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공주영상대학교(총장 김수량)는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 대학 내 소극장에서 '춘향전'을 재해석한 '힙합 춘향전'을 B-boy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댄스컬팀 'Youth 2.8 靑春'이 이몽룡만 바라보는 성춘향의 원전 내용과 달리 이몽룡과 변학도를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성춘향의 모습을 여러 장르로 표현했다. 이들은 춤과 랩, 바디페인팅 등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으며 이몽룡이 변학도에게 마음을 뺏긴 성춘향을 찾아오기 위해 관객들과 함께 모험을 펼칠 예정이다. 이몽룡역의 김승현(20)씨는 "갈대와 같은 춘향이의 마음을 확실하게 잡기 위해서 독특한 사랑의 표현을 준비했다"며 "관객들과 함께 무대서 춤을 추는 듯 웅장하고 재밌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이다"고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는 지난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한국와인.전통주 세계화방안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대회는 한국국제와인소믈리에학회.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및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행사로 2011 대전 국제소믈리에 패스티벌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한남대 컨벤션경영학과 최선영, 이시내, 옥지연 학생은 대전을 방문하는 인센티브 관광객을 대상으로 와인투어프로그램을 개발, 제안하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2개 팀이 각각 장려상을 탔다. 한남대 컨벤션경영학과 이준재 교수는 "최근 대전시가 명품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와인.전통주 관련 각종 페스티벌,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의 참여
어린이 날이 하루 지난 6일 대전 곳곳의 초등학교들이 봄 운동회를 열고 있다. 잘하고 못하고가 없는 아이들의 축제 대전 동구 판암초등학교에서 열린 아이들의 잔치를 찾았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KAIST(총장 서남표)는 오는 12일 제532회 KAIST 문화행사로 카이로스 앙상블 & 소프라노 문혜원 & 바리톤 공병우 & 오보에 조정현의 '하모니'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KAIST 개교 40주년을 기념, 아름다운 목소리 소프라노 문혜원과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창회와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공병우를 비롯,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오보에 연주자인 조정현과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카이로스 앙상블이 모여 조화로운 음악의 향연을 만들어낸다. 이와 함께 '피가로의 결혼', '호프만의 이야기', '춘향전', '마술피리' 등 다수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문혜원, 뚤루즈 국제콩쿠르 대상, 마르몽드 국제콩쿠르 1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는 제 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4일 천안역과 7일 연산역에서 다채로운 어린이 철도체험 이벤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코레일 홈페이지 키즈 코레일 체험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된 4세-12세 어린이를 동반한 일반가정(어린이 70명, 어른 30여명)을 천안역과 연산역에 각 각 초청,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난타공연과 KTX 기장 체험, 내가 디자인한 GLORY-T셔츠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보고, 만지면서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권영석 영업처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코레일 체험 등을 통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총장 김형태)가 오는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꽃과 숲이 아름다운 캠퍼스를 개방, 한강 이남 최대 규모 소장품을 자랑하는 중앙박물관과 생태계를 일목요연하게 전시한 자연사박물관을 특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개관행사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착심을 갖게 하고 파괴돼 가는 자연 생태계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에서는 삼국시대 기와 특별전 및 토기 가마터 출토품 등 역사유물 1000여점과 1970년대부터 대학 캠퍼스에 서식해온 식물.곤충.조류 표본을 비롯한 한국산 파충류, 포유류, 금강 민물고기 등 희귀 동.