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최근들어 홍역 등의 기존 전염병(감염병)이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지난 해 전염병 관련 예산의 약 40%를 이월 또는 불용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예방접종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전염병 환자 수가 꾸준이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의 전염병 예방 및 대응능력이 없다는 질타를 받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은 26일 열린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염병은 매년 증가하는 데 접종 백신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고 지적하며 "관련 예산 낭비도 커 질병관리 본부의 대폭적인 업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이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국가 필수예방접종사업 대상 감염병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전염병 대부분이 증가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여성들의 미(美)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성형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변화해왔다. 성형수술 중에서도 쌍꺼풀 수술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관심이 높은 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시술이 쉽고 간단하며, 짧은 시간에 변화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많은 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쌍꺼풀 수술을 결정하는 만큼 불만도도 높은 편이다. 네오성형외과는 환자들의 재수술 비율이 가장 높은 수술이 쌍꺼풀 수술이라고 밝혔다.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어느 부위든 재수술은 힘들다. 각 구조물들이 흉터에 싸여 모양이 변형돼 정상적인 구조가 아닐뿐더러 흉터 살 자체가 단단해서 다루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눈, 코, 입 하나하나 살펴보면 예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그녀.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색해 보이는 인상을 풍긴다. 이유는 비정상적인 턱라인이다. 턱의 모양은 얼굴형을 결정짓기 때문에 이미지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주로 치아가 앞으로 나온 돌출입, 턱 끝이 지나치게 긴 경우의 긴 얼굴, 턱이 각진 경우의 사각턱, 잇몸노출증, 턱이 앞으로 나온 주걱턱, 턱이 없어 보이는 무턱, 얼굴 좌우가 비뚤어 보이는 안면비대칭 등인 경우다.위 경우에는 어색해 보인다는 외관상의 문제도 있지만, 턱문제로 인한 치아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악관절을 앓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꼭 외관상의 이유만이 아니더라도 올바른 기능의 회복을 위해 턱교정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이 나을 수 있다.이와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가을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때 아닌 일본 뇌염 모기 주의보가 발령됐다. 논산시 보건당국은 지난 9일 부산에서 일본 뇌염 모기의 매개체인 작은 빨간집 모기로부터 일본 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일본 내염 발생 억제를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 뇌염 예방을 위해 논산시는 관내의 축사 주변과 하수구, 쓰레기장 등에 대한 살균과 함께 일본 뇌염 예방을 위한 각종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빨간집 모기에 물렸을 경우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만 체질에 따라 고열과 두통, 복통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 보건 당국은 올해의 경우 여름철 잦은 비로 모기의 유충들이 서식하기 적당하지 않는 기상 조건이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다음달 개최되는 강경 젓갈 축제의 일환으로 인터넷 정보검색 사냥대회를 실시한다. 논산시에 따르면 이달 말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2일간 논산시 포털 홈페이지 및 젓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자는 시홈페이지나 젓갈축제홈페이지에 접속해 질문에 해당하는 답을 찾아 온라인으로 제출받는 방식이다. 문제는 강경젓갈의 종류와 우수성 등 총 5개 문항이며 모두 객관식이다. 논산시는 응시자 중 다음달 14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39명에게 젓갈세트 및 농수산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강경발효젓갈 인터넷 정보사냥대회에는 총 1만 2604명의 네티즌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몇 일 사이 갑자기 건조해진 찬바람을 쐬게 되면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고 가려워지기도 한다.이와 같은 계절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피부질환으로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다습한 여름과는 달리 유난히 건조한 초가을 바람은 아토피 피부를 더욱 가렵게 만들고, 높은 일교차에 의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 피부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온도 변화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특히 건조한 가을철 목욕 시에는 때를 미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각질층을 제거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뿐 아니라 가려움증과 피부염, 아토피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환절기에는 각질을 직접적으로 제거하려고 하기 보다는 각질을 녹여내는 방식을 택하고, 로션과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팔다리가 날씬해도 뱃살로 고민하는 여성이 있는 반면, 상체는 날씬해도 하체가 튼실한 하체비만도 있다. 또, 쭉 뻗은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하지만 상체가 상대적으로 뚱뚱해 답답하고 비율이 좋지 않다는 느낌을 주는 상체비만도 있다. 이같은 상체비만 하체비만 등 각자의 몸매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들은 그래서 365일 다이어트에 열광한다. 