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객실 내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가 기준 이내로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차량의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혼잡시간대와 비혼잡시간대를 각각 점검했다.점검 결과 혼잡 시간대는 초미세먼지 21.6 ㎍/m3(기준:50 이하), 이산화탄소 1157 ppm(기준:2,500 이하)으로 비혼잡 시간대는 초미세먼지 18.8 ㎍/m3(기준:50 이하), 이산화탄소 1,020 ppm(기준:2,000 이하)으로 실내공기질이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도시철도 객실 내 실내공기질 검사는 '대중교통차량의
대전한밭수목원이 주말과 공휴일 야간 개방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개방시간 연장은 무더운 한낮보다 더위가 덜한 야간에 시민의 열대야 해소와 휴가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했다.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 대규모 숲을 갖추고 있어, 건축물이나 도로가 밀집한 지역보다 태양 복사열 흡수량이 적고, 열대야 현상이 비교적 덜해 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야간 개방시간 연장으로 수목원 주변 문화예술단지에서 개최하는 각종 공연·행사와 한빛탑
대전중부경찰서는(총경 이교동) 임대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음에도 사회 초년생들에게 이를 속이고 계약을 하는 방법으로 전세금 등을 편취한 일명 ‘깡통전세’ 사기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023년 5월. 세입자 중 일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해당 다가구주택의 전입세대 및 확정일자 부여 현황 등을 확인하여 전형적인 깡통전세 사기 범행임을 의심 후, 추가 피해가 더 있을 것을 염려해 현 임차인뿐 아니라 퇴거한 임차인까지 일일이 연락하여 피해 사실을 확인하는 등 신속히 수사에 착수했다.피의자 A씨(남,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는 28일 10시 동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과 전체 부서 과장, 계장 및 팀장, 지역경찰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대전동부경찰서 퇴임식’을 개최했다.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30여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오신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언제나 당당한 경찰인으로서의 모습을 가슴에 품고, 이제는 가족과의 따듯한 시간과 격조 높은 삶의 향기도 많이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퇴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전 지역 기능장애인들이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2023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그동안의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전시가 후원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 제작, e-스포츠 등 총 22개 직종에 194명이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또 금상 입상자 22명에게는 대전 대표로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2023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공사에 따르 지난 1차 공모에서 최종 4개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2차 공모로 총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난 공모와 달리 모집분야는 구분이 없으며 최종 선정업체가 기존 운영자이면 각 2000만 원, 신규 운영자에게 각 1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여행업 등록을 완료하고 보증보험에 가입한 업체로 여행업을 등록하지 않은 업체도 공모 참여는 가능하나, 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36개 의료기관 중 전체 1위(6년 연속)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감염병관리시설 및 운영 능력을 갖춘 병원임을 입증했다.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전국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시설기준 적합성(7개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지표) ▲진료 및 운영(7개지표) ▲가점항목(6개지표) 등을 평가한다.평가 목적은 감염병관리기관의 시설, 인
대전곤충생태관은 반딧불이 불빛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30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대량 사육한 애반딧불이 3만여 마리가 전시되며, 청정지역이 아닌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반딧불이 불빛의 웅장함을 감상해볼 수 있다.체험 운영시간은 평일은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말은 13시부터 17시까지이며, 1일 기준 평일은 5회, 주말은 16회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1회당 관람 인원은 46명으로 제한되며, 평일은 선착순으로 입장하고, 주말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서만 관람이
대전시가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기간 동안 활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대전시는 1차, 2차 모집 결과와 지원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120~15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두터운 사회안전망 혜택을 누리도록 개선했다.지원대상은 7월 1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34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면서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카드 홈
대전유성경찰서(서장이원준)는27일 유성구 노은동 소재 월드컵네거리에서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교통경찰 10여명이 모여 꼬리물기 근절 '옐로우 존' 캠페인을 펼쳤다.이 날, 캠페인에서는 홍보용 플래카드를 사용하여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향해 옐로우 존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홍보용품과 전단지 배부 활동 및 꼬리물기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현지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옐로우 존이란, 상습 혼잡 교차로에 황색 사각 실선의 노란색 지대를 만들어 교차로 정체시 진입하게 되면 꼬리물기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하는 황색 정차 금지지대로, 승용차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총점 84.26점으로 국립대병원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매년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서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사회적 책임과 성과 ▲주요사업 3가지 범주를 평가한다.충남대학교병원은 ▲전략기획 및 경영혁신 ▲조직 인사관리 일반 ▲일자리 창출 및 균등한 기회 제공 ▲근로 생활의 질과 일 생활 균형 ▲재무예산 관리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대전 소재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D-프렌즈(D-Friends)’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대전시 공공교통에 관심이 많은 대전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부터 7월 9일 까지 이며, 공사 누리집(https://www.djtc.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메일(lhj@djtc.kr)로 접수하면 된다.‘D-프렌즈’에 선발되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대전시 공공교통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시 4개 구(동・서・유성・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7일 4대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 관리를 위해 '4대 중독 ZERO' 사업홍보 및 대상자 연계, 전문 상담 실시와 회복 지원, 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한다. 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알코올, 도박 등 중독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중독 예방사업과 회복지원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26일,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선언했다.참여 기관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상생하자는 뜻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최선희 원장은 “우리 진흥원도 기부 차원을 넘어 대전의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역 단위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은 오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와 연계해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계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거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3월 7일 LH와 다문화가정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첫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두 번째 주거 지원을 위해 필리핀계 다문화가정에 대한 심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주거지원 대상은 두 기관간 협약 당시 공용주택특별법에 의해 ▲세대주가 있는 다문화가정이나 ▲결혼이주 여성 중 이혼·사별 등의 사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7일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신세계 Art&Science 임직원들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헌혈자 수가 급감하면서 발생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생명을 구하는 헌혈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캠페인과 임직원 기부 등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둔산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판매시설인 뉴삼부프라자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 지도를 하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초기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중점 관리 대상에 대한 화재 취약 요인 사전점검과 현장 지도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피난·대피로 확보 ▲관계인의 자율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이용이 일시 정지될 예정이다.27일 시에 따르면 타슈의 운영 위탁이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대전교통공사로 위탁업무 이관에 따라, 시스템 이관 작업을 진행하는 이달 3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달 2일 새벽 4시까지 이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타슈 운영 일시 정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슈 어플 안내 표출, 현수막 게시, 시내버스·지하철 등에 이용 중지 안내 화면을 송출하고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한 이관작업 및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통해 타슈 이용 재개 시점을 앞당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와 유성구종합재가센터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관들은 △긴급 생계 곤란 세대 지원 협력 △주거환경 위기 세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위한 직접 돌봄 서비스 제공 △유관기관과 협업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유성구종합재가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 운영하는 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