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나은행, 하나캐피탈(주)이 2일 시청에서 일류 경제 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하나캐피탈은 시 지방 세입금 확대 정책에 협조하고, 하나은행은 대규모 축제·행사를 지원해 시 금고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협약은 일류 경제 도시 대전 만들기 상호 협력, 지방 세입금 확대를 위한 정책 사업 지원,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드는데 협력 등을 협력 과제로 담고 있다.
대전시가 스마트 도시 구현에 필요한 미래 신기술 실증 지원으로 보급·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혁신 기술 실증 사업 참여 기업을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은 데이터 기반 혁신 기술·제품의 실증으로 성능·효과성 등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희망하는 대전 소재 혁신 기업이다.기업이 주체가 돼 자치구·공공 기관 등 수요처와 컨소 시엄을 구성·참여하거나, 기업 단독 또는 다른 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2억~3억원 안팎의 사업비를 지원할
산림청이 올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괴산에서 유기농 표고 버섯을 생산하는 임업인 전종화 씨를 선정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전 씨는 톱밥 배지로 표고 버섯을 생산하면서 측면에서 나오는 버섯눈을 억제할 수 있는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해 특허 출원하고, 전국에 보급해 임가 인건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전 씨가 생산하는 표고 버섯 톱밥 배지는 약제를 살포하지 않은 참나무 톱밥, 친환경 벼에서 수집한 미강, 친환경 탄산칼슘, 청정한 지하수를 이용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연간 약 70만 개의 배지를 주변 임가에 보급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새로운 계절 봄을 맞아 엄선한 대전의 숨은 디저트 맛집을 소개한다.대전신세계는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지하 1층에서 대전 지역 곳곳에 숨은 디저트 맛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티 로드'를 진행한다.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몽심, 우시아 파티세리, 미미 제과점, 단지 한식 제과 연구소, 젤리떼리아 카리타, 퍼스온 베이글, 로우 베이크 하우스, 또니 쿠키 등 8개 맛집이 참여한다.대전신세계는 이번 팝업 행사로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패키징과 브랜드 파워가 있는 대전
대전 3개 지구가 연구 산업 진흥 단지로 지정 받았다.28일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연구 산업 진흥 단지 지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정부에서 지정한 대전 연구 산업 진흥 단지는 1지구 탑립·용산·관평동 일원, 2지구 전민동 일원, 3지구 둔곡동 일원 등 모두 1.98㎦에 이른다.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120억원을 지원 받고, 시비 60억원 등 모두 180억원을 연구 장비 산업에 투입할 계획이다.연구 장비 전문성을 갖춘 한국 기초 과학 지원 연구원과 한국 표준 과학 연구원이 연구 산업 지원
대전 엑스포 과학 공원을 체류형 관광과 연계하는 야간 관광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28일 시는 엑스포 과학 공원 일대가 국제 명소형 야간 관광 특화 도시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4년동안 국비 28억원과 시비 28억원 등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한다.원도심 대전 0시 축제, 유성 관광 특구 등과 연계하는 등 야간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또 핵심권역 야간 명소와 함께 대덕 특구·KAIST·국립 중앙 과학관 등 과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과학 관광
대전 테크노 파크 제7대 원장 선임 절차가 초 읽기에 들어갔다.27일 대전 TP는 서류·면접 심사를 통과한 두 명의 원장 후보자를 발표한 뒤 공개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공개 검증 대상자는 대전시의회 김우연 전 사무처장과 중소 기업 기술 정보 진흥원 장인성 전 기획 조정 본부장이다.대전 TP는 이날부터 홈페이지에 각 후보자의 발표 자료와 운영 방안 프레젠테이션 발표 동영상을 다음 달 3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공개 검증 이후 대전 TP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정한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한다.발표 동영상에서
대전시가 연구 개발 역량 강화와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올해 연구 장비 기업 기술 혁신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연구 장비 기업 역량 강화 사업에 시가 선정돼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시비 7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올해 사업은 연구 장비 기업·연구 기관 연계 기술 개발 지원, 맞춤형 사업화 지원, 기술 혁신 협의회 운영, 대전 연구 장비 브랜드 전략 수립 등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연구 기관 연계 기술 개발 지원 사업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연구 장비 분야에
대전시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올해 대전형 노·사 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근로자 10명 이상의 기업체로, 2018년과 2019년 참여 기업 가운데 인증이 종료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지난 해에는 필수 2개 과제와 선택 6개 과제 등 8개 핵심 과제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올해는 직장 내 인식 개선 교육과 근무 환경 개선 등 필수 과제를 2개 추가해 10개 핵심 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또 올해는 고용 인원에 비례한 지원금 지
대전시가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 기간 동안 활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올해 청년 내일 희망 카드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월 1일 기준 대전에 주민 등록을 한 18~34세 이하 청년과 중위 소득 120% 이하인 경우 국민 취업 지원 제도에 신청했다가 불인정 통지서를 발급 받은 사람이다.중위 소득 120% 초과 150% 이하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는 신청자 가운데 모두 1000명을 선정해 매월 50만원씩, 6개월동안 300만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지급한 포인
