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참으로 얄궂은 시장이다. 개천절 연휴가 있기 전 반등의 실마리를 모색하던 국내 증시는 국외 시장에서 불어온 충격에 의해 지난주 급락하며 출발했다. 다행히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추가 반등의 흐름을 만들어 내었으나 지난주 초반의 급락으로 여전히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일반 투자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 8월 초부터 이어진 내림세가 여전히 이어지는 만큼 무작정 반등을 기다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물론 수급 상황은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 특히 기다리던 외인과 기관의 양 매수는 무엇보다 좋은 신호이다. 이러한 흐름이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진다면 반등은 1900 전후까지 이어질 것이다. 사실 현금 비중이 많은 투자자는 걱정이 없겠지만 하락이 깊었던 만큼 반등도 클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보유자들은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예상 한 1,600p 이탈은 나오지 않고 반등하였지만 일단은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언급해 드린 데로 8월 9일의 저점을 깨고 반등에 성공하였다. 이러한 국내 증시의 반등은 그 자체로는 긍정적이지만 그 내면을 보면 너무나 약한 모습이다. 이는 기술적인 부분과 수급적인 부분 둘 다 약한 상태에서 나온 반등이어서 이번 반등이 상승 반전으로 이어질지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수급은 너무나 취약한 모습이다. 국내 증시를 이끄는 수급이 외인들에 의해 돌아간다는 점은 이미 여려 차례 언급하였을 것이다. 이번 반등의 문제는 바로 그 외인들이 움직여 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물론 시장을 매도로 누르고 있지는 않지만 대차잔액에 대한 환매수나 또는 신규 매수 같은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어 더욱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하락은 여전히 끝날 줄 모르고 이제는 지난 8월 9일의 저점을 이탈하려고 하고 있다. 게다가 유로존 국가들과 미국의 위기가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국외 증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버냉키 의장이 FOMC 회의에서 내놓은 해결책도 획기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과 불안감을 주고 있다.이러한 국외 시장의 이슈와 기술적인 흐름이 좋지 않은 것 외에 더욱 나쁜 징조는 수급에 있다. 8월 초의 하락 이후 등락을 모색하며 반등을 노리던 증시에서도 외인들은 매도 추세를 유지하였다. 연기금과 기관들이 시장의 하락을 막아보려 했지만 현물 시장에서 외인의 매도는 이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파생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기관과 국가 자금의 힘이 두드러진 지난주였다. 국외 시장의 연속 반등에도 외인들의 매도세로 국내 증시는 상승폭이 제한되었지만, 결국 지난 금요일 반등에 성공하였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난 금요일의 반등이 5월부터 시작되고 8월까지 이어진 급락을 돌리고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외인들의 매수세일 것이다. 과거 시황 기사를 통해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우리 시장은 외인들의 매수 없이 추세적인 상승을 만들기는 어렵다. 이는 지난 8월 중순과 9월까지의 흐름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지난 8월 초반의 급락 이후 중순부터 기관은 수차례 매수를 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렸지만 외인들의 지속적인 매도로 그 힘이 꺾였다. 그리고 약 한 달간 박스권 등락과 함
[평택촌놈 주간시황] 다행히도 시장에 팽배했던 불안감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지난 1684의 저점을 지킨 시장의 반등은 미국과 유럽의 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놓았다. 최초 기관의 매수세는 외인들의 현물 매수로 이어지면서 윈도드레싱을 만들어 냈고 대부분의 우량주는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악재는 존재한다. 바로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다. 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의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경기 부양을 꾀했고 이를 통해 통화량은 급격히 증가하고 글로벌 증시는 동반 상승을 보였지만 실제 경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는 고용지표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데, 실질 고용 인구는 지난 2008년 전후와 비교해 봤을 때 큰 증가가 없었고 오히려 고용은 감소하고 실업은 증가하는 악순환을 보이고 있
