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청소년 합창단이 이달 23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청소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청소년 합창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력을 이끌기 위해 시립 합창단이 매년 기획하고 있는 공연으로 각각의 합창단이 갖고 있는 색다른 매력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무대다.이번 공연에서는 시립 청소년 합창단과 대전 DMC 소년 소녀 합창단, 대전 시민 천문대 어린이 합창단, 부산시립 소년 소녀 합창단까지 모두 4개의 합창단이 출연한다.특히 4개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영화 '국가 대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14일과 15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DS) 2 화이트 데이 콘서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달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친 '시네마 클래식' 연주 이후로 두 번째로 준비한 디스커버리 시리즈 공연으로 연인의 날인 화이트 데이를 맞아 사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사이먼 래틀 경과 런던 심포니를 함께 지휘하며 화제가 된 최재혁이 객원 지휘자로 나서 이목을 끈다.1부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신세계 Art&Science가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3월을 맞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대전 신세계 Art&Science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백화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신세계 스프링 콘서트를 연다.신세계 스프링 콘서트는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두 차례 50분간 진행한다.우선 이달 8일 오후 1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염광과 기타리스트 김진택이 고객에게 감동적인 클래식 무대를 선사하며, 오후 6시에는 피아니스트 백동현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다음 달 8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MS) 3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을 연주한다.공연은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협연으로 연주회를 시작한다.최나경은 대전 출신의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로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하고, 영국 클래식 잡지 '신피니 뮤직'에서 역대 10대 플루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루티스트다.이번 무대의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은 현란한 테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다음 달 8일 국악원 큰 마당에서 올해 오프닝 공연인 기획 공연 프로젝트 아시아 '항해(航海)'를 준비했다.기획 공연 항해는 한국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의 전통 악기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교감하고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이번에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흐름을 타고 한국 음악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전문 예술인으로 대부분이 국립 극장의 문화 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거나, 고국의 국·공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예술의 전당이 올 시즌 첫 공연으로 안네 소피 무터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다음 달 3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진행한다.'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칭송받는 그녀가 5년 만에 한국을 방문에 모차르트, 슈베르트, 클라라 슈만과 레스피기의 곡으로 피아니스트 램버트 오키스와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을 여는 곡은 무터에게 가장 특별한 작곡가, 모차르트의 소나타 18번을 시작으로 한국 공연에서는 처음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클라라 슈만 로망스와 레스피기 바이올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지의 기운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초록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가 찾아온다.대전 신세계 갤러리는 이달 23일부터 올 4월 14일까지 신춘 기획전 '상상 정원'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김민주, 김서울, 냥송이, 이수진, 이이정은, 퍼엉 등 6명의 작가가 펼쳐낸 특별한 정원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저마다 개성 있는 화풍으로 펼쳐낸 회화 작품부터 판화, 일러스트, 미디어와 설치 작품에 담아낸 봄의 이야기는 보는 사람을 햇살 가득한 정원의 움트는 초록, 만개하는 꽃 사이를 상상하고 거닐게 한다.이번 전시에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마티네 콘서트 1이 이달 29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열린다.올해 마티네 콘서트 1은 로맨틱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첫 무대는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차웅의 지휘로 셰드린의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하며, '정열의 여인, 카르멘'의 이야기로 무대를 마련했다.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기반으로 러시아의 작곡가 셰드린이 새롭게 만든 카르멘 모음곡은 작곡가의 아내이자 볼쇼이 발레단에서 프리마 발레리나로 20년이 넘도록 전성기를 누렸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20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DS) 1 시네마 클래식을 선보인다.지난 2년동안 대전 시향은 패밀리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연주회에서 고전 음악, 현대 음악,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그 가운데 관객에게 가장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영화 음악을 이번에는 독립된 공연으로 준비했다.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보적인 활약으로 많은 클래식 팬의 사랑을 받는 김광현의 객원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레트로 영화 음악, 영화 속의 클래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립 대전 현충원이 독립 유공자 등 국립 묘지 안장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국립 묘지 특별사 진전을 이달 14일부터 올 4월 28일까지 국립 세종 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립 묘지 사진전은 국가 보훈부 승격 1주년을 맞아 전국 국립 묘지 아름다운 자연 전경과 다양한 행사 등을 담은 사진 약 50점을 '국립 묘지를 기록한다'를 주제로 전시한다.