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정민 기자 ] 산림청이 내년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 대상에 대전 동구 이사동 한옥마을숲 등 6곳을 선정했다.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은 산림청이 2003년부터 훼손 중인 마을 숲을 보전하기 위해 복원대상지를 선정하고 복원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산림청은 이 사업을 통해 모두 53개의 전통마을 숲을 복원했다. 내년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남원 삼산리마을 숲 1억4000만원, 원주 진밭마을 숲 등 4곳에 각각 1억원, 대전 한옥마을 숲 6000만원 등 모두 6억원이다. 산림청은 복원 대상 숲에 대해 마을주민 협의와 산림청 자문회의를 거쳐 설계 및 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시티저널 심재원 기자 ] 제1회 한밭 나눔 대축제가 8일과 9일 이틀동안 대전엑스포 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렸다.이 축제는 ‘나눔과 섬김의 행복 테마파크’를 주제로 100여개의 부스에서 노인과 아동 및 대전과 연계된 복지관을 소개했다. 한밭 나눔대축제는 약3만 여명이 참여해 2억8,000만원의 기부액과 연탄 60만장, 벽지 7,000롤, 쌀 1만kg, 김장배추 1만5,000포기 등 7억5,000만원의 기부가 이루어졌다. 볼거리 행사로는 나눔 비빕밥 퍼포먼스, 전통 금혼식, 나눔 및 가족사랑 콘서트, 사회서비스체험, 행복공부방 꾸며주기 등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대전시는 모아진 기부금과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병기)은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5개교 4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학교, 소규모학교, 다문화가정자녀 학생이 많은 학교,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대상학교 중 최근 2년간 미 참여 학교를 우선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일 산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운영되며 전문강사를 초빙,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한지공예 및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제기차기등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밭교육박물관 한상태 학예연구실장은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은 학교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수요자가 있는 곳을 찾아가 대전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3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새생명 탄생 축하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이달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열리는 것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해설로 성악가인 소프라노 조윤조, 한예진, 테너 서필과 전병호의 아름다운 명곡과 함께 류명우 지휘자가 지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뮤지컬 아리아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음악회 초대권은 보건소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인터넷(네이버카페 맘맘맘대전, cafe.naver.com/mamamadaejeon)에서 신청하면 된다.
[ 시티저널 심재원 기자 ] 마음을 나누는 희망수업 문화강좌 박람회가 대전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8일 열렸다. 대전광역시 어머니 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예술의 거리 상가번영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에게 문화와 취미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이 서로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 박람회는 공예나라, 취미나라, 교육나라, 음악나라라는 4가지 주제로 20여개의 부스가 대전 시민을 기다리고 있었다. 각 부스에서는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개인의 취미나 관심사에 맞는 동호회가 어떤 활동과 모임을 갖는지 알아보고 가입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시 어머니 연합회는 행사를
[ 시티저널 김정민 기자 ] 제3회 孝문화 뿌리 축제가 대전 중구에 위치한 ‘孝’ 테마 뿌리공원에서 개최됐다. ‘孝’ 테마 뿌리공원은 세계 최초의 孝와 성씨를 주제로한 테마공원으로 1997년 11월에 개장한 가족친화 공원이다. 이번 제3회 대전 孝문화 뿌리 축제는 그동안 중구청에서 진행에 오던 행사는 대전시에서 주최하면서 규모적인 면과 행사의 내용이 더욱 튼실해졌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의 주요 볼거리는 문화행사와 전시행사 그리고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문화행사로는 세대공감콘서트, 세계전통무용, 전통혼례 및 관례 재현 등이 있다. 전시행사로는 대전자매도시 문화 체험과 한국족보박물관 특별전시와 뿌리 공원일원에 세워져있는 136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동구 소제동에 들어설 '풍류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대전 역세권개발 촉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역세권 촉진지구인 동구 소제동에 문화시설인 '풍류센터'건립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사업실시계획 공람공고를 이행하기로 했다.공고는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공람 기간은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이해 관계인 및 일반인 등은 서면으로 공람 가긴 내 제출해야 한다. 공람공고를 마치면 다음 달 중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 계획 고시와 함께 보상비 지급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초 공사를 착공해 연말 완료할 계획이다. 풍류센터는 동구 소제동 299-34번지 일원에 1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190㎡ 에 지하1층, 지상5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국내외 전반적인 카페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 10회 서울카페쇼에서 제 2회 슈가크래프트 컨테스트를 개최한다.서울카페쇼와 한국슈가크래프트협회, 디자이너케익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슈가크래프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인 디자이너케익(designercake.co.kr) 대표 박옥란 원장은 “단순한 베이킹을 넘어 예술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슈가크래프트 업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뛰어난 한국의 기술로 세계인을 사로 잡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울 COEX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지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sugarcraftkorea.com)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201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막바지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많은 공부를 하려다 보면 불안감이 더해져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자세가 흐트러지기 마련이다. 수능을 목표로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남은 30일은 짧은 시간에 불과하지만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간이다. 이때에 바르고 안정적인 자세로 마무리 학습을 해 나간다면 지금껏 준비한 실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수험생들의 막바지 공부를 돕기 위한 글벗의 발받침대 ‘풋프리’(Foot Free)가 눈길을 끈다.풋프리는 바른 자세를 도와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키고 척추 측만증과