참 애매한 상황이다. 국내 증시는 반등다운 반등도 그렇다고 하락도 없는 답답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간 국내 증시가 하락을 보일 때마다 단기적인 반등을 만들어 주었던 기관도 외인들의 현물과 선물 놀음에 눈치를 보는 상황이고 그 과정에서 개인들은 다시 물타기 성격의 매수를 하며 시장 수급을 꼬이게 하고 있다. 물론 아직 8월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나오지 않은 윈도우드레싱에 대한 기대를 해도 좋다. 하지만 거듭 언급하듯이 현재 상황은 무작정 기대를 하기보다는 위험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보수적인 대응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언제든지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면 종목들을 매도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중요한 일정들과 맞물려 있다. 우선 현재 시장의 키를 쥐고 있는 미국 시장의 흐름을
연일 변동성 장세가 지속하고 있다. 단기 반등을 이어가던 국내 증시도 지난 금요일 강한 조정을 보이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표면적인 이유는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시황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그 내면에는 꼬여 있는 수급이 존재한다. 여전히 외인들은 매도를 지속하고 있으며 개인들은 물 타기 성격의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급은 회복의 기미가 없다. 그래서 지난 저점인 1684.68p 전후도 불안해 보일 수 있다. 게다가 뉴스와 신문을 통해 모 증권사 직원의 자살 소식이나 일반 투자자들의 비관 자살 소식이 들리고 있다.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항상 위험관리를 하고 일정 손실을 고려하고 손절을 해야 하는데 이번 급락 과정에서 갭
단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한주가 지나갔다. 코스피지수는 1700선까지 깨졌고, 단기적인 반등을 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거기에 유로지역의 핵심 국가인 프랑스의 재정 위기까지 불거지면서 악재가 재생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미국과 프랑스 같은 국가가 지금의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가장 좋지 않은 것은 호재도 악재도 아닌 불확실성이다. 앞날에 대한 불안함과 해결 과정으로 인식되었던 선진국들의 재정 위기가 다시 드러나면서 투자자들은 극도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모습은 수급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 급락 구간에서 외인들은 4조 5천억 원을 매도하였다. 이러한 매도물량이 매수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상당
공포가 지배하고 있는 시장이다. 흔히 증시 격언에 공포에 사서 호재에 팔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지금의 공포는 도를 넘어선 수준이다. 지난 금융위기 때 이후 이렇게 급락을 보인 적이 없다. 그만큼 2120선의 기준은 기술적으로 중요한 구간이었다. 기준을 지켜준다면 전고점을 향할 구간이었지만 이탈 시에는 급락이 나올 자리라고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언급하였다. 사실 이번 미국 재정 위기가 상원과 하원에서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해도 그 법안의 통과보다 추가적인 뉴스가 더 중요했었다. 특히 이번 상황은 미국의 신용등급 변경과 이에 대한 금융시장의 급변이 예상되었던 구간이었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경기 회복에 대한 신호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지난 2008년 급락으로 시장은 경기 하
아직 시장은 불안한 모습이다. 분명히 전고점까지 향할 수 있는 힘을 모으고 있지만 국외 시장의 변수로 쉽사리 추가 상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불안 요소가 유로존의 위기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가 신용도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게 되었다. 물론 이 문제는 8월 2일에 미국 의회에서 최종 결정되어 불안요소가 해소되겠지만 그 이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기술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봤을 때 종목들의 비중은 유지해야 할 것이다. 