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대전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정보 전달을 함께 할 블로그 기자단 20명을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대전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은 대전을 사랑하고 알리고 싶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된 기자단은 발대식과 온라인 콘텐츠 작성 교육을 거쳐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기자단 활동기간은 12월 중순까지이며, 신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매월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대전의 주요 관광지 및 행사에 대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점에서의 취재 및 콘텐츠화를 유도해 대전
여행은 우연의 연속이 만들어내는 결과라는 말이있다. 이번 여행에서 내 경우가 그렇다.유라시아 횡단을 시작한 뒤 쉼없이 15일을 달렸다. 그 거리만 약 8000km가 넘어가면서 휴식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여기서 첫 번째 우연과 인연이 이어진다.타타르스탄 자치 공화국 수도 카잔에 살고 있는 현지인 A가 나를 초청해 이 도시에서 일주일을 머물기 때문이다.심지어 무슬림인 그는 종교적 전통에 따라 손님인 내가 머무는 동안 모든 비용을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걱정하지 말고 떠나고 싶을 때 가라고 신신당부를 하기까지 한다.그렇게 일주일을 보낸
KAIST(총장 이광형)는 70대 노부인이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초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유증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에 사는 70대 박 모 씨는 지난달 30일 총 5억 원 상당의 부동산 2곳을 KAIST에 기부했다. 박 씨는 2011년에도 현금 5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까지 두 번에 걸쳐 총 5억 5천만 원 상당을 KAIST에 전달했다.KAIST와 특별한 연고가 없는 박 씨는 뉴스에서 상속 재산을 KAIST에 기부한 사연을 접한 뒤 2011년 첫 기부를 단행했다. 기부로 과학기술 발전에 일조한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충남대학교병원과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Book Festival)’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에게 독서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매출의 일부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판매 상품은 베스트·스테디셀러 및 다양한 도서와 디자인 문구 상품, 어린이 완구와 교구 등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조강희 병원장은 “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 소속 대형폐기물 수거 기사와 요원이 대형폐기물 수거 업무 중 발견한 수표를 주인에게 돌려준 미담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8일, 환경관리요원 백승남, 백인성, 김지석은 문화동 소재 아파트에 배출된 목재 문갑을 차량에 실었다. 이후 폐가구를 상하차하는 과정에서 1천만 원 수표 봉투를 발견하고 해당 사항을 구청 직원에게 신고했다. 이에 구에서는 배출신고서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주인에게 연락해 분실물을 전달하게 됐다.환경관리요원들의 선행으로 분실물을 찾게 된 주민은 “오래된 가구를 정리하던 중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세종 소재 학·협회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MICE 초청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달 13일 열린 이번 초청설명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26개 기관, 약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지원제도에 대한 소개와 대전 MICE 인프라 등 대전 MICE산업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는 9월 초 개최 예정인 대전국제와인 EXPO 홍보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올해는 대전컨벤션센터(DCC)뿐만 아니라,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엑스포다리
대덕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학생 30여 명은, 12일 대전경찰청과 함께하는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없는 청정 대전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대전경찰청 마약예방 캠페인은 NO EXIT 이미지와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대덕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호겸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미래 경찰로서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의 생활 속까지 침투한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사
대전시 의회(의장 이상래)는 이용기 시의원을 비롯한 대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의회 정문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 U대회) 사태 해결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먼저 지난 6일 대한체육회가 개최한 전국 체육회장 연석회의와 이날 회의를 통해 채택된 2027 충청권 하계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인 결의문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용기 의원은 이날 연석회의는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이기는커녕 문체부와 4개 시․도를 성토하는 비정상적인 행태였으며,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소화기내과 이병석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구본정 교수, 소화기내과 은혁수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류우선 교수의 공동연구논문이 최근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Cancers』(IF=6.575) 최근호에 게재됐다.