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28일 백제보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청양도시계획도로(읍내리 천주교~복지회관)개설 △정산도시계획도로(정산면사무소~해남약국간) 개설을 건의했다. 두 도로는 주택밀집지역, 보행자 도로로 차량 통행이 불가한 상태로 재난 발생시 소방차 등 차량 진입 조차 어려운 현실이다.이 군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중 군비가 확보되지 못한 예산에 대해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맹형규 행안부장관은 백마강길 사업장 점검 차 공주에서 부여 백마강 길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으로 백제보에 현장에 도착한 상태였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청양 다문화 지원센터가 도립 청양대학이 선정하는 ‘2011 청양군 사회복지박람회 및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린 지난 12일 청양 다문화 지원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청양군다문화지원센터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그린나래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유공자 및 지역사회 발전 공로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청양군다문화지원센터 유미숙‧김현경 팀장이 청양군수상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군립 정산도서관이 지난 5월 개관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학습 및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역의 교육 향상과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은 ‘영화 보는 날’로 오후 4시 도서관 3층 강당에서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10월 상영 예정작은 △1일 아이스에이지3 △15일 코렐라인 △22일 마음이2 △29일 마녀배달부 키키 등이다. 또한 오는 8일에는 음악으로 떠나는 책속 세계여행 ‘책과 만나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이 공연은 정산도서관이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도서관 독서․교육․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 이 프로그램은 ‘80일간의 세계문화기행(이희수, 이강온 지음/청아출판사)’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청양 천장리를 방문해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3농 정책의 구체화를 위해 최근 자발적 영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청양 알프스 마을의 사례를 이용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안지사는 청양 알프스 마을을 방문해 자발적 마을 축제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공한 사업을 평가받고 있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청양읍 군량리의 고추문화마을은 총 149억 원을 투입해 10만㎡의 부지에 고추박물관과 세계고추전시관, 자연 생태관, 펜션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8월 25일 문을 열었다. 고추 문화마을은 개장 한지 한달만에 관광객 3631명에 다녀갔고 이중 1817명이 해당 마을 팬션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인근에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청양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문화예술의전당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개관 5주년을 맞는다.문예회관은 지난 2006년 10월 25일 개관 이후, 월별 영화 상영, 우수 기획공연 및 국 도립예술단 초청공연 유치, 자체기획공연 등을 펼치며 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줬다. 군은 5년 동안 총 1286여건의 공연과 행사가 열려 33만279명이 문예회관을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기획 유치된 것은 물론 무료영화와 다큐멘터리가 총150회 이상 상영됐다. 청양읍 문화예술로 187번지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3년 3월 군의회로부터 건립 승인을 얻은 후 본격적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 사업을 추진 2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 지천생태공원(청양읍 교월리 소재)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군은 백세공원과 연계해 지천생태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들은 물론 청양을 오가는 이들의 눈길과 발길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지천생태공원은 지천과 대치천 두지류가 만나는 삼각주 부근으로 식물관찰장, 어린이 학습장, 운동시설, 산책로, 연못 등으로 꾸며져 있다. 군은 우선 지천생태공원에 주변과 연계한 도로를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그 동안 없었던 화장실, 음수대, 휴지통 등은 물론 옛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지천생태공원은 백세공원과 연결돼 총4km 정도의 산책로가 있어 주민들이 조깅을 즐기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지난 5월 8일과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청양편이 방영된 이후 청양 관광객이 급증, 사상 처음으로 50만명 선을 돌파했다. 청양군 집계에 따르면, 2분기(4월~6월) 청양지역을 다녀간 관광객의 수는 모두 53만42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만8610명에 비해 19.1퍼센트 증가했다. 특히, 2분기 관광객 수는 1분기에 비해 무려 287퍼센트나 증가했다. 청양지역은 지난 1월 4만명 선을 겨우 넘기는 수준에서 3월에도 10만명을 밑도는 추세를 보였다. 1분기 전체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만9640명에 비해 35.7퍼센트나 줄어든 18만6099명에 그쳤다. 이는 군에서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등산로 폐쇄, 칠갑산 얼음축제 취소 등을 강행했기