대전시가 창업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우선 이미 선정한 10개 유망 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한 맞춤형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파트너 발굴,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유관 기관 연계 사업 확장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업비로 최대 7000만원 범위 내에서 시장 개척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또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지역 내 3년 이상 기술 기반 창업 기업
대전 도시공사가 산업 단지와 도시 재생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경영·도시 재생·산업 단지 본부장 등 3이사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27일 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산단과 도시 재생 사업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경영·도시 재생·산업 단지 담당 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공사는 기존 '2이사·8실처'에서 실무 조직인 도시 재생처와 산업 단지처 등을 신설한 '3본부·9실처'로 변경한다.정 사장은 "당초 대전시가 도시 재생공사 설립을 추진했지만
기반 시설이 노후한 대전 산업 단지가 디지털·저탄소 산업 단지로 달라진다.대전시에 따르면 2027년까지 5개년 동안 7개 사업, 64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 자족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 사업은 기존 산단을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심의 스마트 산단으로 전환하고, 에너지 자립화와 친환경화로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 정부 국정 과제의 하나인 '디지털화, 저탄소화, 맞춤형 지원으로 산업 단지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하며, 산단 입주 기업
대전 지역 뿌리 산업 혁신 성장 생태계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해 보다 5억원이 늘어난 30억원을 올해 투입하고, 지역 첨단 산업과 연계한 4개 분야 12개 사업으로 이뤄진 올해 대전 뿌리 산업 육성 시행 계획을 24일 발표했다.우선 기술 개발·공정 혁신과 시장 창출, 혁신 역량 강화, 창업 성장 지원 등을 추진해 디지털 대전환(DX) 패러다임에 발맞춘 대전형 첨단 뿌리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지원 대상 분야 역시 기존 주조, 금형, 소성 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 처리 등 6개 기반 공정 산업에서 차세대 공정
산림청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 부처의 산업부화' 방침에 따라 산림 분야 신산업과 임산업 투자 활성화를 높이를 위한 올해 규제 혁신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산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등의 현장 애로 사항,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산지 이용 합리화, 진입 장벽 완화, 임업 경영 여건 개선, 행정 절차 간소화 등 4대 중점 과제의 규제 혁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산지 이용 합리화로 산림의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산지 내 허용 행위를
대전시가 2023 대전 바이오 헬스 지원 기관 공동 사업 설명회를 한국 생명 공학 연구원(이하 생명연) 본관동 대 회의장에서 27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기관별로 추진하는 바이오 헬스 분야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 기관이 사업을 공유해 바이오 산업 발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생명연에서 주최한다.그동안 각 기관별로 지원 사업 설명회를 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바이오 헬스 산업 분야 지원 사업을 여러 유관 기관이 한 곳에서 함께 설명하는 공동 사업 설명회는 처음이라 의미가 있다.설명회에서는 시의 바이오
대전시가 올해 전기 자동차 보급 물량 가운데 70%를 상반기에 배정했다.24일 시는 수송 부문의 미세 먼지를 줄여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차 보급 사업을 지난 해 물량 보다 20% 증가한 8412대 926억원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올 11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대 마감한다. 올해에는 전체 보급 물량을 상반기 70%, 하반기 30%로 나눠 공고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대전에 연속해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전기차 구매 계약을 맺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역 주도 SW 성장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진흥원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2개 회사를 선정해 기업 당 500만원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다.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 초청과 수출 상담회, 비즈니스 교류회 등 기업의 시장 진출 지원과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올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월드 I
대전시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금융 중심 은행 설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벤처 산업 생태계에 재원을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비수도권 전체가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에 처한 만큼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 담길 전망이다.22일 시는 옛 충남도청에서 제1차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 위원회를 열고, 은행 설립 방안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착수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벤처 투자 시장 현황과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기업 금융 중심 은행 설립의 당위성을 제시했다.또 최적의 은행 설립
지역에서 유통 중인 밀 키트 등 간편식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권고치 평균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은 지역 온·오프라인 유통 밀 키트 등 가정 간편식의 보존료 위해도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물가 상승 등으로 가정 간편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형 마트, 무인 매장,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간편식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모두 88개 제품을 수거해 양념류의 장기 보존 목적으로 사용하는 식품 첨가물인 보존료를 조사한 결과 소브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