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2곳을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폭염으로 인한 하절기 보양식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염소, 미꾸라지, 황태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기획 수사를 펼쳐 농수산물 등의 원산지표시 사항을 중점 단속했다. ㄱ음식점은 러시아산 황태포를 조리해 황태구이정식, 황태전골 등을 판매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ㄴ음식점은 순살불닭을 판매하면서 브라질산과 국내산 닭고기를 혼합하여 사용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만
대전시가 한부모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거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한부모가정으로 월 15일 이상 출근 또는 월평균 12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해야 한다.지원 가구당 주 1회의 가사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서비스 이용은 이달부터 대전시 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중의 가사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 후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유수열 대전동부소방서장은 3일 오전 관내 구도동 쿠팡 남대전 FC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여름철 집중호우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제47대 대전동부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유수열 신임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과 대전 대덕소방서장,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유 서장은 취임 첫날 대형 건설 현장인 쿠팡 남대전 FC 공사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폭염에 따른 직원 안전관리와 용접작업 시 화재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유수열 서장은“공사 현장에서 가연성 물질과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한화이글스 홈경기와 프로배구(V-리그)를 대비해 한밭종합운동장 노후 담장에 대한 보수․보강으로 시설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공단은 1979년 한밭야구장 증축과 함께 조성돼 노후화된 경계담장의 개보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한밭종합운동장 스포츠 관람객의 시설이용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공단 관계자는“프로야구 홈경기와 프로배구경기의 일 평균 관람객은 각각 7,200여명과 2,000여명으로 대규모 실내․외 체육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후시설에 대한 세밀한 현미경 시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우성대, 박희선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최근 알레르기 분야 국제학술지 에 게재됐다.이번 게재된 논문은 실제 임상에서 조절되지 않는 type 2 천식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들(Biomarkers for predicting type 2-high and uncontrolled asthma in real-world practice)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박해심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증상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type 2 천식 환자들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들의 최적 기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3일(월) 오후 2시 30분 공사 대회의실에서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대표 정수미), 넥스페리움 운영사 루트파이(대표이사 정종욱) 와 대전야간관광 특화도시 상설 야간 콘텐츠사업의 일환으로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를 추진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전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과학대전★별빛대전’핵심 콘셉으로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신세계아트&사이언스, 문화예술단지 일원을 핵심권역으로, 대전 원도심을 연계권역으로 하여 상설, 비상설 체류형관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이현)는 3일 지역 시민단체 및 월평동상인회 대표, 하나은행 직원들과 함께 대전이전 후 첫 출근하는 방위사업청사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시민단체 임원들은 방위사업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의미하는 장미를 선물하며, 방위사업청 대전이전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며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유성구 포함 전국 12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구는 돌봄이 필요한 2,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대상자는 7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장기요양 등급외 A·B △노인맞춤돌봄중점군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이다.유성구는 대상자 발굴과 방문상담을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표만석 신임 센터장이 3일 공식 취임했다.표만석 신임 센터장은 충남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KBS(한국방송공사)에 입사하여 TV제작본부 제작국, 편성센터 3D콘텐츠제작단장, 대전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퇴직 이후 우송대학교, 한성대학교 등에서 후학 양성을 하며 영상콘텐츠 전문가로 지역 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표만석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이후 미디어는 더욱 우리 옆에서 그 중요성을 부각 시키고 있다”며, “대전 충남 지역의 시민 여러분에게
오는 8월부터 기존 노란색 민방위복이 녹색으로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시범 착용한 민방위복을 올해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8월부터 개편된 민방위복제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다음 달부터는 녹색 민방위복이 새롭게 도입된다. 신형 민방위복은 수영복 수준의 신축성으로 활동성이 극대화해 기능성을 향상했다. 땀을 빠르게 흡수·건조해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며, 사파리 점퍼 스타일로 변경하는 등 착용 편의성과 활동성 등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으로 신형민방위복 판매처인 대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도 판로가 확대, 판매 경로가 다