하지만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부분비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하는 다이어트운동과 다이어트식단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부분비만은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체질과 몸의 균형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발효 한방 다이어트(www.pizdiet.com) 전문가들은 “부분비만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탈모 전문의 이문원 원장이 제8회 세계중의약학대회에서 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이번 대회 유일한 한국인 발표자로 탈모를 주제로 한 발표도 유일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8회 세계중의약학대회에는 유럽 각국과 중국의 전문의들이 모여 중의약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적인 행사다.이문원 원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탈모 및 두피 피부질환만을 진료하는 이문원한의원의 대표원장으로 약 4만 건의 탈모 누적진료를 기록해 왔다.이번 대회에서 이문원 원장은 해마다 탈모가 증가하고 있는 현황을 설명하며 특히 20~30대 젊은 층, 여성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을 현대인의 삶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병든 왕보다 건강한 구두수선공이 더 훌륭하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건강만큼 값진 것은 없다는 이야기다. 요즘 병원을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십중팔구가 바로 ‘감기’ 때문이다. 그만큼 감기는 흔한 질병이지만, 낫는 것도 쉽지 않다. 대부분 감기를 가볍게 여겨 방치하는데, 이러한 경우 합병증이 발생한다. 보통 일주일 이내에 감기는 완쾌되지만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기관지염이 합병돼 기침, 가래가 나고 후두염이 동반될 수 있다. 안산점 편강한의원 김종훈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 천식, 중이염 등이 세균감염으로 합병될 수 있는 만큼 2주일 이상 감기가 지속되면 전문가를 찾아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의 차이?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취업준비에 한창인 김민희(25)씨는 최근 면접을 보러갈 때마다 “피곤하세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취업압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많이 핼쑥해지긴 했지만 매번 면접관들에게 피곤하냐는 질문을 받으니 혹시 외모 때문에 취업이 안되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면서 성형수술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김씨는 생기있고 또렷한 이미지를 위해 코수술과 지방이식을 생각하고 있다. 다만 영구적인 점은 좋은 반면, 따로 시술을 받을 경우 시간이나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는 것도 사실. 또한 코수술은 신체에 보형물을 삽입해야하고, 수술 후 만족감을 얻지 못할 때에는 또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도 무시할 수가 없다. 이러한 고민들은 비단 김민희씨만 가지고 있는 것을 아닐 것이다.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의료기기업체 퓨런메디칼이 병원용 요실금치료기에 이어 개인용 제품 ‘케겔 트레이너’를 선보였다. 퓨런메디칼은 세계 최초로 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골반근육이 수축 및 이완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외형 요실금치료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국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소화기내과, 보건소 등에 공급함은 물론 해외지역에도 수출하고 있는 등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각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제품 ‘케겔 트레이너’를 출시한 것. 케겔운동이 남녀 모두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근육을 자신의 의지만으로 수축하기란 힘들다. 따라서, 기존 요실금치료기는 작은 기구를 여성의 질에 넣고 골반 근육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최근 인상을 바꾸거나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그리고 투명한 피부(미백)를 만들기 위해 점빼기 시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강서구 양천구(목동) 피부과 연세엘레슈클리닉 강서점의 유종호 대표원장이 최초로 고안한 특허 점빼기시술 프로그램(출원번호: 41-2010-0025748)인 ‘테트라점빼기’는 다양한 점빼기 시술 중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시술 중 하나다.이 시술은 아주 정밀한 수준의 레이저 박피가 가능하고 작고 미세한 조직 제거에도 뛰어난 뷰레인레이저를 이용한 트리플점빼기보다 한 차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다. 서로 다른 4가지 기전의 최신 레이저인 뷰레인레이저, Contour어븀야그 레이저, VRM3레이저, 시너지레이저를 이용, 각자의 피부타입에 적용되는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많은 연예인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큰 이슈가 되면서 양악수술로 자신의 외모의 결함을 개선하고자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양악수술은 잘못 자란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교정하여 바른 턱의 모양을 만들어주어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미용적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로 유명하다.이렇듯 작년 한해 약 2000건 정도의 양악수술이 시술되었다고 뉴스에 소개돼 작고 갸름한 얼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의 차이일반적인 안면윤곽수술은 넓고 굴곡이 많은 얼굴형을 부드럽고 갸름하게 만들어주어 이미지를 개선하는 수술로 사각턱, 광대뼈, 턱끝 교정 등 절골술을 이용해 얼굴의 폭을 줄이면서 입체적인 얼굴라인을 만들어 준다. 양악수술은 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영동역은 7일 오후2시 맞이방에서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구강보건 교육을 영동대학교 치위생학과 주최로 마련했다. 