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이 첫마을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주부의 시각으로 보기 위해 주부 모니터단을 17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첫마을 입주에 따른 현장의 소리를 주부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주부 모니터단은 입주 초기임을 고려, 우선 11명으로 위원을 구성하고 단계적으로 20명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앞으로 첫마을 생활공감정책에 대한 내실화 방안, 아이디어 발굴, 봉사활동 및 세종시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부 모니터단은 월 1회 정례 모임이 있으며, 우수 위원에 대해서는 건설청장 표창,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연기군이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농로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통해 농기계 접근 용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5일 연기군에 따르면 서면 국촌 지구 등 7개 지구에 총사업비 5억9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포장 농로 7km를 확‧포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기군은 ▴서면 국촌 2개 지구 ▴서면 봉암지구 ▴동면 명학지구 ▴동면 연동 3개 지구 등이다. 현재 실시 설계등 공사발주에 필요한 행정조치를 동절기 공사 중지기간에 완료해 농번기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서 기계화 영농, 농산물 운송 등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은 광특예산인 국비 70%와 지방비 30%의 재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부녀화되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농산물 유통촉
[ 시티저널 홍대인 기자 ] 26일 오전 충남 연기군 금강2교 남단 진입로에서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마을 입주식 및 진입도로 개통식이 열렸다. 송기섭 행복도시건설청장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디자인으로 자연 상태 그대로 자연친화적인 조성과 금강이라는 천혜의 비경이 세종시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첫마을’에서는 26일부터 1단계 2242가구의 첫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6월에는 2단계 4278가구를 맞이한다. 첫마을은 115만㎡, 예상인구 2만명의 대규모 단지로 중앙에 대형 녹지를 두고 있고 금강과 금강변 수변공원을 전면에 두고 있는 친자연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연기경찰서는 20일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카메라, 악기 등을 판다고 속인 후 100여명으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받아 챙긴 A씨(20)를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20)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8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카메라, 악기 등을 판매할 것 처럼 글을 올려 108명으로 부터 2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제품 대신 빈박스나, 쓰레기를 담아 배송했으며 술집에서 훔친 지갑을 활용, 휴대폰 2개를 개통해 인터넷 물품 사기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에서 '더치트'나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와 같은 물품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공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변심한 내연녀의 몸에 불을 붙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연기경찰서는 11일 내연녀 A씨(47)가 다른 남자와 있는 현장을 목격하고 몸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한 B씨(60)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월 20일 연기군 조치원읍 A씨의 집 창문으로 다른 남자와 A씨가 알몸으로 누워있는 것을 목격, 이에 앙심을 품고 같은 날 오후 10시 다시 찾아가 몸에 시너를 부은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숨지게 한 혐의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 도중 분을 이기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국도를 지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유사경유를 판매한 주유업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연기경찰서는 28일 수십억 상당의 유사경유를 제조판매 한 박씨(28)등 5명을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유사석유 제조금지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주유판매관련 업자들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공주, 계룡 국도변 모 주유소 등에서 경유와 등유를 섞어 148만L의 유사경유를 제조한 뒤 리모컨을 조작해 화물차 기사에게 판매하고 약 25억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 등은 이보다 앞선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연기군 국도변 모 주유소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약 35억 상당의 유사경유 199만L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은 24일 정준이 지역오피니언리더를 초청해 1일명예역장으로 위촉하여 철도안전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와 철도의 역할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져온 정준이 지역 오피니언리더가 명예역장으로 위촉되어 직접 철도인의 역할을 체험해 봄으로서 철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연기지역에서의 코레일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서 1일 명예역장 위촉식, 역 운영 현황 및 업무보고 청취, 매표. 안내업무 등 역무체험, 열차운전취급시스템 체험, 타자! 기차를 글로리캠페인 홍보활동 참여 등 다양한 하루 체험일정을 보냈다. 정준이 명예역장은 역 운영 및 업무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철도안전에 대하여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코레일 글로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조치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조치원역은 오는 25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시즌 내일로 자유 열차티켓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내일로 자유 열차티켓은 만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1년 6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내일로티켓 구입은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치원역 매표창구에서 가능하다. (문의 : 조치원역 ☎041-867-3493) 이장기 조치원역장은 “대학생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조치원역세권 특성과 내일로티켓의 취지가 맞다”며, “방학 및 하계피서기간 동안 내일로티켓으로 젊음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혜택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전의역(역장 장용덕)은 역사 전면에 벽화를 그려 넣어 영업개시 70년만에 새옷으로 갈아 입었다. 연기군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역은 역장 중심의 지역 밀착형 글로리 활동으로 세종미술작가회(회장 윤혜란)와 서로 협력하여 역을 새롭게 단장했다.전의역의 새단장은 역시골간이역을 탈피 품격있고 세련된 전의역을 만들어 수준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주민에게도 의미가 깊다. 이날 전의역을 찾은 고객들은 산뜻하고 밝게 변한 전의역을 보고 매우만족해하며 앞으로 기차를 많이 타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