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을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작품은 ‘대전 0시 축제’를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공산품·공예품·패션잡화류 등의 기념품이다. 시는 대전 0시 축제의 특성 반영, 디자인, 실용성 등을 전문가들이 심사해 대상·금상·은상 등 3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판매 희망 가격 5만 원 이하인 완제품으로 이미 상품화했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제외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자이며, 작품 접수는 다음 달 13일부터 1
이달 9일부터 5월 한 달 동안 열리는 '봄빛 동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8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동행축제 공동브리핑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중기부 조주현 차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녹영 청장,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대수 부이사장, 대흥동·은행동·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장 및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장이 참석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슬로건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과 동행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뜻을 모았다.
대전전신세계 Art & 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양육시설 어린이들에게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선물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연말 대전신세계가 ‘희망산타 원정대’의 일환으로 진행한 ‘해피 크리스마스 푸드트럭’ 이후 매년 가정의 달과 연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행복나눔 푸드트럭은 지역상생과 사회 공헌을 동시에 잡은 대전신세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지역 청년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들이 지역 9개 양육시설을 찾아 어린이들의 다양한 선호메뉴를 선물한다.대전신세계는
방위 산업 기업와 강소 기업이 대전에 8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4일 대전시는 시청 중 회의실에서 방산 기업 4개 회사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 기업 2개 회사 등 모두 6개 회사와 815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서에는 기업 이전과 신설 투자,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우선 방위 산업 기업 4개 회사가 안산 첨단 국방 산업 단지에 약 440억원을 투자해 이전 또는 신설할 예정이다.방산, 위성, 산업용 등에
대전에 생산 시설을 설립할 예정인 바이오 테크 기업 독일 머크(MERCK)가 대전에서 산·학·연 관계자와 만난다.4일 대전시는 이달 9일 대전 신세계백화점 20층에 위치한 D-유니콘 라운지에서 머크(MERCK) 라이프 사이언스 SLS 초청 바이오 기술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매달 2, 4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DITEC)와 연계해 시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과 기업 지원 소개, 머크 기업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소개, 기업 질의 응답, 만찬과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 예정이
KAIST는 신소재공학과 강지형 교수와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준 교수 공동연구팀이 기존에 없었던 고전도성, 유사 조직 접착성 하이드로겔이란 신소재를 개발해 고성능 생체전자 기기를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대부분 전기 전도도가 높을수록 전도성 도메인들의 결정성이 높아지는 원리에 의해 전도성이 높은 하이드로겔은 딱딱해지고 부드러운 하이드로겔은 전도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가진다.이에 따라 전도성 고분자를 사용하는 하이드로겔중 전기 전도도가 높으면서도(10S/㎝ 이상) 부드러운 물성(100 kPa 이하)을 가진 하이드로겔은 지금까지
문화 보호 작업장은 대전 중구에 위치한 직업 재활 시설로 장애인에게 장기적이고, 전문성 있는 근로를 위해 최근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 시설로 지정 받았다.지정 받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 품목은 프린터 유지 관리 서비스와 피복류 등이다.점퍼, 근무복, 작업복, 체육복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고, 한국 장애인 개발원 중증 장애인 생산품 꿈드래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특히 유니폼 품목은 직접 생산 확인증도 함께 보유 중이다.지난 해 대전 중구에서 문을 연 문화 보호 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10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의 직원이
산림청이 올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무주에서 고사리 등 다양한 청정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이면서 피그말리온 대표인 김웅 씨를 선정했다.김 대표는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13년 전 청정 지역 무주로 귀산촌한 임업인이다.김 대표는 한국 임업 진흥원 산림 창업 프로그램으로 임업의 미래와 가치를 확신하기 위해 귀촌을 결심했다.또 교육으로 터득한 친환경·유기농 재배법으로 임산물을 재배해 현재 생산하고 있는 대부분의 임산물이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특히 고사리, 취나물, 산마늘, 표고버섯, 밤 등 5개 품목은 케이-포레스트 푸드로 사용 승
세계적 바이오 테크 기업인 독일의 머크(MERCK)가 대전에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이오 공정 시설을 설립한다.3일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과학 기술 선도 기업인 머크 라이프 사이언스와 함께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 각서로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 테크와 제약 고객사를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머크의 이사회
전국 최초로 생물 안전 3등급(BL 3) 병원체 자원 공용 연구 시설이 대전에서 문을 열었다.2일 대전시는 의생명 융합 연구 센터에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충남대학교 병원 조강희 병원장, 대전 테크노 파크·건양대학교 병원 관계자, 바이오 벤처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체 자원 공용 연구 시설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연구 시설은 생물 안전 3등급 3실과 사육실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이달부터 신종 감염병 공용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중소·벤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생물 안전 3등급 공용 연