식물 표본 2만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한남대 중앙박물관(법과대 4층)에서는 행사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봄을 맞아 정통 독일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정통 독일 정취 속에서 전하는 '독일 그리고 봄'공연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밀한 음악구현으로 독일 음악의 완벽한 재현을 꿈꾸는 작은 거장 류명우의 지휘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3인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바이올린 조인상, 첼로 홍성은, 피아노 윤대우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베토벤의 3중 협주곡 다장조, 작품 56번과 슈만의 교향곡 제1번 내림 나장조, 작품 38 '봄'이 연주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정통성 속에 아름답고 로맨틱한 선율이 내포된 정통 독일 클래식을 만나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역대 최강’, ‘꿈의 축제’, ‘드림콘서트가 빚어낸 독특한 문화’ 국내 가수들의 가장 큰 축제인 드림콘서트가 오는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올해 드림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원제목을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드림콘서트”로 정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티켓을 협찬사인 현대오일뱅크를 통해 응모가 가능했는데, 이미 4월 30일자로 종료가 되었지만 초대할 계획이었던 2만 5000여명이 넘으면서 조기 매진이 발생해 현재 추가 응모권 발매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가 주최하고, 문화광광부와 저작권위원회가 후원하며, 현대정유회사, KJC커뮤니케이션이 협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동반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1년 어린이날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이 즐겁고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수막새 찍기 체험', '백제무늬벽돌 및 칠지도 탑본 체험'이 진행된다. 또 백제금동대향로 속 오악사 특징을 재미있게 재현해낸 '오악사 포토존'에서는 가족들이 향로속 주인공이 돼 뿡뿡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속 백제문양을 얼굴과 팔에 꾸미는 '신나는 백제문양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의 일환인 '풍선아트'는 부모님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선사할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자연 그대로 담겨 있는 마을에서 50년대 한국전쟁 산골마을에서 주민들과 퇴각을 목적에 둔 북한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모아 하나의 에피소드를 그린 휴먼코믹드라마 적과의 동침이 개봉일을 하루 앞 당겨 27일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일제히 개봉했다.영화가 개봉일을 하루 앞 당겨 개봉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영화 시사회와 한국전쟁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그렸다는 소식에 영화팬들이 개봉일을 하루 앞 당겨 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야기다.2009년 ‘킹콩을 들다’ 로 관객들에게 폭소와 감동의 눈물을 선사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박건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적과의 동침“은 9월 9일 경남 함양에서 북한군과 주민이 처음 대면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촬영에 돌입했다.이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촬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원로배우 고 김인문이 25일 오후 6시 32분경 세상을 떠난 뒤 연예계에 충격적인 비보가 날아들었다. 다름 아닌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다시 회복하여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그가 방광암 투병 끝에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는 소식이었기 때문이다.누구보다 삶의 희망을 놓지 못했고, 재기하면서 영화까지 촬영하고, 더구나 제작발표회에 지팡이를 짚고 전원주 등 동료 배우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던 고 김인문의 별세 소식은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는 것이다.부고를 전해들은 연예인들 물론이고, 고 김인문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은 각종 언론사 연예부 기자들은 사실 확인을 거친 뒤 그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알리기 시작했다.이와 동시에 빈소가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배우 김인문이 별세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32분경 향년 72세를 일기로 세상과 이별한 고 김인문은 자신의 유작이 된 '독짓는 늙은이'에 출연했으나 끝내 영화 개봉을 못 보고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3월 진행된 '독짓는 늙은이' 제작발표회에 고 김인문은 지팡이를 짚고 직접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당시 전원주 등 다른 배우들의 부축을 받은 고 김인문은 웃음으로서 보답했다.하지만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를 보지 못하고 끝내 세상과 아쉬운 이별을 한 것이다. '독짓는 늙은이'는 고 김인문의 유작이 되었다.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바람난 가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1박 2일 시청자투어 3탄 참가자 접수 공지가 24일 해피선데이 방송 종료 직후 공개되자 마자 수 천여 명이 몰리면서 서버 폭주로 한 때 홈피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지난 1탄과 2탄에 이어 이번에 시청자 투어 3탄은 겨울이 아닌 여름이다. 