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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관내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대비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충남도를 비롯해 물가모니터와 합동으로 총 12명, 2개 점검반을 편성해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가격표시제를 안내하고 홍보물 배부도 병행한다.또, 설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시는 설 연휴 전 남산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에서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를 내용으로 캠페인을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8.01.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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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의 소, 돼지, 닭 축사별 위치정보에 기반한 ‘축사지도’가 나왔다.29일 충남연구원은 도내 축사(소, 돼지, 닭)의 위치자료를 바탕으로 축종별 사육두수, 축사면적, 축사별 사육밀도를 분석한 정책지도 2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충남연구원 최돈정․강마야․김기흥 박사 등 연구진은 “이번 정책지도는 충남도 농정국의 협조로 지난 해 기준 13,688개의 축사정보를 공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 것”이라고 말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은 12,167개 축사에서 313,563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데, 그 면적은 모두 6,812,960㎡로 축사 당 평균 28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소 축사가 가장 많은 시군은 홍성군(1,981개)이며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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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기자
2018.01.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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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부응하고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 들어 둘째 아이 이상 출생 가정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시가 제공하는 종량제 봉투는 20리터짜리 일반용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둘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면 1인당 100매를 일시에 받을 수 있다.지난해 폐기물관리에관한조례시행규칙을 개정한 시는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120여명에게 기존 출생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출생축하용품과 함께 종량제 봉투를 지급 완료했다.천안 지역내 둘째 아이 출생자 수는 연 평균 3,000여명으로 연간 1억 2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셋째 아이부터 쓰레기봉투를 지원하고 있는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8.01.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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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수출로 이어지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24일 충남연구원 김종화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294호에서 “김은 도내 수산물 중 약 32%를 차지하는 핵심 주력 품목”이라며 “충남의 김 생산어가 당 소득도 2016년 기준 3억 원대에 진입했고, 김 가공업체는 전국대비 약 50% 수준인 약 360개소로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특히 서천은 전국 최고 품질의 원초김 주산지이며, 홍성(광천)은 조미김 업체가 집적되어 있는 지역이다. 그리고 보령(대천)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국적인 인지도의 대규모 조미김 업체가 입지해 있다.충남은 31건의 어업권과 2400ha의 어장 면적 등 전국 2위 규모의 김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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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기자
2018.01.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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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다음달부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징수기법을 도입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를 ‘이월체납액 감소 원년의 해’로 지정해 신규체납 발생은 최소화하면서 과년도 고액체납자 징수에 매진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2018년도 일반회계 이월체납액은 지방세 580억, 세외수입 284억 등 총 864억원으로, 조기 징수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중점추진 사항은 주식, 펀드 등 금융재테크자산 기획 조사 추진, 체납자의 저당권, 임차권, 전세권 등 전수 조사,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 간부공무원의 1인 5체납자 책임 징수독려제 지속 운영, 과년도 500만원 이상 체납자 전수 실태조사, 상·하반기 체납액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8.01.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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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오는 4월 3일까지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도내 14개 시·군 3만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품목별 농업기술과 현장의 영농 문제 해결을 대비하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이다.특히 올해는 구제역과 AI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일찍 교육을 시작해 올해 4월초까지 각 시군의 실정에 맞게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과 연계한 PLS(잔류농약관리제도), 축산물안전, 밭작물 체계 개선 등의 농정 중점 기조를 포함한 지역의 특화 품목기술 중심으로 편성, 실질적인 농업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세부 교육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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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기자
2018.01.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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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신선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도는 농협경제지주 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9일부터 미국과 홍콩에서 배와 밤 등 도내 주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판촉 활동을 편다고 7일 밝혔다.우선 미국에서는 일본계 ‘돈키호테’ 매장과 중국계 매장인 ‘99랜치마켓’에서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도는 미국에서의 홍보 판촉전을 통해 82만 달러(9억 원) 상당의 배와 밤 수출 성사를 기대하고 있다.홍콩에서는 딸기와 배, 고구마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도는 홍콩 대표 슈퍼마켓인 웰컴과 이온매장에서 충남산 신선농산물 시식·홍보 판촉을 지원, 24만 달러(2억 6000만 원) 상당을 수출한다는 목표다.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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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기자
2017.12.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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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석탄화력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꿔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 비전이 제시됐다.오는 2050년 충남도 내에서 석탄화력발전을 없애고, 재생에너지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절반 가까이로 늘리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충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에너지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토론·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에너지전환 비전은 기후변화와 인구 및 산업구조 변화, 지역 환경 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기후·에너지 정책 구상 필요성에 따라 수립 추진 중이다.값싸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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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기자
2017.12.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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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일자리 창출,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도와 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이번 공모 대상은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우수사례 등으로, 공문을 통해 접수한다.접수된 사례에 대해서는 1차 내·외부 전문가 서면심사와 2차 도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사례의 적정성, 노력도와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심사 결과 9개 팀을 선정해 10월 중 발표하고, 선정된 팀에는 12월 중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도는 우수 시·군에 대한 재정 지원과 함께 규제개혁 유공 공무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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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기자
2017.09.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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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미래 유망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헬스케어 산업 선점에 나선다.도는 해양수산부의 ‘해양 치유 가능 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 협력 지자체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해양헬스케어는 해양의 기후와 지형, 해수, 해초, 해산물 등 각종 자원을 이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활용하는 것으로, 치유와 의료, 연구, 숙박 등 관광 관련 인프라가 밀집한 해양헬스케어 단지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해양 자원을 이용한 치유 산업이 이미 정착해 있으며, 특히 독일의 경우 해양헬스케어 단지에서의 직접 지출 비용만 400억 달러가 넘고, 고용 인력도 4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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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기자
2017.08.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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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앙거리 활성화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홍원표 안전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7명,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중앙거리 활성화 조성사업은 명동거리와 연계한 보행환경 정비, 대흥로 공구상가 지역 상권을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 등 개성 넘치는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이 진행될 지역은 동남구 대흥동(대흥로, 영성로, 중앙로) 일원으로 지난 2015년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사업에 공모해 30억6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비 30억67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1억3400만원을 투입한다.용역을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7.05.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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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올해 관급공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업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발주 관급공사 규모는 761건, 2253억3800만원으로 지난해 680건 대비 81건(11.9%) 늘어났으며 금액으로는 442억3300만원(24.4%)이 증가했다.이에 시는 올해 신규 발주 건설공사 과정에서 지난해 수주율이 63.6%에 머물렀던 지역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지역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수주업체의 공사발주 시 지역 업체의 하도급 비율이 70% 이상 할당되도록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또 외부건설업체가 지역건설 사업에 참여할 경우 공동도급 비율을 49% 이상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7.04.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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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2017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본청, 구청, 사업소 등 각 부서 소관의 시유재산 2만6255필지와 충청남도 소유 위임재산인 5819필지 등 총 3만2074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조사는 총 3단계로 1단계 각 재산관리관 별로 공유재산대장과 공부 등을 확인하는 공부조사, 2단계 항공사진과 지적도 등을 활용한 현장조사, 3단계는 후속조치로써 관리대장 변경사항과 불일치 재산 등을 적극 발굴한다.이를 통해 누락재산 권리보전 조치, 무단점유 재산 발견 시 변상금 부과, 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설치 및 전대 등 위법한 사례에 사용·대부 취소,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7.04.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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