[ 청양군/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군청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1주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2011 상반기 공약사항ㆍ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을 군정목표로 참여하는 열린 군정, 감동 주는 복지국가, 앞서가는 인재양성,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는 강한 열정으로 민선5기 군정에 전념해왔다며, 공약사항 48건 중 13건 완료, 32건 추진 중, 2건 보류, 1건 취소로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중이다.취소된 사업 1건은 청양IC 일원에 추진 중인 물류단지는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추진을 중단키로 했다며, 현재 완료된 공약사항은 “장수수당 인상지원”, “장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이석화 청양군수가 이번에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2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관람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이 군수는 지난 20일 대한불교 조계종 도선사(서울 삼각산) 주지스님(선묵 혜자스님)을 직접 만나, 8월 25일 ~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108산사순례기도회’를 청양 장곡사에서 갖기로 전격 합의했다. ‘108산사순례기도회’는 매년 108산사를 찾아 108배를 올리고 108참회를 실천하는 행사로 그 행렬 자체로도 장관을 이루는 순례기도회이다. 이번 순례기도회에는 하루에 2000명씩 3일간 6000여명이 청양을 방문할 예정이며, 순례기도회를 마친 후 고추ㆍ구기자 축제장을 찾을 계획으로 되어 있어, 청양군에서는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군은 KBS 1박 2일과 적과의 동침 촬영지 등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고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맞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KBS 인기프로그램인 1박 2일 ‘청양편’이 지난 8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방영된 이후, 방송에 소개된 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천문대, 정산면 남천리 산촌생태마을은 물론 칠갑산, 고운식물원 등 청양의 관광 명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김주혁, 정려원, 유해진 등 국내 유명 영화배우가 출연, 50년대 한국전쟁을 소재로 지난 4. 28일 개봉한 영화 ‘적과의 동침’ 촬영 장소인 ‘지천구곡(대치면 구치리)’도 주목받고 있다. 지천구곡 내에는 한반도(대한민국 지도)를 연상시키는 지형이 있고, 청정한 냇물이 흐르는 자연
[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충남도립 청양대학교는 11일 서천군 마서면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 내 재학생 40명으로 이뤄진 지역순회봉사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 이ㆍ미용 헤어커트, 헤어 펌, 발마사지 등을 실시했다. 청양대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충남 전 지역을 돌며 7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민들의 호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엄태웅, 김종민, 이승기가 출연하는 KBS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이 지난달 22일과 23일 1박 2일 동안 충남 청양에서 촬영됐다.22일 오후 청양을 찾은 1박 2일 멤버들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청양을 소개하고 칠갑산 천문대에서 아름다운 별을 보고 감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들은 정산면 남천리에 위치한 산촌생태마을에서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저녁 복불복과 잠자리 복불복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아름다운 지역의 모습과 관광지역을 소개하는 KBS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 청양편은 오는 8일과 15일 오후 6시 15분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제13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지난 23일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에 위치한 장승공원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축제 장소인 장승공원에 이르는 약 6km의 도로 양쪽에 벚꽃이 활짝피어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벚나무들이 휘날리면서 거리가 온통 흰 눈이 내리는 듯 한 장관을 연출 했다.