둔산소방서(서장 김기선)는‘제24회 대전 119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한 청사아람 어린이집이 유치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3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총 13개 팀 302명 어린이가 참가해 서로의 노래 솜씨를 뽐내며 안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청사아람 어린이집은 백명자 원장과 이동희 지도교사 등의 열정적인 지도로 28명의 어린이가 소방 동요‘원시인과 불’을 합창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본선대회 참가 티켓을 확보 한 청사아람 어린이집은 오는 9월 인천에서 단체 합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가 나노과학 분야 권위 학술지인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지 수석편집장(Executive Editor)으로 7월 1일 자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33년까지다.김 교수는 수석편집장 임무를 통해 편집위원장 (Editor-in-Chief)과 함께 투고된 논문의 50% 정도를 즉시 거절(Reject)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심사(Review)를 받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논문을 부편집장(Associate Editor)들에게 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특별한 인연도, 관광지도 없는 발틱 3국에 미련을 두지 않고,. 모조리 지나쳐 곧장 폴란드로 향했다.러시아 모스크바에서 3000km를 더 탈 수 있다고 말해 바꾸지 않았던 타이어가 폴란드에서는 교환해야 할 정도로 닳았다.바르샤바 MV AGUSTA에 온라인으로 정비 예약을 했지만, 예약은 제대로 되지 않았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미케닉도 모두 쉬는 날이라 하는 수 없이 하루를 더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하지만 캐나다에서 공부할 때 만난 한국인 친구가 있다는 MV AGUSTA 직원이 자신의 아파트를 내주는 덕에 잠자리를
대전시설공단이 7월부터 용운국제수영장 및 한밭수영장, 국민생활관, 한마음생활체육관,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에서 현금수납 제로화 및 전자영수증 발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금수납 제로화는 현금 없는 버스 등 ‘현금 없는 사회’로의 시대적 변화와 현금수납 비중 축소에 따른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홈페이지 및 현수막, 현장 안내를 통해 사전 고지해 왔다. 종이영수증 1건 당 약 1.8g 배출되던 탄소와 불필요한 종이쓰레기 저감을 위해 시행되는 전자영수증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발행하며, 종이영수증이
대전관광공사는 30일 '마이스크루(MICE Crew)’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2023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여수 MICE 산업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 팀빌딩프로그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아트 갤러리 및 MICE 연계 관광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마이스크루의 다음 공식 활동은 마이스크루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이번 워크숍에서 진행된
대전시가 U-20 축구 국가대표팀 김은중 감독과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 펜싱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김 감독과 오 선수는 2년 동안 0시 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대전의 매력을 대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U-20 축구 국가대표팀 김 감독은 "대전은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다"며 대전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대전시티즌 레전드 선수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지난해부터 U-20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맡았고, 제24회 FIFA U-20 월드컵에서
대전 출신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지난 28일 대전경찰청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마약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홍보 메시지를 전파했다.평소 마약의 심각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황 선수는 “뉴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마약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는데,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여 마약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대전경찰청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그리스 프로축구 리그 올림피아코스 FC ‘올해의 선수’(플레이어 오브 더 클럽)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황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이흥 교수 연구팀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의 비강 접종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이 백신이 장기간 지속되는 강력한 점막 면역을 유도함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점막 면역이란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도 호흡기, 소화기, 생식기관 등을 구성하는 체내 상피 조직인 점막에서 작용하는 면역을 말한다. 이는 체내와 체외의 접점이 되는 점막에 침입한 외부 인자를 인지하고 제거해 인체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어체계다. 점막이 병원체나 외부
둔산소방서는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대한 특급 특정소방대상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진압대책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주요 훈련내용은 ▲관계자에 의한 대피 유도 ▲소방 차량 출동 및 차량부서 위치 확인 ▲연결송수구 등 점령훈련 및 특수차(사다리차)전개 훈련 ▲전기자동차 화재원리 및 진압 방법 교육 등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건물 특성에 맞는 합동 소방훈련으로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대전도시철도 객실 내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가 기준 이내로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차량의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혼잡시간대와 비혼잡시간대를 각각 점검했다.점검 결과 혼잡 시간대는 초미세먼지 21.6 ㎍/m3(기준:50 이하), 이산화탄소 1157 ppm(기준:2,500 이하)으로 비혼잡 시간대는 초미세먼지 18.8 ㎍/m3(기준:50 이하), 이산화탄소 1,020 ppm(기준:2,000 이하)으로 실내공기질이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도시철도 객실 내 실내공기질 검사는 '대중교통차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