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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 유적 관리소가 다음 달 1일 세종대왕 역사 문화관과 세종대왕릉 능침 일원에서 국내외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인문 강좌 '세종대왕 영릉(英陵)의 문무석인'을 개최한다. 강좌는 세종대왕의 시대와 업적을 살펴보고, 세계 유산이자 조선 최초의 합장릉인 영릉(英陵)의 구조와 문무석인 강연을 들은 후 제향 공간을 탐방하고, 석물을 직접 확인해 보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중국 황제릉, 고려 공민왕릉 등과 구별할 수 있는 조선 왕릉 영릉만의 특징을 직접 보고 들을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1.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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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과 문화 유산 국민 신탁이 함께 24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3 국가 유산 사회 공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컨퍼런스는 모두 2부로 나눠 진행했다.우선 1부에서는 문화재형 사회적 기업 '비단'의 퓨전 국악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문화재 지킴이 협약 기업의 사회 공헌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2부에서는 올해의 문화재 지킴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한 신협 중앙회, 제일 기획, 신성통상 탑텐 3개 기업 사례 발표와 우수 기업 표창, 문화재 지킴이 협약 기업과 관계 기관이 소통하는 간담회로 이어졌다.이와 함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1.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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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한민국이 현지 시각 이달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4차 세계 유산 협약(World Heritage Convention)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 유산 위원국에 당선됐다.한국은 이번 세계 유산 위원국 진출이 네 번째며 앞으로 4년동안 세계 유산 위원회 위원국으로 활동한다.특히 한국의 세계 유산 위원국 당선은 세계 유산 제도에 우리의 기여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외교 교섭의 성과다.정부는 선거 교섭 과정에서 국제 사회에 약속한 바와 같이 기후 변화 대응, 지역 공동체와 유산의 공존과 같은 새로운 시대적 과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1.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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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 국립 경주 문화 재연구소가 이달 29일 쪽샘 유적 발굴관에서 경주 쪽샘 44호분 축조 실험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신라 왕족인 어린 여성 공주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는 쪽샘 44호분은 2014년부터 발굴 조사를 실시해 올해 조사를 마무리한 신라 돌무지 덧널 무덤이다.올 7월 발굴·연구 조사 성과를 영화 시사회 방식으로 공개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국립 경주 문화재 연구소는 발굴이 끝난 쪽샘 44호분이 있던 원래의 자리에 모두 21단계인 무덤 축조 과정 가운데 향후 2년에 걸쳐 시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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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가 이달 5일과 12일, 19일 하루 두 차례 모두 6회에 걸쳐 숭례문의 역사와 건축적 의미 등에 자원 봉사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숭례문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사)서울KYC와 함께 진행한다.해설은 숭례문 정면 광장 입구에서 출발, 숭례문을 통과해 그 뒤쪽 광장에서 종료할 예정이다.관람객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현장에서 참여해 숭례문의 역사, 기능, 구조에 해설사의 흥미로운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덕수궁 관리소는 참가자들에게 이번 행사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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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궁궐과 조선 왕릉을 제 때에 즐길 수 있도록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각종 문화 행사를 마련하였다.궁궐과 조선 왕릉의 단풍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우선 지난 달 말부터 한시 개방하고 있는 조선 왕릉 숲길 8곳에서는 평소 방문할 수 없었던 왕릉의 숲길을 거닐며 이색적인 가을의 단풍을 만날 수 있다.또 단풍 가득한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동구릉에서는 왕릉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0.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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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생존 작가의 작품을 일반 동산 문화 유산에서 제외해 자유로운 국외 반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문화재 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현행 법상 일반 동산 문화 유산은 원칙적으로 국외 반출을 금지하며, 국외 전시 등 국제적 문화 교류 목적에 한해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반출 또는 수출을 할 수 있다.이에 따라 근·현대 미술품 등 제작 이후 50년이 지난 생존 작가의 작품 가운데 문화 유산적 가치를 인정 받은 일반 동산 문화 유산은 국외 반출 허가를 받아야 했다.문화재청은 일반 동산 문화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0.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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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 28일 테미오래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서비스 3차를 운영한다.이번 회차는 테미오래가 주최하는 테미올래 축제에서 진행하며, 예술 활동 증명 대행, 예술인 법률·심리 상담, 기타 예술인 복지 사업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서비스는 지역의 10명 이상 문화 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3~6)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0.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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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국가 지정 문화 유산 보물인 2건의 대형 누각(樓閣) 삼척 죽서루와 밀양 영남루를 국보로 지정 예고한다.문화재청은 지난 해 지방 자치 단체의 삼척 죽서루와 밀양 영남루의 국보 지정 요청에 따라 관계 전문가의 지정 조사와 문화재 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에 국보 지정 예고를 실시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삼척 죽서루는 고려 명종(1171∼1197)대에 활동한 김극기(金克己, 1148∼1209)가 죽서루의 풍경을 시로 썼던 것으로 미뤄 볼 때 적어도 12세기에는 창건했다.안축(安軸, 1282~1348)과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0.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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