300여명 등 900여명이 동원되어 이전을 거부하고 영업하고 있는 노점상에 대해 철거를 집행했다.천안시는 내년 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신부동 일대 노점상에 대해 철거를 진행해 왔고, 나머지 11곳에 대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강제행정대집행을 예고, 21일 오전 10시 30분 철거를 집행한 것이다.천안시는 철거를 완료하자 바로 나무를 식재하거나 택시 승강장을 설치하는 등 노점상들이 다시 못 들어오게 만들었다.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12.08.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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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가 당초 12월말에서 한달 15일 이른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로 종료된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종료일시는 디지털 방송 수신기기 보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방송통신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는 것.정부는 당초 종료 시점을 올해 12월 31일로 잡았으나, 종료를 전후해 지원 신청이 몰릴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혼란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로 순차 종료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했다.이에 따라 도는 기존 방송 자막 고지와 함께, 다음 달부터 아날로그TV 화면 전체를 안내자막으로 가리는 ‘가상 종료’를 실시할 계획이다.도는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에 대비해 디지털 방송 수신기기를 보급하는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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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의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에 따라 하루 평균 출생아 수가 20명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의 ‘2012년 상반기 시정 주요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생신고 건수는 총 3546건으로 1일 평균 19.7명의 출생아가 태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1일 평균 18.7명의 출생건수를 크게 웃도는 것.시정 주요 통계자료에 의한 최근 5년간 천안시의 출생관련 인구동태를 살펴보면 2007년 상반기 1일 평균 18.3명, 2008년 상반기 17.9명, 2009년 상반기 16.7명, 2010년 상반기 16.6명으로 감소세에 있다가 2011년 상반기에 18.7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천안시는 그동안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 12월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2.08.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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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공주시가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공주시는 초고령화 사회, 다문화 가정의 증가, 농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지역 단체, 대학, 전문자원봉사들과 함께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맞춤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백제적십자봉사회의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서해안 갯벌체험과, 대한적십자공주지구협의회의 ‘무의탁 어르신들의 옛날풍경 만나기’를 주제로 한 공주시 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이밖에도 리더스봉사단연합회가 독거노인들의 집 안팎 청소, 집수리 등을 해줘 노인들의 불편을 덜어주는등 공주시새마을지회의 ‘다문화 가정 및 결손가정 자녀를 위한 놀이·학습학교’등
공주시
안희대 기자
2012.08.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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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서천군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서천군에 따르면 교통안전에 취약한 장항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올해 4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도로 선형 개량 및 인도개설 등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현재 장항초등학교는 지난 2월 자체설계를 통해 3월에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마동초등학교는 금월 중 착공해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천군
안희대 기자
2012.08.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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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공주시가 9월까지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을 점검 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 28곳 중 15곳에 대한 실내공기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금년에는 영유아와 환자들의 생활공간인 어린이집과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은 환경설비, 공기정화설비 적정운영과 관리상태, 오염물질 측정의무 이행 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교육 수료 여부,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연1회 점검한다.시는 점검결과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 초과시에는 300만원이하의 과태료,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기록보존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기록하여 보존하는 경우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실내오염물질은 피부와 호흡기 질환 등을 야기하고
공주시
허송빈 기자
2012.08.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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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당진시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도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교부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달말까지 보조기구 교부신청을 받아 장애 정도와 자격기준의 검토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9월말까지 보조기구 보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 규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장애등급이 상위인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가구에 2인 이상의 장애인이 거주하는 자 ▲재가 장애인 ▲당해 사업으로 교부받은 지 더 오래된 자 등의 조건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당진시
허송빈 기자
2012.08.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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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거행됐다.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조동빈, 이일남 애국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광복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 67년 전 광복을 맞은 애국지사들과 함께 경축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이날 경축식은 천안시립합창단과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광복절 및 충남도의 새로은 비전 동영상, 윤석경 광복회 대전.충남지부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표창, 충남도지사 경축사, 천안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김능진 독립기념관장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 대행진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장까
도청
유명조 기자
2012.08.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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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 추진 중에 있는 토종벌 안전 사육 기술이 토종벌 에이즈로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 피해를 줄이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토종벌 안전 사육 기술 개발은 올 2월 토종벌통을 입식해 재래벌통을 양봉벌통으로 교체하고, 이른 봄 꽃이 피기 전 화분과 면역증강제를 혼합한 당액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후 시험 사양 관리 중인 토종벌에서 낭충봉아부패병이 발생하지 않고, 분봉과 생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특히 분봉의 경우 시기가 2주 이상 빨라지고, 벌 개체수 역시 크게 늘어 시험 사양 관리 5개월 만인 지난 달 현재 벌통 수가 27개로 당초보다 3배 증가, 기술 개발 성공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도청
허송빈 기자
2012.08.09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