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관내 공공시설 2개소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여러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길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동구는 지역 캣맘(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길고양이 급식소를 대체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급식 상자와 표지판을 제작해 관내 공공시설인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와 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시범적으로 설치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9일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공모를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연계해 학과 운영체계 개편, 지역 특화분야 인력양성 등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협약 내용은 ▲고등직업교육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상춘객들의 많은 이동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봄 행락철을 맞아 구민안전대책을 5월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봄 행락철에 집중되고 다중이 참여하는 축제 및 행사, 주기적 안전사고 등 예년의 실태 분석과 착안사항을 통한 면밀한 예방대책 마련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동구는 ▲유원시설, 야영장, 청소년 시설 ▲산불 방지 ▲지역 축제장 ▲ 문화 공연장 ▲미세먼지 피해 예방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9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우선 유원시설과 야영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동 골목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으며 대전에서 선정된 곳은 대동 골목길이 유일하다.대동 골목길은 달동네 벽화마을과 대전 시내 야경이 예쁜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동구8경 중 하나인 대동하늘공원과 연결되며 공원에 오르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골목비경으로 선정된 벽화마을이 있다.대동하늘공원은 랜드마크인 풍차와 더불어 낭만적인 산책로로 지역민들에게 사랑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청호의 환경생태관광 거점지의 역할을 할 ‘효평마루 오대호아트팩토리’를 오는 15일부터 임시개관한다고 밝혔다.2개월간의 사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개선 요청사항을 반영해 6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효평마루는 폐교된 (구)효평분교를 활용해 만든 환경예술 공간으로 학교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새로 단장하여 환경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환경예술 기반의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유 공간이다.효평마루 오대호아트팩토리는 가족과 친숙한 콘셉트의 동화, 영화 캐릭터, 스토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2일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 대표들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대전광역시 등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대전 글로벌 미용인재 양성과정 등 3개 사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위한 하우스헬퍼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선정된 사업의 수행기관인 ▲대전미용교육취업창업지원센터 ▲대전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를 선정해‘상상 공예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상상 공예 교실’프로그램은 만 7세부터 만 12세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매월 1회 공예품 패키지를 배송할 예정이며,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아동들이 직접 만들고 사용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아동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향상하고 표현력 기르기, 스트레스 해소 등 아동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중대 재해 처벌법’대응을 위한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2022년 안전보건목표를‘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화, 산업재해 50% 줄이기’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을 조직의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했다.보고회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오는 6월까지 이뤄지는 이번 컨설팅 용역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동드림타운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를 면제받았다고 6일 밝혔다.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 원 이상의 신규 투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편성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행정절차로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규칙’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친 사업의 경우 중앙투자심사를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구는 투자심사 기간이 비교적 장기간 소요된다는 점과 중앙투자심사 통과 불투명에 따른 인동드림타운 건립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위험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5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낭월동 13번지 일원에 한국전쟁 당시 집단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동구청에서 올해로 세 번째인 낭월동 유해 발굴 사업은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이번을 마지막으로 발굴을 수행한다.3차 유해 발굴 조사의 발굴범위는 1,820㎡로 지난 두 차례의 조사에 비해 (1차-440.2㎡, 2차-1,430㎡) 가장 발굴 범위가 넓으며, 발굴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로 조사 기간을 작년보다 연장하였다.산내평화공원(가칭) 조성 착공에 앞선 마지막 발굴인 만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들의 민원응대와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각 동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은 복지서비스의 다양한 종류 및 변화 등 업무의 양적 증가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사무 인수·인계, 복지업무 분야별 상호 공유로 체계적인 업무수행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제작됐다.사회복지업무 매뉴얼에는 현장 상담기법과 업무별 흐름도에 따른 처리절차, 신청 시 구비서류, 복지시설 현황, 업무 지침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동구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안내문과 문자 발송, 현수막 게시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언택트 징수 활동 위주로 체납세금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정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급여, 가상자산, 각종 채권 등의 재산을 파악해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체납자료를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도 병행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특히,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30일 구청 공연장에서 구 간부공무원 및 안전보건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중대재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특별사법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조치사항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22 Exciting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39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동구는 주민주도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관계망 형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컨설팅과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했다.분야별 선정 결과는 ▲씨앗사업(신규)에 굿하우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17개 ▲새싹사업(성장)에 대동아름다운마을만들기 등 13개 ▲열매사업(육성)에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 등 2개 ▲기획사업에 삼성동 모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청호벚꽃축제’를 벚꽃이 만개하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동구는 고심 끝에 대청호벚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올해 축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 불리는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에 구간별 테마와 스토리가 숨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가 조성돼 벚꽃을 더욱 더 즐길 수 있게 됐다.동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를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21년 11월과 12월 마스크를 배포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구는 사회복지관과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 장애인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18곳에 총 7000장의 KF94 마스크를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고 있지 않는 만큼 감염에 취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최근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행위자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기존 단속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충전시설로 단속대상이 확대됐으며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 구역 내·주변·진입로에 물건 적치 또는 주차 ▲충전 시작 후 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역사회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미니태양광’은 건축물의 발코니와 옥상 등 작은 공간에 부착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이번 지원 설비는 350W 규모이다.동구는 관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주차장, 주유소 및 마트 등에 미니태양광 252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 350W 1장 기준 설치비는 약 65만 2000원이며, 이중 약 9만 98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날씨와 설치 장소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22년 동구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첫 사업인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삶과 앎이 통합되는 미래형 대전교육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교육 혁신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구는 이번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지역대학연계 청소년 4차 산업특강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마을교육인프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지방자치단체 배분금액 최대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 지방자치단체에 올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활력증진을 위한 재원이다.지방소멸대응기금 제출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행안부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8월에 기금이 확정되며, 지자체에 차등 배분된다.동구는 인구감소지역 다음으로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관심지역으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