이번 게재된 논문은 '간암에서 적혈모구 백혈병 바이러스 암유전자 호몰로그 2와 뉴레글린 4의 예후 가치(Prognostic Value of Erythroblastic Leukemia Viral Oncogene Homolog 2 and Neuregulin 4 in Hepatocellular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병갑)과 M치과(원장 유태영)는 9일(금), 지역 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구축 및 구강건강 진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중증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강건강 실태 및 위생관리가 취약한 지역 장애인에 대한 치과 진료 분야의 보장성을 확대함으로써 주기적인 관리를 통한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양측은 지역사회 장애인 치과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전문 치과 진료 및 구강위생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평소 M치과는 구강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대전시 최초로 암 환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2일 대덕구에 따르면 기존 저소득층 소아 암 환자의 경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1회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저소득층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대덕구는 항암치료 과정 중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성인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을 돕고자 가발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대덕구 주민 중 저소득 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전세사기로 젊은이들과 서민이 눈물짓고 있는에, 대전시는 태평하다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전세피해대책TF 와 (가칭) 대전지역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모임은 12일 대전시청 북문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시가 97%의 (전세사기)피해자가 배제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다가구. 다세대 주택비율이 높고 전세가율이 높고 주택가격 하락 폭이 크고 청년 비율이 높아질수록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발생 위험이 높게 예측된다”며 “대전은 모든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어서 우려가 크다
대전시는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 이번 행사는 대전 20팀, 타 지역 20팀 등 총 40팀의 가족 단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됐다. 대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대전관광 스탬프투어,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캠핑요리대회, 가족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대전관광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동구의 대표적인 관
대전시가 이달 8일 신탄진과선교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정상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9일 시에 따르면 신탄진과선교는 1990년도 경부선철도를 횡단하기 위해 연장 220m, 폭 21m 왕복 4차선로 건설된 교량으로 2021년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총 14억 원을 투입 지난해 8월 보수·보강공사 착공했다. 시 건설관리본부는 평소 통행량이 많고 인근에 신탄진 나들목(IC)이 위치하고 있어 전면 통제 시 극심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1차로씩 통행을 제한하며 공사를 추진했다. 또 공사기간 동안 우회도로 사전
대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테미오래가 독서 커뮤니티 모임인 ‘테미고개 너머 미래 여행(1932로부터의 편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독서 커뮤니티 모임은 1932년에 발표된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으며 과거(1932년)에 상상한 미래(현재)를 만나보고 현재의 시점에서 또 다른 미래를 상상해보는 자율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모임은 대전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선착순 10인 내외로 모집 예정이며, 이달 16일부
대전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건설현장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달 8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협의체 회의와 안전사고 예방 등 사례를 발표했다. 안전협의체 회의는 공사 임・직원과 사망사고 위험이 많은 건설공사 현장 대리인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현장 안전문화 정착방안, 안전점검 및 조치 방안,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사고 예방 사례 발표회는 사고사례 분석과 재발방지대책, 유해요인 위험성평가, 안전 사각지
대전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마이스크루(MICE Crew)' 41명을 선발하고 이달 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이스크루 프로그램은 기존에 공사에서 운영하던 MICE 아카데미와 서포터스 프로그램을 통합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관광분야도 포함해 MICE·관광 아카데미, 서포터스와 인턴십 활동이 진행되는 차세대 MICE ·관광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 지원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MICE·관광분야 기본 역량과 실무뿐만이 아니라 취업을 위한 면접교육도 실시하며, SNS를 활용한 대전 MICE·관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환경부가 지난 2월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강사와 학습자 등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일회용품 ZERO’ 인증 이미지를 SNS에 게재했다.최 원장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KAIST(총장 이광형)가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의 성공을 격려하고, 이를 이끈 동문 및 연구원들의 업적을 축하하기 위한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KAIST 미술관이 주최하고 교내 인공위성연구센터(SaTReC)·항공우주공학과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KARI)이 협력한 사진전 ‘다누리의 스펙타클’의 개관식이 7일 오후 KAIST 창의학습관에서 열렸다.이날 개관식에는 이균민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학생, 인공위성연구소 연구원 등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둔산소방서(서장 김기선)는 금일 오후 서구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대상으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처럼 각 대원들이 인력과 장비 등 대응자원을 활용해 실제 근무지에서 임의로 지정된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그 기능과 운영상태를 측정하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서구청, 경찰, 보건소 등 총 205명이 참가하였고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35대가 동원됐다.훈련 주요내용은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되어 다수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