우선 지난주에 언급하였던 전기전자 업종 內 종목들의 순환 상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은 시장의 추가상승에 기폭제가 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새로운 고점을 향해 움직일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주 국내 증시는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과 함께 재차 반등에 성공했다.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기계, 의약품 등의 중소형 주들이 있는 업종이 반등을 주도하였고 대형 우량주들이 이를 받친 것이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업종의 반등이 나왔고 이와 함께 국내 증시도 반등하였지만 사실 전기전자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종목들의 반등이 더 강력하였다.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전기전자 업종의 반등이 시장의 반등을 결정지을 것이라 언급하였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분명히 지금은 중소형주들이 이끄는 시장이기는 하지만 월요일 장 시작과 함께 하락출발 하였음에도 결국 전기전자 업종의 강한 반등과 함께 시장은 다시 추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점만 봐도 종목 매매는 달리하더라도 전기전
지난주 국내 증시는 국외 증시의 불확실성 증가와 함께 혼란스러운 한 주였다. 5월부터 이어진 깊은 조정 이후 2190 전후까지 반등을 보였던 지수가 유로존의 재정위기 문제 탓에 기다렸다는 듯이 급락을 보였다. 이러한 하락의 흐름으로 시장은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2100선이 지켜지면서 안정적인 반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장의 상승 추세는 유지되지만 아직은 조정이 필요한 구간이고 적극적인 주식 비중 확대보다는 일정 현금을 유지하면서 단기 매매와 함께 시장의 흐름을 지켜봐야 할 구간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수가 오를만하면 다시 나타나 시장의 상승을 꺾는 그리스 문제와 유로존의 재정위기 문제를 꾸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 1차와 2차 양적 완화를 통해서 미국이 얻으려고 했던 것은 하락하는
이제 목표는 전고점이 되었다. 국내 증시는 국외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지난 주도 추가 상승을 보였다. 지난 하락 과정이 힘들었던 것에 비해 상승은 단기간에 나와 V자 반등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반등이고 추가 상승은 전고점까지로 봐도 될 것이다. 이번 주가 옵션 만기일이 있는 주간이기는 하지만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와 같은 상승이면 하루 이틀간 큰 폭의 하락이 나와도 다시 회복하여 추세를 이어갈 것이다. 시장 추세는 이어지고 조정은 새로운 매수 기회를 줄 것이다. 다만 주말에 나온 美 경기지표들이 조금은 불안한 한 주를 예고하고 있다. 그리스 문제 다음으로 시장에서 두려워하는 이슈는 경기 회복과 고용에 대한 불안감인데 이 지표들이 좋지 않게 나와서 이번 주는 다시 변동성이 커
시장의 반등은 강해졌다. 특히 지난주의 경우 뉴욕 증시는 2년 만에 주간 단위로 최대 상승을 하며 그리스 문제로 팽배해 있던 시장의 불안감을 없앴다. 물론 경기 지표 호재로 상승해서 그리스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그리스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다만 이 문제 해결이 더뎌지면서 그 과정에 있던 글로벌 증시의 조정에 빌미가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지난 2007년 이후 있었던 금융위기로 촉발되었지만 이미 유로화의 문제는 재정 상태가 다른 각기 다른 국가들이 하나의 통화 아래 모인 것이기 때문에 한번은 터질 문제였다. 그리고 그 촉매가 된 것이 금융위기이다. 이 문제는 당분간 계속 드러날 것이다. 정리하자면 시장의 큰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 이 이야기는 이미 지난 시
다행히 국내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였다. 2000선 이탈까지도 고려해야 했던 지수는 2008.84를 저점으로 2090.81까지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시황에서 언급했던 중요 지수인 2080을 넘긴 상황이어서 당분간 추가 급락은 없겠지만 이것이 반전을 위한 신호인지, 단순히 기술적인 반등인지 정확히 판단해야 할 것이다. 지난주 기술적으로는 강해 보이는 반등이 주 후반까지 이어졌다. 선 조정을 받은 국내 증시를 중심으로 유럽 증시와 뉴욕 증시까지 반등에 성공했다. 그리스 문제는 급한 불을 끄는 모습이고 유가도 단기적으로 안정되면서 일단 수출 주에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다. 그러한 이유로 은행/금융 업종과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도 반등을 만들어 냈지만, 반등의 크기에 비해 그 내면의 모습은 여전히