대전시와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이하 대전 혁신 센터)가 이달 14일까지 지역의 투자 가치가 높은 공공 기술 발굴을 위한 창업 유망 공 공기술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대전 정부 출연 연구 기관, 대학 등 공공 연구 기관이 소유한 창업 유망 공공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해당 기관 소속 공공 기술을 연구·개발한 사람에게 신청 자격이 있다.대전 혁신 센터는 이 사업으로 대학과 정부 출연연에서 보유한 공공 기술 가운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술 5개 안팎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대전시가 소셜 벤처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과 정착을 위한 소셜 벤처 성장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올해 소셜 벤처 맞춤형 특화 지원 사업, 소셜 벤처 브랜딩과 가치 평가 지원 사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소셜 벤처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팅, 소셜 벤처 서밋 청년 일자리 지원, 소셜 벤처 성장 플랫폼 활성화 사업, 소셜 벤처 우수 기업 발굴과 입주 지원 등 7개 사업에 21억 31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대전 지역 소셜 벤처 기업으로 사업별 공모로 선정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지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인 라이브 대전 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시는 우선 이달 10일까지 1차로 모두 10개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증에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이고, 라이브 커머스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업체가 그 대상이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시 중소 기업 지원 포털 대전 비즈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042-380-3093) 또는 전자 우편(jyp1910@djbea.or.k
최근 3년동안 우상향하던 대전 모든 지역 토지의 공시 지가가 떨어졌다.28일 대전시는 국·공유지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3만 386필지의 올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올해 개별 공시 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42%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 5.73%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자치구별로는 중구 5.80%, 서구 5.63%, 대덕구 5.62%, 동구 5.61%, 유성구 4.98% 순으로 하락했다.최근 3년동안 대전 지역 지가 상승률이 2020년 5.99%, 2021년 10.34%, 2022년 9.
온통대전 카드에서 대전 사랑 카드로 이름을 바꾼 지역 사랑 상품권이 다음 달부터 캐시백을 지급한다.28일 시는 대전 사랑 카드로 변경한 지역 사랑 상품권을 다음 달 1일부터 발행하고,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대전 사랑 카드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고, 캐시백은 5~6월, 8월~11월 등 6개월 동안만 3%를 지급한다.단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법정 한 부모 가적, 기초 연금·장애인 연금 수급자, 국가 유공자 등 복지 대상자가 대전 사랑 카드 캐시백 제공 기간에 연 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기본
대전시가 다음 달은 종합 소득분 개인 지방 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라고 27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2022년 귀속 종합 소득을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며, 홈택스에서 종합 소득세 신고 후 연계해 위택스에서 개인 지방 소득세를 편리하게 전자 신고 할 수 있다.단순 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 과세 주택 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 채움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ARS 전화로 간편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신고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며, 납부 기한 역시 31일까지다.각 구청과 세무서에서는 납세자 신고 편의를
대전 지역 개별 주택 가격이 전년에 비해 평균 4.05% 하락했다.27일 대전시는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과 건강 보험료 산정 등 약 30개 분야에 활용하는 모두 7만 4937호의 개별 주택 가격을 이달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개별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05%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 4.91%, 서구 4.06%, 대덕구 3.65%, 중구 3.62%, 동구 3.47% 순이다.시는 금리 인상과 거래 시장 위축에 따른 주택 시세 변동을 반영한 표준 주택 가격 하락이 개별 주택 가격 하락
대전시와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이하 대전 혁신 센터)가 다음 달 12일까지 지역 유망 창업 기업의 성장을 돕는 민간 운영사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지사를 설립했거나, 대전 창업 열린 공간에 입주해 있는 민간 운영사다.대전 혁신 센터는 이 사업으로 대전 창업 열린 공간 입주 기업과 지역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3개 안팎의 민간 운영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기업당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선정 민간 운영사를 비롯해 대전 창업 열린 공간 입주 기업과 지역 창업 7년
대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올해 대전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신청 분야와 직종은 기계 설계, 금형, 소재 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와 직종의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 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사람이다.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 등록이 있으면서 지역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다른 시·도를 포함 명장 선정 경력 역시 없어야 한다.신청 서류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 한국 산업 인력 공단
그린 바이오 산업을 미래 대전 지역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 바이오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관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26일 대전시는 시청에서 대학, 정부 출연 연구원, 기업 등 11개 기관과 그린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 바이오 산업 집적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협약 기관은 앞으로 그린 바이오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린 바이오 관련 원천 기술 연구 개발·보급과 기업 실증화, 그린 바이오 벤처 기업 지원과 창업 프로그램 운영,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