지난해 외국인 특집으로 인해 겨울에 하지 못했던 시청자 투어를 이번에는 여름에 한다는 애기다. 1박 2일이 그동안 혹서기 대비캠프를 하면서 여름에 시청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었던 것이다.이번에 시청자 투어 3탄은 단체가 아니다. 1세부터 10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인터넷과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나이별 각 1명씩 100명의 시청자가 멤버들과 함께 떠나는 것이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1박 2일의 진정한 프로인 나영석 PD가 방송을 통해서 그 것도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여 전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평소 같으면 강찬희, 지상렬 카메라 감독을 비롯한 작가 등 제작진들과 회의를 통해 결정을 내리는게 평소 나 PD의 역할이지만 이번에는 단독으로 그것도 돌발행동을 한 것이다. 스태프 80명 전원 입수.사건은 미션에서 일부 실패하면서 강호동이 배고프다 제작진은 왜 굶지 않느냐고 말하면서 시작됐다.나 PD는 이에 제작진은 일을 해야 하지 않느냐 고 대답하자 그러면 우리는 머냐고 강하게 어필하면서 저녁 복불복을 걸고 스태프와 멤버 6명이 축구경기 내기를 펼쳤다. 대결 종목 역시 나 PD가 제안했고, 강호동과 멤버들은 덥석 입에 물었다.전후반 15분씩 경기를 펼치는 대결에
봄 기운이 완연한 4월 엄마, 아빠를 따라 봄나들이 나온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고고보이스가 탄생했다. 그룹명이다. 이승윤, 이동훈, 이상태, 황성하, 조용찬으로 구성된 보고보이스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 참가, 하나 TV 락 페스티벌 참가했고, 서울시청 “여성 전용 파티” 축하공연과 제천 국제 영화 음악제 축하 공연에도 참가했다.또 GTV “조영구의 오디션” 출연, 슈퍼키드 콘서트 게스트와 사운드 홀릭 뮤직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홍대 뮤직 락 페스티벌, 홍대 사운드데이 대한민국 드라마 페스티벌, 넥스트플로어 페스티벌 등에서도 공연을 펼쳐왔다.이 뿐만 아니가 명동축제, 클럽데이, 자우림콘서트 게스트, 자우림 전국투어 부산, 대구, 서울 콘서트 게스트 등도 함께 했으며, 2009 8월의 헬로루키 선정,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과 케리비안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룹 익스로 해성처럼 나타나 당시 대상을 수상하며 큰 반향과 함께 가요계의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리더 이상미가 오랜만에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당시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았던 익스는 각종 방송에 꾸준히 활동하면서 영역을 넓혀 나갔고, 이번에 사운드 홀릭과 함께 하게 된 이상미는 각종 라디오 고정출연과 진행을 하면서 가수와 MC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당신에게 드리는 가장 특별한 행복, 뮤지컬 '우리동네'가 우리 곁에 다가온다. (주)아이컨벤션은 오는 5월 20일부터 같은달 22일까지 대전 홍명아트홀(구 대전극장)에서 어버이 날.스승의날 특별 감사 선물,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공연 '뮤지컬 우리동네'가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평일은 오후 8시, 토.일요일은 오후 4시, 7시30분 펼쳐지며 가족의 달을 맞아 특별 행사를 진행, 가족동반시 각종 할인과 50세 이상 부모님 1인 무료 관람 혜택 등이 주워진다.뮤지컬 우리동네는 2006년 4월 손톤 와일더의 'Our Town'을 뮤지컬로 각색한 것으로 6차례에 걸쳐 그동안 6만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성숙해왔다. 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뷰로에서 '2011 대전 국제소믈리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명품 와인관', '제 7회 한국 국가대표 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제 2회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와인.전통주 국제 학술 심포지움', '한식 세계화 요리경연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마리아주 이벤트 행사 등 11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와인과 전통주, 전통차 등을 맛볼 수 있고 보기 드문 소믈리에 경기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며 "이번 축제가 '2012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예비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대전열차승무사업소는 19일 오전11시 25분부터 30분간 대전역 1번 승강장에서 미니콘서트를 열였다. 녹색철도 기차타기 붐 조성과 고객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음료 및 다과 서비스와 고객의 짐을 객실까지 배달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허남국 대전열차승무사업소장은 “고객에게 한 발 다가가 고객을 내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마음이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전달될 때 고객감동으로 이어지는 고품격서비스도 가능하다”며, “향후 기차타기 붐 조성을 통해 다양한 고객 감동서비스를 개발하여 명품 차내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열차승무사업소는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