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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보건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무료이동검진을 실시한다. 2일 보건소는 센뽈, 정신요양원 등 요양시설 4개 입소자 600명과 시민들을 검진해 증상이 나타나면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받도록 한 뒤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완치 시까지 무료로 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결핵 검진대상은 호흡기계통 이상자, 2주 이상 기침ㆍ객담ㆍ혈담ㆍ객혈 증상자,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했던 자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와 상담을 통해 진료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논산보건소 방역부서(041-730-4039)로 하면 된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6.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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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계룡시가 환경관리가 부실한 영세ㆍ산업입주 업체에 환경기술을 지원한다.1일 시에 따르면 기술부족이나 관련법 인식 부족으로 발생되는 환경관련 위법행위를 막기 위해 1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기술적, 행정적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환경기술지원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 시설보완 요구 등을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계룡시는 지난해 15곳의 배출업소에 기술을 지원해 두계천 수질 등 환경개선은 물론 업체의 환경관리 분위기 또한 확산시켰다고 보고 있다.
계룡시
양해석 기자
2011.06.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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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건강 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노인들에게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일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최모씨(85)등 1905명에게 판매한 모 주식회사 대표 박모씨(43)등 19명을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일당은 부산시 동래구에 회사를 설립하고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 대학교 한방재료가공 학교기업으로부터 납품받은 원가 1만8000원의 건강기능식품 6만4619박스를 만병통치약으로 과장해 한 박스당 19만8000원 가격으로 판매하고 모두 127억 9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일당은 건강기능식품 판매과정에서 스치로폼에 건강식품을 넣으면 녹는 실험, 혈액흐름을 보는 실험
천안시
최웅 기자
2011.06.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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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논산, 계룡지역의 투명한 교육을 위한 '청정학교 서포터즈' 위원회가 지난 31일 구성돼 교육 비리가 줄어들 전망이다.1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따르면 논산계룡지역 시민단체 및 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구성된 15명의 ‘청정학교 서포터즈’ 위원은 다음해 2월까지 학교 내 불법찬조금품 모금, 촌지수수 감시활동, 지역 여론수렴, 교육비리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교육청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논산계룡 교육을 위한 ‘청정학교 서포터즈’의 활동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청정학교 서포터즈의 상시감시와 모니터활동을 통해 투명교육 활동을 확산할 것”이라며 “불법찬조금과 촌지예방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시
양해석 기자
2011.06.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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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대낮에 버스 안에서 여중생을 성추행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서산경찰서는 31일 버스 안에서 여중생 A양(13)의 몸을 더듬은 B씨(44)를 청소년성보호법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8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 버스정류장에서 A양과 함께 버스에 승차해 일부러 옆자리에 같이 앉은 뒤 강제로 껴안고 가슴과 배, 허벅지 등을 만진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성추행중 A양이 반항하자 버스에서 내려 달아나던 중 잡혔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른 일이라며 범죄사실을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산시
최웅 기자
2011.05.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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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4일까지 도내 주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점검에 환경단체등 10명 5개반을 투입해 공단지역과 적색 사업장, 민원 다발 지역 등 160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설치허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여부 △자기 측정 및 기록 비치상태등이 대상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계도할 계획이지만 폐수 무단 방류 등 고의 상습적인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5.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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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여름을 맞아 어린이 수두 환자가 급증하면서 충남도가 비상이 걸렸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수두환자는 3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6명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들을 상대다. 법정감염병 2군인 수두는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예방접종이 실시하지만 최근에는 유치원이나 학교 집단 수용시설 등에서 확산 감염의 우려를 낳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수두는 피부병변과 접촉하거나. 재채기 등으로 비말 감염되기 때문에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5.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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