[ 시티저널 심재원 기자 ] 대전시와 중소기업청, 시장경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전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지난5일 오후 2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다. 제1회 대전우수시장 상품전시회는 ‘시청에서 만나는 오감 만족 우리시장’이란 주제로 총 43개의 부스에서 대전시의 여러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 및 지역특산품 등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반짝 시장(경매), 달고나(띠기), 찾아가는 디자인, 미술체험 등 옛 정취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볼거리로 풍물, 7080가요 및 품바공연, 실버댄스, 즉석노래자랑, 우리시장 스타킹 등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마련됐다. 한편 ‘제1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영동역은 이달 30일까지 영동 미사랑 회원 박성희 등 9명의 서양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일부터 영동역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30여점 서양화 작품이 전시됐다.특히 난계국악 축제가 열리는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고경희 영동역장은 “지역주민과 문화 소통을 마련해 준 영동 미사랑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영동역이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시티저널 배성준 기자 ] 아무리 요즘 유행하는 최신 트렌드라 해도 똑 같은 스타일을 판매하는 쇼핑몰들이 너무 많다. 때문에 길을 걷다 나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칠 때마다 은근 스타일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되는 일이 많아졌다.최신 트렌드의 의상을 네츄럴 시크함이 느껴지는 감각 있는 유니크함으로 재해석 하여 선보이며 여성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여성의류 쇼핑몰 씨블랙은 패션 트렌드인 가을 시즌을 맞아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움 속의 시크함이 느껴지는 유니크 하면서도 멋스런 가을 신상들을 소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씨블랙(see black)은 모든 패션의 트렌드이기도 한 블랙컬러를 의미하는 말로 "트렌드를 보다", "옷 볼 줄 안다"는 뜻으로써 고객들을 옷 볼 줄
[ 시티저널 김정민 기자 ] 지상군 페스티발 2011이 ‘강한육군, 국민과 함께!’라는 부제를 갖고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상군 페스티발은 2001년 ‘벤처국방마트’로 시작해서 2002년에는 ‘지상군 페스티발’로 확대 되었고 2006년 계룡대로 행사 장소를 옮겨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사회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軍 위상을 강화하고 육군의 현실과 입장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民·軍간 교류를 위한 장이다 올해 행사는 지상군 페스티발과 제4회 2011계룡 軍 문화축제, 2011 벤처국방마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2011 벤처국방마트는 145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10개국 25명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1 대전시 공무원·가족 예능작품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시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15일간 운문·산문·서예·그림·사진·수공예 등 6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접수하며 부문별로 1인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응모 자격은 가족을 포함한 시·자치구 공무원·무기계약직과 퇴직공무원이다.부문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다음 달 중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 1명, 금·은·동상 각 6명, 장려상 18명, 입선 18명 등 모두 55개 입상 작품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에는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그 외 입상작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시청 전시실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충남 천안 삼거리공원과 천안역, 아리리오광장,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천안 흥타령춤축제2011를 함께 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엑스포과학공원과 그 일원에서 '사이언스 페스티벌 2011'을 개최하기로 했다.이 축제는 노벨상 수상에 대한 꿈과 이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융합형 축제'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출연연구기관·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 대전시만의 차별화되고 양질의 과학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강화했다. 또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 발굴 및 다문화 가정 초청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화합과 소통의 축제 한마당을 구성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KAIST(총장 서남표) 어학센터(센터장 마이클 박)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KAIST 교내와 백제문화단지에서 '2011 대한민국 언어&문화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KAIST 개원 4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 '외국인 장기자랑', '백제문화단지 전통문화체험',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강연' 등으로 펼쳐진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내가 경험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예선을 거친 10명의 외국인들이 그동안 평소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또 외국인들은 한국의 고대 백제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 방문 행사를 통해 우리민족 고유문화를 이해하고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내년 5월 대전에서 열리는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자원봉사자 모집이 시작된다.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세 이상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모집 신청을 받기로 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은 12월 10일에 치러지며, 이 때 성실성·외국어 회화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달 15일에는 회의·전시·요리·문화체험·관광·숙박·종합상황실분야 등 27개 일반 분야 130명, 외국어 분야 170명 등 모두 300명의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직무·현장교육 후 적재적소에 배치되며, 대회가 열리는 내년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13일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교통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는 가을의 선율이 논산시민을 찾는다. 다음달 7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KB관악합주단(단장 박건휘)과 함께하는 ‘논산시민 정기연주회’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장식한다. 이날 행사는 KB 관악 합주단은 물론 놀뫼색소폰 합주단과 전통예술 마당굿, 초청가수 권봉기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한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을 무료 관람할수 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본격적인 막이 오르는 백제 문화제 개막식의 컨셉은 ‘백제의 중흥’으로 알려졌다.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일 공주에서 본격 개막하는 제57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의 주요 컨셉을 백제문화의 부흥을 정하고 금강을 무대로 화려한 개막 팡파를 올릴 계획이다. 개막식의 주제인 ‘백제중흥의 꿈’은 제 25대 왕이었던 무령왕의 일대기를 주제로 위기를 극복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격적인 개막식 전 오프닝 행사를 통해 공주와 부여에서 채화된 혼불을 성화대로 옮겨와 합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산성 벽을 배경으로 50여명의 배우들이 1400년만에 부활하는 백제를 상징하는 포퍼먼스를 펼치게 된다. 개막식의 최대 볼거리를 손꼽히는 뮤지컬 ‘백제! 다시서다’ 역시 무령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