지난 5월 영동역-영동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후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과 열차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위한 무상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영동대학교 치위생학과 김정희 교수는 “구강관리가 잘되면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고, 또한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경희 영동역장은 “영동대학교에서 구강교육 및 치아관리 상담을 열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가을이 다가온다. 날씨가 건조해지고 찬바람이 불면 불안해지는 사람들은 아토피 환자다. 성인아토피, 유아아토피 할 것 없이 건조는 가장 큰 적이기 때문이다. 아토피치료법으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보습인 이유도 같다. 가을철을 대비한 적절한 아토피치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주의도 필요한 때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인자는 다양하다. 유전적인 요인과 외부 환경요인, 음식 등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해당된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 유발인자로 건초열과 천식,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음식물 중 인스턴트식품, 이외에 대기오염과 새집증후군 등 현대의 화학성 물질도 유발인자로 지목된다. 가족 중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다른 알레르기성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여름이면 더위와 따가운 햇볕에, 가을이면 건조한 날씨와 차가운 공기에, 여성들의 피부는 평온할 날이 없다. 많은 여성들이 계절 변화에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철마다 스킨케어 제품을 바꾸거나, 스킨케어 샵을 찾아다니며 관리하기 바쁘다. 그러나 때마다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생활습관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화장품 칼럼니스트 폴라비가운이 피부를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사소한 생활습관을 공개했다.일단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특히 피부에 좋은 항산화가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면 그만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항산화가 풍부한 식품은 진한 색의 베리, 신선한 연어, 아보카도, 버터넛 스쿼시, 녹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일대일 3분 진료의 일반적인 치료툴을 벗어나 1:다수의 학급치료로 아토피치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프리허그. 감기나 단순 복통이라면 빠른 진단과 약처방이 가능하지만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아토피피부염은 의사의 세심한 진료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비슷한 증상의 아토피환자들을 한데 모아 치료하면서 서로의 치료과정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학급치료 아토피치료법’을 도입한 프리허그 한의원을 방문해 보았다. 낯설어 하는 환자를 ‘프리허그’로 맞이하는 독특한 인사법, 같은 학급의 사람들과 치료를 함께하고 장기간의 아토피 치료를 지루하지 않게 바꾼 ‘학급치료’, 아토피외용제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킨 ‘만들어 쓰는 DIY형 외용제’까지. 프리허그는 아토피치료에 있어 늘 새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의료기기 제조업체 씨알메디가 관절운동센터 ‘STA CENTER’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씨알메디의 관절케어센터 ‘STA CENTER’는 국내외 관절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관절회복운동을 체험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 몸의 관절은 시간이 흐르면서 직업병, 각종 질환 등의 요인으로 관절운동장애를 가져온다. 관절은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주위의 콜라겐 섬유들이 서로 결합해 관절운동영역이 감소함에 따라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활동성이 떨어진다. 근골격계 이상증세에는 예방과 재활의 적합한 운동이 요구돼, 관절에 압박을 주지 않는 수중운동치료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하지만 수중운동치료가 제한되는 금기환자나 시간적, 경제적 제한을 받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줄어드는 소아 폐렴환자가 올 여름에는 크게 급증해 지난해 대비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대전 을지대학병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달 26일까지 소암폐렴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07명이다. 이중 82명이 7월 한달간 병원을 찾은 것으로 기록, 이는 지난해 7월 34명, 8월 35명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평균적으로 여름철에는 폐렴환자가 줄어는 것과 달리 올해는 동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 을지대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는 "폐렴 환자 급증 원인은 임상적 연구가 이뤄져야 정확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른 기후 변화 때문에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잦은 비 등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이 쉽게 번식해 면역이 약한 소아나 알레르기 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지난 22일 일일 외래환자가 4002명으로 집계돼 1972년 개원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0년 초반까지 일일 외래환자 2800~2900명 선을 유지하다가 2010년 5월 3500명을, 올해 1월 3700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22일 4002명을 기록했다. 병원은 2010년 한해 동안에만 재활병원 및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 착공을 비롯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자 선정,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 내분비대사질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개원, 대전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센터 개소 등 각종 전문질환센터를 개소 및 착공했다. 또 첨단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 2010년에는 고정밀 영상유도 암치료장비 토모테라피를 2011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