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도로, 철도, 공항의 이용객은 작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정부의 추석특별방역대책이 효과가 있었는지는 의문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심지어 고속도로 통행량은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통행량 및 이용객은 항공(인천공항), 철도, 항공(국내공항), 고속도로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이동이 가장 많은 도로가 영향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일평균 고속도로 차량 통행량을 보면, 2018년 476만대, 2019년 508만대로 증가했으나, 2020년에는 438만대로 전년 대비 약 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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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기자
2020.10.06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