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직장인 강지윤(26)씨는 올해 들어 부쩍 편두통이 심해졌다. 통증이 심해지면 목부터 어깨까지 뻐근한 증상이 이어지면서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로 고통이 심했다. 병원을 찾는 강씨는 통증 부위와는 전혀 다른 ‘턱관절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 여러 신경이 모이는 ‘턱 관절’ 전신에 영향턱관절은 얼굴뼈의 상악과 하악이 만나는 곳으로 여러 신경과 밀접해 있기 때문에 이상이 발생하면 온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턱관절에 이상이 나타나면 초기에는 입을 벌릴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턱관절 주위의 목, 어깨, 머리까지 뻣뻣해지면서 현기증, 귀울림, 지각마비, 입맛의 변화
웰빙/건강
이상희 기자
2011.10.06 09:38
-
-
-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평소 손에 힘이 빠지거나 자주 저려오는 증상, 뒷목이 뻐근하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 오랜 편두통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고 있다면 당신은 일단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흔히 목디스크라고 부르는 ‘경추 추간판탈출증’은 목뼈와 경추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경추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해 팔이나 손가락으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목디스크라고 하면 목 통증을 떠올리기 쉽지만 디스크가 탈출된 부위에 따라 목, 어깨, 어깨죽지, 팔, 가슴 등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감각 저하, 근육 약화 등이 찾아올 수 있으며, 가슴과 팔에 통증이 나타날 경우엔 마치 심장질환에 의한 흉통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흔하게는 두통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최근 목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
웰빙/건강
이상희 기자
2011.10.04 14:36
-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올해 하반기 12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각막 이식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 도민 중 각막 이식 수술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술 대상자 조사에 나섰다. 도는 이중 14세 최모군과 56세 김모씨에게 지난달 각막 이식 수술을 실시했고 후보자 10명은 각막이 확보되는 대로 수술할 계획이다. 충남도가 진행하는 각막 이식 수술은 LA올림픽 라이온스클럽이 미국 안구은행을 통해 각막이 지원되면 도는 안구 운송비와 통관 수수료을 지원하고 협력 업체인 가톨릭 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무료 시술하는 방식이다. 도 관계자는 “희망의 빛을 바라는 10명의 대기자도 빠른 시일 내 수술을 받을 수 있
웰빙/건강
이동우 기자
2011.10.04 13:29
-
-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9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27일 대전시는 올해 독감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생활자,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종권장대상자를 대상으로 2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9일 사회복지시설생활자 접종을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은 신분증과 보건소에서 미리 배부한 접종표(예진표)를 지참하고, 가까운 거주지 지정 의료기관을 다음 달 11일부터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시 보건당국은 예방접종을 위해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접종을 받지 말 것과 접종 당일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것
웰빙/건강
허송빈 기자
2011.09.27 19:10
-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내달 1일부터 환자 편의와 병원의 차별화를 위해 대전지역 종합병원에서는 처음으로 토요일에도 정규수술을 시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요일에 정규수술을 하는 것은 타 지역 병원에서도 드문 일로 수술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을 위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을지대학병원 황인택 원장은 "이번 토요일 정규수술 시행으로 특히 입원기간이 짧은 수술이 필요한 직장인, 학생들이 휴가나 병가를 내지 않아도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병원 시스템을 환자분들 위주로 바꿔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1.09.27 16:13
-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비만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 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2011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포스터, 캐릭터 공모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순수 창작물로 규격은 2MB이내의 JPG파일로 A3사이즈 가로형, 세로형 규격 모두 가능하다.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기관 로고를 삽입해 10월 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designkahp.com)나 2011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 담당 사무국(02-322-7005)로 연락하면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1.09.27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