전시회에는 국립 대전 현충원을 비롯해 6개 호국원과 4·19 민주 묘지 3곳, 신암 선열 공원 등 전국의 국립 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가 이달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국립 국악원과 함께 국악 공연 '덕수궁 야연(夜宴)'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민속악, 창작 국악의 정수를 선보인다.우선 첫 무대로 '물속의 용이 읊조린다'라는 뜻으로 고궁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수룡음과 시조 세월이를 연주한다.이어 청아한 대금 소리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금산조와 이몽룡과 성춘향의 설렘 넘치는 사랑을 노래한 가야금 병창 춘향가 가운데 사랑가가 무대에 오른다.마지막 무대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한밭 도서관이 어린이가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대전시청 2층 하늘 도서관에 2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2월 북큐레이션은 테마가 있는 책 '용과 공룡', 사서 추천 도서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2개 섹션으로 구성했다.테마가 있는 책 용과 공룡 섹션에서는 불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용, 빨간 내복을 입은 공룡, 공룡이 공짜!, 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 등 용의 해를 맞아 용과 공룡 관련 그림 책 20권을 소개한다.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섹션에서는 사자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예술의 전당이 2024 스프링 페스티벌 '바흐 아벤트',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 공연에 함께할 역량 있는 연주자를 모집한다.우선 바흐 아벤트는 2020년 베토벤 아벤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브람스에 이어 명작곡가의 곡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예술 감독을 맡아 깊이 있는 바흐의 음악을 선보인다.오디션 신청 자격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학교를 졸업하는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은 다음 달 12일이다.특히 이번 프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다음 달 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MS) 2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을 연주 한다.대전 시향은 신년 음악회에 이어 MS 2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을 무대에 올린다.두 프랑스 작곡가의 곡을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카리스마, 특유의 섬세하고 분명한 바톤 테크닉으로 클래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예술 감독 여자경의 지휘로 열광적인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첫 번째 무대로는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는 한국인 피아노 듀오 신박이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두 대의 피아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예술가의 집 전시 홀에서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 주최, 대전시·대전 문화 재단 후원으로 한국과 루마이아간 관광, 문화, 예술 교류 활성화의 하나로 'Just DREAM'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루마니아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해 루마니아와 대전과의 글로벌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전시에는 루마니아 화가 미릴라 트리스따루, 루마니아 국립 농민 박물관장 빌질 스테판니풀레스쿠가 내한해 회화와 루마니아 전통 공예품, 전통 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연정 국악단이 이달 19일 신년 음악회 '새해진연:조선의 빛'을 국악원 큰 마당 무대에 올린다.이번 신년 음악회는 시립 연정 국악단의 제190회 정기 공연이면서 올해 첫 번째 공연이다.과학·예술의 도시답게 전통 음악에 현대적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를 더해 과거와 미래의 경계를 넘나드는 황홀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새해의 문을 활짝 여는 창작 무용 '한밭의 여명'을 시작으로, 빛을 회복하고 싶은 염원을 담은 노래 지경다짐, 경복궁 타령, 태평가, 밀양 아리랑, 진도 아리랑과 마음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12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MS) 1 신년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1984년 창단한 대전시향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계획으로 신년 음악회는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무대다.지난 해 5월 취임 후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로 음악 애호가의 주목을 받은 예술 감독 여자경의 지휘 아래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에게 판소리를 알리고 있는 소리꾼 고영열이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공연은 신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신세계 갤러리가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의 기운과 새해 소망을 담은 기획전을 선보인다.대전 신세계 Art&Science는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신년 기획전 '소원을 빌어龍'을 진행한다.이번 전시에는 곽수연, 김지영, 나인주, 남재현, 노동식, 변지현, 이돈아, 황지연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용을 비롯한 십이지신 동물부터 동화 알라딘에 등장하는 램프의 요정 지니, 각자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달 테마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대전 신세계 갤러리는 이번 신년 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가 이달 26일 개편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최근 5년동안의 수중 발굴 성과를 반영해 전면 개편한 태안 해양 유물 전시관 제1 상설 전시실을 일반에 다시 공개한다.새롭게 개편한 제1 상설 전시실은 네 개 공간으로 구성했다.우선 첫 번째 공간에서는 1976년 신안선 발굴부터 2023년 해남선 발굴까지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에서 수행한 수중 발굴의 역사와 성과를 연표와 지도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두 번째 공간은 서해의 수많은 해난 사고 원인을 험난한 자연 환경과 역사 기록 속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기획 전시실 5에서 올해 지역 리서치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 '유성 시장, 잊혀질 지역에 대한 기록'을 개최한다.'유성 시장, 잊혀질 지역에 대한 기록'은 현재 재개발 사업이 예정 중인 장대 B 구역의 역사, 건축, 민속 조사와 구술 채록,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연구 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다.전시는 모두 4개 분야로 이뤄졌다.역사 분야에는 삼국 시대부터 근대까지 유성 지역의 변천 과정과 유성 시장과