여전히 불안한 시장 상황이다.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서 여전히 위험관리가 필요하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는데 이후 뉴욕 증시와 국내 증시는 추가 하락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를 힘들게 하였다. 물론 거래소 지수 상으로는 그다지 큰 조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수와 비교하면 종목들은 그 조정의 폭이 컸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실제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체감 지수는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지수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투매가 나오면서 더할 나위 없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외인들은 현물시장에서 매도를 늘리고 있고 기관들 역시 단기반등 외에는 특별히 지수를 반등시키려는 움직임이 없다. 국가 자금이 시장의 급락을 막기 위해 분전하고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불안한 시장 분위기와 함께 반등을 기대하기 보다는 현금 비중을 확대하면서 확인하자고 조언하였다. 그리고 시장은 이번 주 3% 이상 하락하였다. 대부분 투자자들이 반등을 기대하고 종목매수 비중을 늘렸지만 외인과 기관은 여전히 반등을 만들어 내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뉴욕 증시의 흐름도 추가 하락이 나오면서 거래소 지수 기준으로 2,000p 전후까지 조정을 열어두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개인들은 여전히 반등을 기대하며 지속 매수를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게다가 지난주에 주요 이슈였던 만기일 이후의 수급도 중요한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만기일 이후 선물 수급의 개선과 함께 반등을 기대했겠지만 실제 우리 시장의 흐름은 추가 급락으로 나왔다. 거기에 외인들의 현물 매도와 프
지난 시황 글을 통해 단기 반등을 예상하지만 개별 종목군으로 대응하자고 하였다. 이후 지수는 주 초반 2030 전후까지 추가 하락을 하며 불안감을 키웠지만 여지없이 반등하였다. 외인들의 선물 매도세는 단기적으로 매수로 전환되었고 국외 시장도 반등하면서 지난주 후반에 나온 단기 반등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반등은 말 그대로 단기 반등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주 반등을 이끈 업종은 단연 자동차와 화학 업종이었다. 지난 상승의 주도주였던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이 나왔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바로 시장의 추가 조정 또는 시간 조정이 나올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선 상당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 하락에서 자동차와 화학 업종에 투자하여 현재 손실 중이라는
지난주 거래소 지수의 2080선 조정을 언급하며 종목 대응을 자제하고 현금 비중을 높일 것을 조언하였다. 그 이후 주중 반등 시도와 재차 급락이 나오는 널뛰기 장이 펼쳐졌지만 결국 2080선 전후까지 조정이 나왔다. 이제 남은 것은 반등의 강도를 확인하면서 보유 종목 점검 또는 신규 대응 전략을 짜야할 것이다. 이러한 반등 강도의 확인은 외인들의 수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확인 후에 대응하는 것은 늦을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등락이 심하고 외인들의 매도세가 강한 시장에서 섣불리 덤비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다. 이미 하방 포지션을 강하게 구축하고 있는 외인들이 매도세를 멈추고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전까지는 위험관리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 게다가 지금처럼 외인들의 공매도 물량이 선물 매도세와 함께
지난주 국내 증시는 만기주 변동성에 국외 시장의 불안요소까지 더해지면서 단기 반등 후 추가 하락하였다. 수급에서는 여전히 외인들의 매도세와 프로그램 매도세가 시장을 하락시켰으며 기술적으로는 아일랜드 갭을 메우지 못해 시장의 추가 하락은 60일선 또는 2080p 전후까지의 조정이 남아 있게 되었다. 특히 외인들의 방향이 심상치 않다. 기본 2080p 전후까지의 조정을 예상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본 조정이다. 최근 모습이라면 한차례 매도물량이 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여서 일반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이유로 이미 지난주 시황 글을 통해 반등 시 종목 비중조절을 이야기한 바 있다. 가장 특징적인 모습은 개인들의 현물 매수세였다. 만기일 같은 경우는 1조 원이 넘는 현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