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예술제 ART DAY’를 다음 달 19일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랩, 댄스, 장기 등의 경연대회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해 작성한 후, 동아리 공연 촬영 영상(5분 이내)과 함께 이메일(djpsyc@naver.com)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한 동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욱 교수와 박동일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Cells』에 『급속냉동 조직검사를 이용하여 폐암 오가노이드 임상적 활용 돌파구 제시(Cryobiopsy: A Breakthrough Strategy for Clinical Utilization of Lung Cancer Organoids)』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폐암 오가노이드의 임상적 활용을 위한 획기적인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폐암 오가노이드는 대부분 수술 조직을 사용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실제 항암
대전도시공사가 25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사장과 김영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공사 정국영 사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복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기업으로서 재난상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4월 대전광역시로부터 기부 유공 감사패를 받았으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24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군수 정영철)과‘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으며, 협약 내용은 △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 기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엑스포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2025 영동 세계국악
대전시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대전 0시 축제 가자’ 숙박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다음 달 11일부터 17까지지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대전 지역 여행 독려를 위해 마련했다. 야놀자 앱 내 ‘대전 0시 축제 가자’ 숙박할인 기획전 페이지에서 대전지역 숙소 207여 개 대상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쿠폰 발급·예약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가능하며, 예약된 숙박의 입실 가능 기간은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임전배, 이하 재단)이 대덕구 오정동 하나은행 2층으로 이전했다. 개소식과 함께 새로운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3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1년 9월에 설립된 재단은 그동안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금강로하스타워2에 입주해 대덕구의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각종 축제와 관광 인력 양성사업, 미술관 운영과 마을 예술 사업 등을 펼쳐왔다.재단은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대덕구청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단 운영 및 사업 현황 보고, 신임 이사 구성 이후 첫 조직·직제 개편안 의결 등 재단
대전소방본부는 21일 동부 주산동의 한 마을에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해 안전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소방본부는 21일 오전 11시 18분경 동구 주산동의 한 마음에 타이페이에서 온 우편물을 받았나는 신고내용으로 경찰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았다.이에 소방본부는 유해화학물질 공동대응에 나서 구조대를 포함해 차량 4대 인원 14명을 동원하고, 화학물질 안전원,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지난 20일에도 제주도 지구대와 울산의 한 장애인시설에 미상의 우편물이 발송됐는데 장애인시설의 관계자가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20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를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실태 및 위험 요인 등을 확인했다.강 본부장은, 지난 13일 새벽시간대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대형화재를 막은 화재진압 유공자 4명에 대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전수했다.강대훈 본부장은“평소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연구팀(재활의학과 문창원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병찬 교수)의 논문이 노인의학분야 국제학술지 'BMC Geriatrics' 최근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65세 이상 성인 중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을 동시에 가진 골근감소증 여성 환자가 정상 노인에 비하여 근력 운동의 권장량을 수행하는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음을 확인했다.본 연구는 골근감소증 환자의 신체 활동을 국가 단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한 최초의 보고이며 향후 골근감소증 관리
대전여성가족원은 다음 달 1일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올해 제3기 강좌 수강생 630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기 강좌는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노인스포츠지도사 등 전문지도사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미용사자격증,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족건강경락마사지 등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즐거운 노래교실 등 문화아카데미 과정으로 총 4개 과정 298개 강좌로 운영한다.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케이(OK)예약 서비스에서 1인 2 강좌까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심장혈관흉부외과 강민웅 교수팀(정유영 교수, 정용채 전임의사)은 2017년 1월 ‘전자기유도 네비게이션 기관지 내시경 장비(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이하 ENB)를 이용한 폐암 진단 및 최소침습적 폐암수술’의 국내 첫 사례를 성공한 이후 최근 네비게이션 기관지 내시경 최소침습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강민웅 교수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ENB를 이용한 폐질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수술을 하버드 의대 ‘Teaching hospi
대전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유통 수산물 74건, 농산물 20건, 가공식품 65건 등 총 159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시교육청에서 의뢰한 학교급식 수산물 135건도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함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행사를 이달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초특가 할인행사는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0시축제'를 기념해 마련했다. 결합상품은 ▲오월드 자유이용권+대전아쿠아리움(보문산) 입장권 ▲오월드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자유이용권 ▲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자유이용권+대전예술의전당 장한나&미야 마이스키 오케스트라 S석 관람권(20매 한정) ▲아신극장 연극관람권+짙은공방 체험권 ▲도자기 공방 체험권+짙은공방 체험권 등
둔산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소방청과 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2023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전했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표어(캘리그라피 표현)와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총 3가지 분야이다.공모 주제는 화재 확산 방지‧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선정됐다.표어‧포스터 분야는 올해 공모 주제와 관련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
둔산소방서는 19일 유사 다중이용업소인 제이에스 볼링센터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 요인 및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사례 전파 ▲화재 시 피난 동선 확보 및 인명 대피 방안 강구 ▲침수 피해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 안전관리 상 필요한 사항 확인 등 현장을 돌아보며 화재를 예방하는 데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21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을 개장한다.서구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물놀이장은 은평근린공원(월평동 313), 샘머리근린공원(둔산동 1379), 가수원근린공원(가수원동 802-1) 총 3곳이다.3곳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운영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우천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또한, 서구에서는 안
올해 상반기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소폭 늘었지만, 인명피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68건으로 사망 5명, 부상 23명, 재산피해는 1811억여 원으로 집계됐다.사망자는 교통사고 차량 화재로 3명, 전기화재로 주거시설에서 1명, 원인 미상으로 숙박시설에서 1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상자는 23명으로 주거시설에서 절반이 넘는 16명(69.6%)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화재발생은 23건 늘었지만 인명피해는 14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대전시가 이동노동자의 희노애락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시는 이동노동 현장, 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이동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이동노동자의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8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작품으로 개인별 최대 3점 이내 미발표작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9월 15일까지 사진 원본파일, 공모신청서, 작품세부설명서 등을 이메일(djmwrp@gmail.com)로 제출하거나, 대전시 이주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제15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을 출품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사라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291명이 참여했으며, 총 162개 출품작 중 6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大賞)에는 시각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사라 씨의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이 선정됐으며, ‘DAEJEON’을 도형화하고 5가지 특징적 색상을 부여한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오는 21일부터 중리동 등 6개 주요 도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18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 지역 6개 상인회장단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개최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상인회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축제를 개최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