한국 최대의 장승문화 보존 지역인 충남 청양군 칠갑산에서 매년 개최하는 장승축제는 해가 거듭할수록 다양한 장승과 문화가 하나 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치면 농소리를 비롯한 6개 마을에서 진행된 마을 장승제를 비롯해 장승공원에서 전국 전통장승 작가를 초청, 장승 깎기 시연이 펼쳐졌다..부대행사로는 학생 그리기대회, 가족 허수아비 창작공모전, 소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에서 제1회 야생화전 시회를 개최해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뿌리진달래, 백두산 털 진달래, 묘이 고사리, 실목련, 뱅갈 나무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에 서부터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운용탱자, 변종삼나무, 애기말발도리 등에 이르기까지 300여점의 다양 한 우리 꽃을 선보인다. 특히, 가지가 곧게 뻗어서 자라는 일반 탱자나무에 비해 가지가 구불구불하게 자라 마치 용 한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는 형 상을 지닌 운용탱자와 우리나라 품종 중 가장 작은 품종으로 유명한 석 매는 꽃의 분홍빛이 어느 매화보다 아름다워 이번 전시회를 더욱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한국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인 청양군 칠갑산에서 ‘제13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4월 23일 칠갑산 장승공원과 민속마을 부지에서 칠갑산장승문화축제선양위원회(위원장 정재권) 주최로 열린다.청양은 전통 민속문화인 장승문화를 보존하고 있으며 벚꽃이 만개한 계절,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매해 장승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청양은 마을 장승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존돼 내려오는 장승문화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르고 오전 11시 칠갑산 장승대제를 지내며 국태민안과 청양발전을 기원한다. 또한 장승공원 주변에서는 대치면 농소리를 비롯한 6개 마을에서 마을 장승제를 지내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반달가슴곰이 탈출, 주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1일 탈출 23시간 만인 오후 12시 8분경 인근 야산에서 사살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식물원 측과 경찰은 1차 탈출했던 반달가슴곰을 발견하고 마취 총을 이용해 포획하려고 했으나 실패로 끝나자 발견 즉시 사살 명령을 내리고 엽사들을 투입해 인근 야산을 수색하다 발견하고 바로 엽총을 발사하여 사살시킨 것이다.식물원은 지난 14일 반달가슴곰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사과하는 뜻을 표하고자 식물원 내에 반달가슴곰이 살던 우리 입구에 반달가슴곰의 추모비를 세운 것이다.식물원 측은 이 추모비로 불행한 일을 당한 곰의 넋을 전부 위로할 수는 없겠지만, 편안한 곳에서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군의 대표적인 사찰인 장곡사에 보관되어 있던 국보 제300호 미륵불 괘불탱 보존처리가 완료되어 돌아왔다.군에 따르면 미륵불 괘불탱 보존처리를 위해 예산 1억7000만원을 들였다. 이번에 보존처리된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은 크기가 무려 높이 869cm, 폭 599cm로 건물 3층 높이의 초대형으로 근래의 국내 고서화 보존처리 규모로는 가장 큰 유물 보존처리 기록을 세웠다. 이번 보존처리를 담당한 용인대학교 보존처리학과 박지선 교수는 “대체적으로 전체 상태는 양호했으나 그림에 구김이 많고 배접이 얇아지고 얼룩 현상이 많아 보존처리 전 상태로는 걸어두긴 힘들었다.”고 밝혔다.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의 보존처리 방향에 대해서는 최대한 원형 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탱화에 잔존하
산악 지형을 친환경적인 식물원으로 온 주변이 각종 꽃과 나무, 희귀식물, 특히 천년기념물로 알려져 좀 처럼 찾아보기 힘들다는 히어로 등 식물생태보고장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 있다.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산 32-4번지에 마련된 고운식물원으로 전체면적 37Ha (약 11만평)에 지난 1997넌 11월에 충청남도로부터 식물원으로 조성인가를 받아 올해 14년째 되는 사업이다.이곳 고운식물원은 중부권 최대의 식물원으로써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미선나무(목본), 가시연꽃(초본)등 15종 외 식물유전자원 6,200여종으로 초본류 : 4,000여종 / 목본류 : 1,900여종 / 구근류 : 300여종이 있다.대표 수종으로는 단풍나무:300종, 비비추류:300종, 장비:280종, 무궁화:260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충남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청양군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1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 ‘칠갑산얼음분수축제’를 전격 취소키로 했다.현재 청양군은 방역초소를 8개 운영, 24시간 공무원들이 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유사시 방역 초소를 신속히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최초로 안동 구제역 소식을 접하고 구제역 긴급방역조치사항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예방은 농가 스스로 방역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 하에 농가 주의사항이 담긴 홍보 팸플릿 14000부를 자체 제작, 읍면 및 해당협회를 통해 배포했다. 이외에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SMS 문자를 발송해 구제역 진행 및 주의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